메리페어 와우2 의자 사용 후기

등판, 좌판이 딱딱하고 미끄러운 재질로 보이는데 실제 느낌은 어떤가요?
관심이 가다가 사진으로만 재질을 보면 딱딱, 미끄러운 재질 같아서 시도를 못하네요

쿠션감은 거의 없지만 미끄럽지 않은 재질입니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바뀌지 않을 정도로 잡아줍니다.
조금 딱딱한 실리콘 재질같은 느낌이네요

가격이 창렬하네....ㅋㅋㅋ

가격에 비해 만족감이 엄청 띄어난 제품이라죠..

처음엔 가격으로 욕하다가 사용하다보면 이 의자보다 편한 게 없다고 합니다.

(저는 가격때매 못사봤어요..ㅋㅋㅋㅋㅋ)

싸구려 의자만 써보셨나 보네요....

창렬하다는 것은 돈 값 못할때 하는 말이고...

와우2는 돈 값하는 의잡니다.

이토 사용기에서 저 의자 검색만 해봐도 알게 될겁니다.
모르면 할 수 없구요.

네..싸구려의자만 사용해봤습니다.....비싼거 사서쓸만큼 필요성을 못느껴서요..감사합니다.

현명하네 설계자형

사무실, 집... 모두 3대 사용중입니다. 가격 자체는 비쌌지만, 가격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없을만큼 좋은 제품...

개인적으로 1을 샀는데 디자인은 1을 좋은듯
시디즈보다 이걸추천 다만 누워 있는걸 좋아한다면 비추
키큰분들이 더 잘맞는 느낌은 있습니다.

여기서 와우2 추천 받고 샀는데 좋긴 좋습니다. 자세도 딱 잡아주는거 같고.
근데 저한테는 안맞아서 중고로 싸게 팔았습니다. 좌판을 가장 낮게하고 앉으면 발바닥이 자연스럽게 바닥에 다 닿지가 않더라구요. 키는 168입니다. 뒷꿈치가 들리고 힘주고 발바닥을 붙이면 허벅지가 눌립니다. 그리고 좌판 바깥쪽 끝이 위로 올라와 있어서 허벅지를 더 누릅니다. 이것 때문인지 정강이쪽에 찌릿한 통증이 오더라구요. 좌판도 엉덩이 허벅지 모양대로 파여있어서 좀 적응이 안돼더군요. 고환 압박도 오고 이 의자 앉아보니 확실이 다른의자랑 다르고 요추, 경추 받침 등 자세 잡아주는게 좋았습니다. 근데 이 의자 쓰면서 정강이가 찌릿한게 심해서 몇 번 앉다 중고로 싸게 팔았는데요. 팔고나니 정강이에 찌릿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웃긴게 지금은 더 윗급인 델피를 쓰고 있네요. 60만원짜리... 아 근데 또 이게 앉아 있으면 몸에 열로 인해 소가죽이 웁니다. 주글주글해집니다. 소가죽이 붙어있는게 아니라 따로 놀더라구요.... 그냥 쓰고 있습니다...

가격 고려 안 하신다면 사실 허먼밀러 뉴 에어론 사시는게 좋겠습니다만..대부분은 그러질 못 하니..ㅠㅠ
후기글 잘 봤습니다.

10년 넘은 듀오백 처분하고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마음은 허먼밀러 였지만..
무난한 이케아 마르쿠스로..

