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사람은 못 먹어본 토박이 전용 음식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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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타 지역 사람은 못 먹어본 토박이 전용 음식들.jpg

개Dog 2024-04-27 (토) 18:21 조회 : 11074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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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새우 2024-04-27 (토) 18:23

인천토박인데 계란초는 첨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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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짜증 2024-04-27 (토) 21:55

@노란새우

인천토박이인데 계란초 본적도 먹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음

추천 1

peture 2024-04-28 (일) 08:01

@노란새우

저도 40년 넘었는데 첨 들어봄.

신흥동 용현동 청학동 옥련동 부평동 연수동 살았음.

추천 2

동그란펭귄 2024-04-28 (일) 09:28

@노란새우

용현동 살았고 국민학생딴 분식집에서

100원짜리 계란초 사먹었던 기억이 있음

학익동에서도 먹어본적 있고...97년~2000년 초에

잠깐 유행한듯

추천 0

욱낙이연0313 2024-04-28 (일) 09:57

@노란새우

저도 계란초가 인천 특별 음식이라는 거에 매번 당황스럽더라구요.84년에 인천 부평서 태어나 부평구 10년,서구서 30년 사는데..수년전부터 계란초가 인천 특별 음식이라는 걸 커뮤보고 안..댓글보니 90년대에 남구쪽 사는 분들만 잠깐 드셔본 듯 한데..타커뮤에서도 계란초 올라올 때마다 매번 인천러들의 댓글 논쟁ㅋㅋ특정구에서 잠깐 유행한 걸 왜 인천 전체 특별 음식이라고 하느냐로 옥신각신

추천 2

루시스 2024-04-28 (일) 16:05

@노란새우

90년대 국딩 초딩은 학교앞 분식집에서 팔았음
인천에서 태어나 40년째 거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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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최고 2024-04-27 (토) 18:24

으...설탕국수는 뭐지...전라도의 실수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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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 2024-04-27 (토) 18:29

@피자최고

콩물에 국수를 넣고 설탕으로 간을 맞추는 것입니다. 전라도에서 콩국수 먹을 때는 소금이 아닌 설탕을 쓰거든요. 그렇게해서 먹는게 콩물의 텁텁한 느낌을 없애줘서 확실히 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타지역에서도 전라도 사람들은 설탕을 찾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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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무서운형 2024-04-28 (일) 18:27

@비로자나

이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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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랑꼬리 2024-04-27 (토) 18:34

@피자최고

설탕국수는 국수에 보리차를 붓고 설탕을 넣어 먹는 겁니다. 어릴 때 여름이면 가끔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추천 2

피자최고 2024-04-27 (토) 18:44

@메랑꼬리

그렇군요. 전 그냥 설탕만해서 비벼먹는건줄...달큰한 맛에 먹는 별미개념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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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마스터 2024-04-28 (일) 15:47

@피자최고

전북 정읍 출신 설탕국수 본적없음
콩국수 소금간함

추천 2

피자최고 2024-04-28 (일) 16:03

@위치마스터

콩국수는 역시 소금이 최고

추천 1

순간순간감사하기 2024-04-28 (일) 18:09

@위치마스터

저도 정읍출신인데 어린시절 단한번도 본적이 없었죠ㅎㅎ. 광주 오니까 국수집 메뉴에 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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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4-04-28 (일) 19:25

@위치마스터

이야 고향 사람이네요 저 정읍 초강이 고향입니다.
맞아요 설탕국수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어요 45년 인생 20년을 정읍에서 살았지만 설탕 소금 둘다 있고 취향대로 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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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경 2024-04-29 (월) 02:51

@위치마스터

설탕굿수는 전북은 잘 모를거고 대개 전남쪽에서 많이들 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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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즉 2024-04-28 (일) 21:50

@피자최고

여름철 당 떨어질때 탄수화물에 정제당, 차디찬 냉수의 조합이죠.
어렸을때 70년대 후반~80년대 초중반...오후에 뛰어놀다 얼굴 벌개져서 땀 줄줄 흘리고 들어와 시원한거 찾으면...씻고 나오는 동안 외할머니가 설탕국수 한사발 아님 얼음동동 설탕팍팍 미숫가루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밭일 하는 분들 오시면 10시쯤에 새참으로도 나갔구요.

사실 그것말곤 달달한것도 없었고, 딱히 먹을것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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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왈공자왈 2024-04-29 (월) 15:38

@피자최고

고향인데 저건 식사보다는 간단히 후루룩 간식정도?
아무튼 그영향인지 전 식당에서 국수나오는걸 가장
싫어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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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vcsth2 2024-04-27 (토) 18:27

설탕국수는 80년대 생들까지나 먹어봤을까 말까 한 음식인데...

