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서경석처럼 죽기살기의 노력은 아직 못하겠더군요.

다만 제가 원래 장기계획 잡는걸 좋아하다보니,
평범하게 노력해서 목표에 도달하기 전략으로 아직까지는 살고 있습니다.

시험의 예를 들자면,


1. 합격 컷을 먼저 4개년 조사한다
2. 다음 시험의 정원수를 확인한다
3. 예상 합격점수를 추론한다

4. 합격점수 달성을 위한 "최소한"의 점수 분배를 한다
(내가 수학이 강하고 국어가 약하다면 수학에 더 고득점을 분배하는 식)

5. 각 과목별로 해당점수 달성이 가능한 세부 계획을 만든다 - 이건 시험범위를 3회독하면서 차츰 개선
(수학도 목차를 보면 어느 항목에서 몇 항문이 출제되겠군 하는걸 만든다는 뜻...
그리고 중요도 높은 항목은 100%, 중요도가 거의 없는 항목은 일단 이해는 가능한수준까지만.)

6. 공부와 모의고사를 병행하며 과목별로 합격점수 달성에 미달하는 파트를 찾아낸다
7. 해당 파트를 집중 공부해서 최소합격컷을 완성해둔다

8. 최소합격컷을 완성했으면 복습 7, 미진파트 공략 3의 비중으로 공부를 계속 유지한다


이런 방식이죠, 하루에 8-10시간정도 공부 스케쥴입니다

@슉슉퐁퐁

이걸 주도면밀 하다고 하나요?

어머니와의 약속~!^^

군대 있을때 중대장인가가
세상 제일 현명한 사람이 육사에서 자퇴하는 사람이라고..
딱 어디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학생때 깨닫는 사람..
자기 같은 사람은 모르고 졸업까지 해서 굴레에 매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