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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기타명곡] The Messiah Will Come Again

가다나아른 2013-09-17 (화) 14:28 조회 : 3322 추천 : 26

2011년 2월 6일 게리무어가 사망한 당시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하기도 하고
수요예술무대에서는 게리무어 추모공연을 하기도했는데요.

두 연주다 정말 좋다고 생각하지만...The Messiah Will Come Again 만큼은 로이부캐넌의 곡이라 그런지
로이부캐넌의 원곡이 더 마음에 듭니다.
The Messiah Will Come Again 이 곡은 발매당시 기타리스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카피의 대상이되었던
곡입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울린 곡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기억속에도 이 곡이 남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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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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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라 2013-09-17 (화) 19:59

블루스를 즐겨 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소름이 돋았네요. 로이 부케넌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야망의대장군 2013-09-17 (화) 21:28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커피한잔더 2013-09-18 (수) 22:13

좋아하는 곡중 하난데, 안타까운 삶을 살았었군요.
좋은 곡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다나아른글쓴이 2013-09-19 (목) 05:11

옙~

ilikevai 2013-09-21 (토) 04:14

오랜만에 듣네요,,명곡이죠,

적군적군 2013-09-23 (월) 17:02

기타가 우내요

기개세 2013-09-24 (화) 00:23

미쿡에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지 않은 블루스 연주자라는 타이틀의 티비 다큐멘터리 방영 후 가장 유명해진 뮤지션으로 압니다.
많이 알려진 이 곡외에도 뛰어난 곡들이 많죠. 개리무어랑 로이부캐넌 전집을 다 들어보았지만, 전 개리무어가 훨씬 더 뛰어나다고 봅니다. 이곡 좋으신 분들은 Gary Moore가 BB King과 함께한 Thrill is gone 라이브 한 번 들어보세요. 무한대의 감동이 몰려듭니다. ㅋ

가다나아른글쓴이 2013-09-24 (화) 22:20

확실히 게리무어가 대중적이죠 정통 블루스 기타리스트 라기 보다는 블루스락 성향이 있어서 상당히 좋아합니다. Thrill is gone 은 비비킹 , 에릭클랩튼 협연만 본적이 있는데 게리무어와 함께한 버전도 한번 봐야겠네요!

기개세 2013-09-28 (토) 09:11

에릭은 제 all time favorite 중 한 명이지만, 이 곡은 게리무어랑 협연이 훨씬 좋네요 전.
유튜브에 있는데 협연은 익살적인 분위기에서 기타 배틀이 펼쳐지는데, 영상보단 음악만 들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몰입도에서 확 차이가 납니다.

가다나아른글쓴이 2013-09-28 (토) 18:35

오 감사합니다. 들어보도록 할게요 ㅋㅋ

불을켜시오 2013-09-24 (화) 22:32

이거 우울증..도짐..조심..조심...제가좋아하는 게리무어도 자살...우울증 생기게만드는곡입니다..블루스도 종류가 많아요. 이런 음악만 블루스가 아닙니다..신나는 블루스도 얼마든지많습니다....

처절하게 기타를 치는데....저는 음악은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힘이있다고 믿습니다...

뉴에이지같은음악도 조심하셔야합니다..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것 같지만 침울하게 만드는요소도 강합니다..젊을때는 신나게 춤추고 즐겨야죠...

가다나아른글쓴이 2013-09-25 (수) 01:33

게리무어가 자살했나요?.. 존본햄처럼 과음하다가 토사물에 질식해 죽은걸로 아는데요.

신나는 음악이 있으면 슬픈 음악이 있는 것처럼 우울한 음악만 모아서 듣고

계속 그런 노래만 듣는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적당히 듣는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더욱이 뉴에이지 음악은 치유의 음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평화로운데 ㅎㅎ;;

의견은 감사해요.

아들 2013-09-28 (토) 23:16

뉴에이지음악은 정말 싫어요...

시반야 2013-09-25 (수) 17:48

이런류의 블루스 음악을 좋아하는데 들을때마다 나른해지고 처지게 해요^^

배쨩이 2013-09-26 (목) 04:19

로이 부캐넌은 유치장에서 넥타이로 목 매달아 자살했다고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니들이 날 여기에 잡아 가두느냐고..
(이 애기도 room335와 마찬가지로 주워들은 얘기)

가다나아른글쓴이 2013-09-26 (목) 10:12

아 제가 꼭 타살인거같이 썼네요 ㅋㅋ
자살로 판명나고 그 자살한 이유가 미스테리로 남은건데..
다음부턴 정확하게 써야겠습니다.

kimjk 2013-09-26 (목) 12:39

오늘 처음 접 했는데 잘 감상 했습니다 화질이 너무 흐려서 아슆네요 행복 하시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다나아른글쓴이 2013-09-27 (금) 12:39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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