추천 1

애엄마가혼냄 2024-04-27 (토) 18:31

설탕국수는 예전 7~80년대에 당섭취가 쉽지 않을때...
냉수(혹은 보리차)에 설탕타서 마시기도 했었죠..

그러다가 간장 참기름에 비벼먹는것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참으로 먹고 일하려다보니
설탕물을 국수에 넣어서...

저도 80년대생이라 어릴때 가끔 먹었습니다.
후루룩 하고 한그릇이 금방사라져요....

추천 2

잘빠진수달류 2024-04-27 (토) 18:41

제주 몸국은 작년에 먹고 왔고, 나머지는 처음 봅니다.

서울서 설탕물에 삶은국수 넣어 먹는 건, 가난하던 시절에 먹어 봤구요.

추천 2

조까대만에바항공 2024-04-27 (토) 18:55

다 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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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다 2024-04-27 (토) 19:37

설탕국수는 예전에 밭일논일할때 콩국수 구하기 힘드니 물에다가 설탕타서 김치랑 후딱먹고 일하러갈때 많이 먹었죠 ㅋㅋㅋㅋ

추천 1

상실의시대 2024-04-27 (토) 20:17

;;타지역 물떡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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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보호하자 2024-04-28 (일) 09:52

@상실의시대

보통은 없어요. 흉내 내는 집 가끔 있지만 최소한 시장이나 떡집에서 가래떡 받아오는 성의도 없이 기성품 냉장제품 써서 그 특유의 쫄깃함을 하나도 못 냅니다ㅠ 간판은 부산오뎅집인데 부산 가서 먹어보는 노력도 안 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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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뿌룽 2024-04-28 (일) 16:05

@상실의시대

동대문 길거리떡볶이엔 팔고있던데 아무도 먹진않음..

추천 0

튼튼닭 2024-04-27 (토) 20:20

된장국수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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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프 2024-04-27 (토) 21:41

올챙이 국수가 아니고 올갱이 국수를 일 겁니다.

진실은 아랫분이 ...

추천 0

혼또쏘쿠링 2024-04-27 (토) 22:58

@르까프프

올챙이 국수가 맞아요 올갱이는 다슬기 사투리에요

추천 2

까망돌 2024-04-28 (일) 08:40

@르까프프

올챙이 국수 맞아요.
바가지에 구멍 많이 뚫어놓고 옥수수 전분 반죽을 그 구멍으로 빼면 올챙이 모양 처럼 나와서 올챙이 국수라고 부른데요. 위에 음식들 중에 유일하게 먹어본 음식. 춘천에서 먹어봤네요.
먹고 돌아서면 소화됨.

추천 1

아즉 2024-04-28 (일) 21:54

@르까프프

올챙이 국수는 면이 올챙이 모양이라 올챙이 국수...

올갱이 국수는 다슬기국에 말아먹는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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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narca 2024-04-27 (토) 23:26

춘천 토박이인데 저건 뭔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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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uy 2024-04-28 (일) 03:17

전부 첨보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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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공주 2024-04-28 (일) 07:19

계란초는 학교앞 분식파는곳, 문방구 다 팔았었는데.. 인천..
의외로 인천분들 본적 없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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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낙이연0313 2024-04-28 (일) 09:59

@미진공주

계란초는 남구에서만 팔았다고 전해집니다.해당 지역 학교 다니신 분들은 기억난다고 하고 그 외의 인천 다른 구 출신들은 커뮤보고 처음 안 분들이 대부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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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cat 2024-04-28 (일) 15:15

@욱낙이연0313

90년대 남동구인데, 잘 먹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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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낙이연0313 2024-04-29 (월) 11:45

@tomcat

그럼 남쪽 지역이군요ㅎㅎ북구와 서구에서 국딩 다녔는데..친구들에게도 물어도 다 커뮤보고 알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추천 0

루시스 2024-04-28 (일) 16:05

@욱낙이연0313

90년 국민학교 입학 동구인데 팔았음

추천 0

욱낙이연0313 2024-04-29 (월) 11:45

@루시스

그럼 남쪽 지역이군요ㅎㅎ북구와 서구에서 국딩 다녔는데..친구들에게도 물어도 다 커뮤보고 알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추천 0

peture 2024-04-28 (일) 18:23

@미진공주

팔았어도 저런 비쥬얼도 아니였고 이름도 계란초 아니였을거임.

