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다 골로 가는 전형적인 경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손실 매도 후 급등할 때가 가장 화가 나죠.

1.다음엔 부화뇌동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매수.
2.짭잘하게 오르다가 다시 하락해 손실 시작
3.이번엔 안 판다고 다짐하고 참음.
4.이전보다 손실 커짐.
5.결국 손절.
6.매도 후 급등
7.또 자책 시작.

다시 1번으로...

이런 패턴이죠.

차다리, 첫 투자에서 적게나마 손실을 경험하면 그래도 미래에 발생할 큰 손실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는데,
첫 투자에서 큰 수익이 나면, 이건 정말 자신도 모르게 골로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 거라 보면 됩니다.

이건 노름판,도박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도박판에서도 타짜들이 처음에는 초짜들에게 돈을 잃어줍니다.(돈맛을 느끼게 해주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손쉽게 돈맛을 느껴본 초짜들은 이 돈맛을 평생 못잊습니다. 절대로 못잊어요.
한 마디로, 도박에 중독되는 겁니다.

2배수,3배수,융자,미수,담보대출,... 어떻게든 레버리지를 일으키려는 투자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건 이미 돈맛에 중독된 거라 보시면 됩니다. 이미 절제력을 잃은 상태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주식판에서 오랫동안 생존하지 못합니다.

@김찬호

이건 노름판,도박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도박판에서도 타짜들이 처음에는 초짜들에게 돈을 잃어줍니다.(돈맛을 느끼게 해주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손쉽게 돈맛을 느껴본 초짜들은 이 돈맛을 평생 못잊습니다. 절대로 못잊어요.

한번 해봤으니 또 할수있다는 거....

요즘은 전 국장은 코스피 차트보면서 코스피 관련 ETF로 떫줍올팔하면서 조금씩 푼돈 벌며 작년 에코프로에서 잃은 손실 천천히 만회하고 있습니다. 그정도면 충분한 거 같아요. 셀트리온,가미카제 제약에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정신 못차렸는데 결국 에코프로가 계기가 되었죠

지금은 공부할곳도 많고 준비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금도 저짓을 한다면 바보지.

정말 한글자 한글자 틀린말이 없어요!! 혹시 텍스트 파일로 구할수있을까요?

그자가 팔았습니다

페이스북 2년반만에 저번주에 원금+@ 하고 팔고 다시는 주식 쳐다도 안봄 ㅋㅋ

그러다 코인으러 넘어가고

100알
삼전 오래전에 사두고 마이너스 꽤 됐던것까지 봤었는데
지금 다시 봐보니 그래도 -8% 까지 올라와있네요.
마소는 38% 올랐는데 걍 계속 들고 있을 예정.
해외 ETF만 생각날때 꾸준히 매수중...

바이낸스 가입해서 비트 레버리지 50~100배 박는다. 인생종친다

자나간 것에 미련을 버리고 사자의 심장으로 손절울 때릴줄 알아야 하는데 사람 욕심이 쉽지않죠.

국장만 안해도 괜찮음. 미국 주식 snp만 해도 어디서 못 하는 소리는 못들음

특정 이슈로 들어가려면 기간을 정해놓고 사고 팔아야 됨

국장은 주위에서 멘탈 쥰내게흔듬
커뮤,뉴스,지인소식들.유튜브,인방,게임 등등
그래서 국장은 사람들이 부동산마냥 가치투자는 못함
그전에 나가떨어지고 다 팔아버림

근데 미장은 물려도 버틸수있음
주위에 뭐라고하는 사람들도 없고
소식도 들을일이 없음.
미장 커뮤들은 다 옵션이나 선물만 함

삼전에 4만원에서 5만 왔다갔다 할 때 일천만원 사놓고서 잊어먹고 있었는데 8만원 되었다고 팔어 하는 친구의 말에 난 장기투자인데 왜? 하고 물었다가 20대 파릇한 새내기때나 듣던 개욕먹고 무서워서 매매한 일인으로 주식 어려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상폐 아니면.  손절보다는 물타기해서 빼야함.

기술이 좆도 없으면
자산배분+리벨런싱 2개조합으로
아닥하고 되도안되는 짱구 안굴리면
됩니다..

주식은 저 기간이 꽤 길죠. 3개월이상~

요즘은 코인으로 30분 단위로 저짓을 하고 있죠 ㅋㅋㅋㅋㅋㅋ

9번 단계에서 손절 못하고 2년째 내리막중인....

100알
예전에 같은상권 동종 자영업하시는분과 한달에 한번씩 만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그분이 주식을 시작하더니, 1년도 안지나서 사업장을 매니저에게만 맡기고 본격적으로 주식에 올인을 하더라구요
단타만 하던데, 3~400만원 하루아침에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걸 반복하더라구요
한달에 사업장에서 버는걸 하루아침에 번다고 생각을하니 아예 사업장 관리를 안하게되고, 사업장 역시 개판이 되버리구요
몇달뒤에 만났는데 몰골이 말이 아님, 3000만원 손해봤다는데, 그때 정신차릴줄 알았는데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더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러고 못봤어요
사업장도 다른사람에게 팔고...
해피엔딩이라면 연락이 왔겠지만, 글쎄요. 단타는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저 굴레로 하다가 손실 만회하려고 해선하고 코인하고..
다시 더 큰 손실나면 만회하려고..
사다리하고.. 뭐 이런 식이죠..
저도 이 패턴이었어요..

지금은 일 열심히하고 있는데..
아직도 주식시장 기웃기웃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