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전업 투자자가 아니다.

2. 나는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HTS를 본다. 

이런분은 주식하지 마세요. 잘되어야 술한잔 마실돈 벌거나 드린 노력에 비하면 그 보다 못할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여러분이 커뮤니티나 뉴스에서 보는 정보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정보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주식시장에서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백날 공매도 없애라고 소리쳐봐야 없어지나요? 메이저 플레이어가 아니면 듣는 사람 없습니다. 

예전에 NYSE에서 주문 시스템 개선할때 참여 했던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메이저 플레이어라고 하는  투자은행들이 결정한 시스템을 챨스 슈왑이 거절해서 뒤집어진적이 있습니다. 겨우 저가 수수료 업체가 이정도의 힘을 가졌나?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되는 상황이었죠. 

개인 투자자가 저러한 힘을 가진다면 가능하겠지만 불가능합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누군가 리딩하듯이 이렇다 저렇다 떠들어 대면 대단한 정보를 얻은양 굽신굽신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게 작전들에게 말밥주는겁니다. 사기꾼들은 그렇게 천천히 여러분들 곁으로 다가와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숫자는 조작된것이라고 믿어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니라는데서 시작하면 얼추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던 회사 메니저가 했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침에 투자해서 저녁에 수익 얻기를 원하지만 세상에 그런 투자는 없다"

코인 백원 하던 시절 삼성전자 3만원 하던 시절을 생각하며 나도 저기에 올라 탈수 있을거라는 착각에서 부터 불행은 시작이 됩니다. TSMC가 삼성의 경쟁자라고 생각을 하며 인터넷에 떠도는 말들로 정보를 얻었다 착각하며 불행은 시작이 됩니다. 누군가의 그럴싸한 글을 읽고 올타구니하는 생각에서 불행이 시작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은행및 증권사의 현물/선물 투자 수익은 하품나오는 수준입니다. 기껏 돈버는게 노가다쪽 PF나 수수료죠. 그런 이들이 고객에게 조언을 해줘서 돈 벌겠어요? 그러니 허구헌날 외국인 동향이나 시황에 반영하는거죠. 아무도 믿지 마세요.

YOUR MONEY, YOUR CHOICE

잊지 마세요. 그 좋은 정보면 혼자 먹지 나눠 먹겟어요?

뭐 제돈은 아니니 그냥 오지랖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