진짜 죄송한 얘긴데, 30만원대 의자가 비싼건가요?
2천만원 넘는 컴터 본체에 모니터 3대 굴리고, 5만원짜리 의자에 앉아서도 편안함을 느끼는데...
백만원이 훌쩍 넘는 사무실 의자나, 고가의 애들 시스템 책상의자나, 2만원짜리 애기 의자나 딱딱한 복고풍 나무걸상이나...
어디에 앉아도 편안함을 느끼는 내 엉덩이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닳디닳은 방탱이 인 모양입니다. ㅠ,,ㅠ

저는 와우체어 중 메쉬 타입 의자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의자 처음 사자마자 결함 있어서 무상으로 교환 받았고
1년 반 정도 썼는데 품질 믿고 험하게 써서 그런지 ㅋㅋ;
의자 등판 지지대가 부러져서 6만원에 유상 A/S 받았습니다
그 외엔 그냥 저냥 만족하면서 쓰는중입니다~

제품사면 안에 종이 들어있죠. 인터넷에 사용기 올리면 4만원인가 준다고. 상품권이었던것 같습니다. 요새는 대놓고 바이럴보다 은근히 바이럴이 더 잘먹히는듯. 저도 그거에 낚여서 2개 샀습니다. 의자는 좋아요.

솔직히 메리페어 와우 사용기 올린사람중에 올리고 4만원 안받은 사람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두개를 사서 2만원x2 해서 4만원으로 기억하는지 대당 4만원인지는 기억 안나네요.

다만 이토에서도 추천글은 꽤 많이 봤는데 그 글에서 사용기에 리베이트 주는 언급은 못 봤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공짜로 음식점먹고 후기올렸는데 그점을 언급 안한 블로거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저 안에 들어있는 wd-40이 원래 들어있는게 아니라 고질적인 소음때문에 국내업체에서 추가로 넣어준 땜빵이라는것도 못봤네요. wd-40을 조립전에 조인트마다 뿌려주고 조립해야됩니다.

생각할수록 이바이럴이 재밌는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그걸 회사에 링크걸어서 보여줘야 돈을 줘요. 근데 험한말을 쓸 수 있나요? 어찌보면 공짜로 밥먹는 블로거보다 빡빡한거에요 나중에 검사까지 받는 상황이니. 왜 극찬만 있는 음식점은 의심했으면서 극찬만 있는 의자를 의심 안했는지 참 제자신이 바보같습니다. 우연히 메인화면에서 이글을 보고 눌러봤는데 여기서 소수의 분에게라도 설명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뿌듯하네요.

예전부터 이 의자 후기가 많아서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1년 정도 사용했는데 의자는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의자처럼 사람 체형 용도 환경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제품에 일방적으로 좋은 리뷰만 있다면 의심을 해보라는 취지에서 작성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메리페어 와우 1 쓰는데
개인적으로 내구성은 한 참 그지 같습니다.

양쪽 팔걸이 다 부셔져 버렸구요
오른쪽도 다시 부셔져서 그냥 귀찮아서 픽스매직으로 붙여서 씁니다

갑자기 팔꿈치가 따끔해서 보니 피가 나더라구요
뭐지? 했더니만
팔받침 부분에 뾰쪽한 뭔가가..
근데 꾹꾹 눌러보니 한개가 아니고 빙둘러서..

뜯어보니 팔받침부 천이랑 스폰지 고정을 카타로 했는데 그게 여기저기 삐져 나와서.. 햐..

그위에 천2개 덧데어서 그냥 조립해서 쓰고 있습니다.

팔걸이 문제는 아주 고질병인듯 하구요
팔받침도 왜 와우2에서는 바뀌었는지 알겠더군요

살려면 일단 와우2 사세요

저랑 같은거네요 2년째 사용중인데 다음에도 살겁니다 ㅋㅋㅋ. 2년 사용하다보면 삐그덕 소리 나는데 다시 윤활유 뿌려 주니 소리도 안나고 좋더군요

저랑 같은 와우2 망고 쓰시네요.
이토에서 알게된 의자인데
이 가격대에 저한테는
제일 괜찮은 의자임은 분명합니다.

망가지면 또 구매할 예정 ^^

10만원대 의자만 쓰다가 부셔져서 의자 고민 1주일
이 글보고 와우2 구매 했습니다. 벌써 두근거리네요 ㅎㅎ 빨리 와라

9년전에 와우1 사서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그때 국내 대리점 좀 어려웠던지 특가로 20만원 안쪽으로 득템했는데 솔직히 명품의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