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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육이 쉽게 생기는 체질이고, 맘만 먹으면 살 빼는 건 아무 것도 아니야.
이렇게 자위하며 체육관 안가려고 뭉개는 나의 심정 같구나.

내가 그렇다고 생각 하는데...문제가 난 닭.돼지.소고기를 안먹음.
해물만 먹음....진짜 어찌 될지 먹어야 되나 싶긴 함.

@HappyLive

외국인들은 생선이랑 계란, 파우더먹고 운동하는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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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저주와도 같아
이루지 못하면 평생 저주에 걸린 채 살아가야 하지

평생 꿈만 따라가는 인생이군요...

아무리 작은 주제라도 나를 뛰어 넘는 경험을 한 번도 해 보지 못해서,,
그 경험 한 번이면 반드시 그 다음 선에 도전할텐데 넘는 도전과 경험이 없었으니 도전 자체를 할 생각을 못하는 건 아닐지..

그런 애들을 키우는 시대 아님?
대통령이라는 사람부터 9수해서 사시 통과한 사람이니...
다들 자기는 더 크게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꼬라박으며, 부모 등골 빼다가...
운 좋아서 시험 붙어서 대통령까지 된 나라에서....뭐..

@으랏차차5

윤?

@으랏차차5

백수 됐어야 했는데...

전에 네이버 카페를 보다가 작가 지망생이라는 사람이 습작 느낌으로 글을 써서 올린 것을 보았습니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진지하게 읽어보기는 했습니다만..
첫 문장부터 맞춤법도 개판이고 주술일치같은 기초 문법도 개판이고 글의 구성은 굳이 따져볼 필요조차 없는 수준이었지요..
근데 몇 달 뒤에 그 카페를 다시 방문했는데 여전히 그러고 있더군요.
조금도 개선된 점이 없이.
말로는 노력이 어쩌구 꿈이 어쩌구 주절거리는데 그냥 중2병 개똥철학으로만 보였어요.
근데 글 쓰는 게 꿈이라는데 뭐라고 말하기가 좀...
내가 그 사람을 아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 사정도 주변환경도 암 것도 모르니
뭐라고 말해봐야 주제넘은 참견일 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근데 주변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섣불리 말하기 꺼려지죠.
그 사람 사정이 어떤지 얘기 안하면 잘 모르고 그 사람도 구구절절 속내를 털어놓기 어려운 부분이니..
그 사람 꿈을 꺾는 소리 했다가 무슨 원망 들을 줄 알고요.
그냥 그런갑다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보통일 겁니다.

가능성이 있능 상태가 자존감에는 좋을 거 같음.

그렇게 꿈만을 좇으며 부모 등골 빨고 아무 것도 안하고 습작이랍시고

그걸로 시간 때우고, 직업이라도 가져보라고 뭘 들이밀어도 자기와 안맞는다면 또 뭐 습작

자기는 문과쪽이라며 기술쪽일 안한다는데, 약간의 기술만 배우면 월 250 넘는 일을 소개시켜줬더니

대노하며 한번 기름밥쪽 일 시작하면 작가의 길은 영영 멀어진다고 주절주절.

주둥이를 팍...하고 싶었지만, 그 후로 연락 안하고 지냅니다.

공장일 하며, 농사지으며 글 잘쓰는 사람들도 많구만, 지가 소질이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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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부리

이거 완전 멋있는 사람이구만~!!

현실은 노력해도 안된다에 1표

제가 사법고시 공부하면서 저렇게 세월 날려먹었죠

"아직" 합격 못하고 있다고 세뇌하면서....

그게 참 벗어나기 힘들더이다

@너무더워요

안타깝네요. 돼지도 9수 하면 법관 될 수 있는데.
현실은 5수 이상 할 수 있는 형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없죠.

뭐 누구도 9수해서 ...

@다른고릴라

금수저는 열외죠
9수든 10수든 지원 빵빵하니..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 안 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한다  -환상속에 그대-

그래서 판도라의 상자 마지막에 있는게 희망

건 저런 애들은 되고 싶은 것도 아니기에 노력도 안함  대신 노력 하려고 오는 애들은 그정도로 뭘 하겠냐고 하면서  개 무시함  그러니 어디가서 본인 작품 올리고 좋은 감평 나쁜 감평 받았다고 기분 좋을 필요도 나빠할필요도 없다

희망이나 가능성은 아름답게 보이기 쉽지만..
그 민낯은 아름답지 만은 않다.. 라는걸 깨닫고 어른이 되어야겠지요..
뭔지 알겠어서 씁쓸하네

끝을 보고 나야 현생을 살아갈 수 있음.
저런 상태로 허송세월하면 돈도 못 모으고,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그냥 나이만 먹고, 인간 관계도 부실하고, 성인으로써 당연히 해봤을만한 경험도 한게 없고.
어느새 나이만 든 늙은 소년처럼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