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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키시면 될듯....

@바다용가리

네~ 그래서 운동을 시켜 봤드랬지요..
우리나라 에서 내노라 하는 펜싱협회에서
학교로 스카웃 제의가 와서 시켰는데 (이유는 키크고 팔 길다고..)
도저히 적응을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달만에 포기.~
천성적 인가 봐요..ㅜㅜ

얼굴은 아직 애기가 맞긴 한데 ㅋㅋㅋㅋ

@바디

네 맞아요
덩치만 컷지 얼굴은 아직도 애기
특히 하는 행동이나 말투 있는 그대로 애기입니다..
사진은 11년전 저 녀석 두살때 사진입니다.~ㅎㅎ

@테러전담반

제 조카도 중1인데 지금 저보다 덩치가 더 크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하는짓은 4살때나 지금이나 ㅋㅋㅋ 특히 얼굴은 그냥 아기때 그대로라서

수영은 시키셔야겠네요. 훤칠하네요.

일단 엄마키가 175면..엄청큰데요 여자 평균이 161~162인데;; 170은 모델이고

@몬길짱맨

여자 평균이 162까지는 안되요.

2-30대가 161 대 정도이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키가 작아져서 전 연령 전체 평균으로 보면 157 정도입니다.

엄마가 크면 아들도 크더라구요.
유전적으로 증명된건 아닌데 집안 내력들 보면 그렇더라고요

@테난

네~ 저번에 누군가 말씀 하시길..
키는 99% 거의 모계유전 이라고 합디다.~ㅎㅎ

@테난

전 어머니께서 52년생이신데 165십니다.
제가 큰아들인데 저도 165네요 ㅜㅜ

@대국적인탕탕탕

그러타면 아부지 잘못(?) 좀 있는거 같네요~
생산과정(?)에서 쪼매 신경을 덜 쓰신듯..ㅋㅋ.(.물론 농담입니다.)

수영 시키면 어떨까 합니다. 어깨도 딱 벌어져서 제대로 멋진 남자가 될거 같습니다.

@데렝

전후관계가 바뀌었습니다.

역도를 열심히 하여 몸통이 굵고 팔다리가 짧아지는게 아니라 그러한 몸을 갖은 사람이 역도에 적합하며

마찬가지로 농구를 열심히 해서 키가 커지는게 아닌 키가 크면 농구에 유리하기에 끝까지 살아 남을 수

있고 마지막으로 수영을 해서 어깨가 넓어지는게 아니라 어깨가 넓은 사람들이 수영에 적합한 신체를 갖고

있기에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한계 이상으로 기량을 발전시켜  프로리그나 올림픽 같은 무대를 밟고

대중들에게 노출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고정관념이 자리 잡는 거겠죠.

저 아이가 수영을 해서 넓어지는 어깨폭 정도는 그냥 헬스던 농구나 배구를 하던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자기 하고싶다는걸 하게 해야죠

병원가서 호르몬 검사 받아보세요. 만약 성장호르몬 과다분비가 있다면 뇌하수체쪽 의심해 봐야 합니다. 거인증 빨리 발견하면 막을 수 있어요.

얼굴형태를 보니 아직 진행이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일찍 병원 가보시길.

제 유일한 조카가 중학교 2학년때 187이었네요.
현재 20살인데 196cm

대학 다니다 군대 갔는데 군대 가기 전에 맨날 여학생들하고 술마셨다고.....부럽 ㅠ

@파지올리

와~우~
196센티..~ 길죽하고 후리후리 하겠군요~ㅎㅎ

근데 확실히 엄마 키가 중요하네요.
조카놈 엄마(제 여동생 ㅋㅋㅋ) 키가 172입니다.
저요? 제 키는 176 ㅠㅠ

농구나 수영선수 하시면 좋을것같네요

@고양이꽈

세상사 모든 이치가 다 그렇듯이..
특히 인간은 머든지 타고나야 하더군요~
두뇌(IQ)도 몸집도.~행동도..출세도.~ ㅋㅋ

역시나 키는 유전이네

@몸근영

네~저도 그러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저늠 엄마가 우리집 둘째딸 입니다..
제키=180(저늠할배)
저늠 활머니=165
저늠 아빠=182
저늠 엄마=175
이모가 5명 있는데...
전부 170~ 176까지 입니다.

@테러전담반

ㄷㄷ

크다....나랑 13센치 차이나네....

@어썰트슈츠

키 크다고 밥맥여 주는거 아니더군요~
오히려 불편 할때도 많터라고요~ ㅜㅜ

@테러전담반

그래도 확실히 부모님들이 크시니 아드님도 영향을 받네요.

운동신경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함
아니면 그냥 최홍만 됨 ㅠㅠ

@뿌레히힝

마자요~...ㅎㅎ

내가 170인데... 부럽구만..

@BlackRock

부러버 하시지 마이소
키는 그냥 기럭지 좀 길~다 뿐입니다..

키면 무조건 농구일듯.
키크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임군

네~키크고 길면
농구선수 하는덴 아무리도 유리 하겠지요?
하지만 세상사 머든지
체질에 맞아야 되는거 같더군요~ㅎㅎ
공부 열씨미 한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듯이~
머든지 타고나야~  ㅋㅋ

본인은 여기에 얼굴사진까지 올라가는거 알고있나요?

@닥터Q

본인이 알고 모르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냥 저그 할배가 이토라는 곳을 알고 자주 댕기니까
설사 안다한들 저 정도 사진쯤은 충분히 이해 할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얼굴 공개 됐다 할지라도.~
무슨 큰죄가 되겠습니까?
.
죄가된다 한들 설마  저그할배 고소라도 하겠습니까?
그런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ㅎㅎ

체격은 딱 농구나 배구 또는 핸드볼같은 운동을 하기에 좋아보이는 체격이기는 하네요.

운동은 신장이 아니라 심장이 하는 건데
섣불리 관심도 없는 운동 시키면 위험한데
댓글들이 단순히 피지컬만 보고 운동 시키라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되는 1인입니다.
^^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

@오정굿

일단 시켜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거 하면되죠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키겠습니까

단순히 큰것만 가지고 좋아하라 할일이 아닙니다 근육없이 체중은 나가고 자기관리 안하면 몸망가져요
특히 골밀도 부분은 체격만큼이나 빠르게 성장이 안되기때문에 체중에 의한 충격에 쉽게 부러질수 있기때문에
더욱 체중관리에 신경써야 되요

약 아무리 먹어도 유전자의 축복은 못 따라가더군요
저희 회사 아주머니 키가 170이고 중고등학교때 운동선수 하셨고 아들이 둘인데 한 놈은 190, 한 놈은 185 입니다
한 놈은 축구선수하다 관두고 지금은 둘 다 여자가 줄줄 따른다고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ㅋㅋㅋ

@Cinex

네 안그래도 저그 학교서
 여학생들 한태 인기가 최고라고 하더군요~ㅋㅋ
별명이 야구선수 류현진 이라나 머래나~
가만히 보니 닮긴 좀 닮았더군요~ 얼굴 키 등등..

제목만 봤을 땐 농구가 딱 생각났는데,
덩치 좋은 것 보고나니 유도, 씨름 이런 것도 떠오르네요.

스포츠 쪽으로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셈이고, 중1이면 운동 시작하기에 빠른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늦은 것도 아니니,
심사숙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일이년 더 지나면 운동 시작하기에도 늦은 나이가 돼 버리니까 타고난 신체 장점을 그냥 버리는 셈이 돼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운동하면 대성할것 같네요 정말
비범한 체격을 가지고 있군요

집이 좁겠다

에?? 손자라구요????

@크러럴

네 손자 맞습니다.~
손자가 자그마치 10눔이나 됩니다...ㅎㅎ

면적이 커서 그런지 키 큰 사람들이 좀 잘 다치는 느낌

와 근데 180정도에 70정도면 얼굴이 그냥 찐빵이 아닌 이상 축복 받았다 할 수 있는게 저건 제가 당사자나 가족이라도 걱정할 것 같아요

와 제 지금 키가 191인데 중1때 172정도였나..?
저친구는 2미터가 넘을수도 있겠는데요.
병원을 좀 자주가세요. 병 때문에 너무 크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너무 빠른 성장으로 인해 병이 생길 수 있어서
다 자랄때까지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형태를 보니 거인병은 아닌 것같아 다행인데 균형있게 성장하려면 검진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