추천 0

이쁜상미 2024-04-28 (일) 07:27

경상도 갱시기

추천 0

하다아 2024-04-28 (일) 08:18

당시에는 설탕보다는 사카린 국수였음.
대략 천일염 정도의 크기에 두께는 조금 얇은
굵은 사카린을 여러덩이씩 작은봉지에 넣어 팔았는데,
이것을 물부은 국수에 넣어서 먹음
설탕은 약간 더 형편이 좋은 음식이었음.

추천 0

수군수군 2024-04-28 (일) 08:19

안동 식혜 저게 식혜고 시중에 파는 식혜는 감주
요즘은 식혜 먹어보기 힘들어

추천 2

코코코코5455 2024-04-28 (일) 08:22

머야 저걸 계란초라고 하나 ㅋㅋㅋㅋ 그것도 인천만 있었네
국딩때 반개에 50원인가 100원에 늘 하루에 하나씩 분식점에서 먹었는데

추천 0

크리스티앙쟈크 2024-04-28 (일) 08:22

다른곳에서 보기 힘들지만
본가에서 먹는것들(제천)

돌(돈)나물 : 물김치, 고춧가루 들어가야 풋내 제거됨

지칭개(지창구) 나물 시리즈 : 잎은 콩가루 뭍혀서 된장국 끓이고 뿌리는 삶아서 초장이나 된장베이스양념으로 무쳐먹음

고춧잎 나물 : 다른곳에서 먹어본적은 있으나 진짜 거의 본적없는 나물, 어린 순 따다 데쳐서 말려놓고 묵나물로 먹기도함

브로콜리 순 나물 : 브로콜리를 작물로서 키우다 보니 어린 순을 데치고 말리고 반복해서 먹습니다. 브로콜리 어린순은 어려도 질김..

원추리 나물 : 이토의 어느분이 독이있지만 먹는 나물로 올리셨는데.. 걍먹고 배탈난분이 좀있다 합니다.(고향동네) 꼭 데쳐서 드세요

고들빼기 : 이건 여러곳에서 봤지만 고들빼기를 냉이로 알고있는 사람이 있을정도라 올림, 김치로도 해먹는데 전 고들빼기랑 같이들어간 당근이 존맛이라 생각함

그 외
집에서 직접 해 먹는것들
두부(농사지은 콩으로 겨울에 두부 해서 먹음)
메밀묵(겨울철에 가끔 해서 먹음,들기름에 신김치랑 같이 넣고 볶아서 김가루 뿌려먹으면 진짜...최고)
조청(어머니가 심심하시면 겨울철에 만드시는.. 주로 직접 농사짓거나 동네에서 농사지은 옥수수, 수수, 마늘로 만드심)
칼국수(겨울 별미)

추천 2

구슬교 2024-04-28 (일) 08:37

전부 안먹어봄

추천 0

어누야 2024-04-28 (일) 08:40

안동식혜에서 물빼고 생선넣어서 진뜩하게 만든 포항쪽 식혜도 있어요
거기다 고추가루도 빼고 밥+생선 넣은 흰식혜도 있음

추천 0

치사빤쓰 2024-04-28 (일) 10:11

먹어본게 한개도 없네...

추천 0

YM미사카 2024-04-28 (일) 11:00

추천 0

최종흠 2024-04-28 (일) 11:44

1982년에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서 1999년까지 쭉 살았지만 설탕 국수라는 음식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대학교를 대전에서 다녀서 20대 대부분을 대전에서 보냈고, 직장 생활도 대전에서 6년 정도하면서

도합 15년 가까운 시간을 대전에서 보냈지만 콩튀김 역시 듣도 보도 못했어요.

설탕 국수, 콩튀김 둘 다 이토에서 처음 알게된 음식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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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드옥분 2024-04-28 (일) 12:21

@최종흠

대전에서 82년 출생하여 30년 넘게 살다가 타지로 가게 된 사람입니다. 어릴 적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이나 식당 밑반찬으로 콩튀김 종종 나왔습니다. 콩 불리고 찹쌀가루 묻혀서 찌고 살짝 말린 후에 기름에 튀기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점차 만들지 않게 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대전의 시장 반찬가게 다니다 보면 눈에 띄기는 합니다.

예시에 있는 음식들 중 절반 정도는 먹어봤는데요. 제가 대전출신이라 그런가 콩튀김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 1

울봉 2024-04-28 (일) 20:23

@최종흠

대전에서 어릴적 학교 다닐 때 흔한 도시락 반찬이었습니다.
아마 집반찬이라서 식당에서 못보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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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흠 2024-04-28 (일) 20:29

@울봉

아 콩튀김이 집 반찬이군요??

어쩐지 대전에서 살면서 식당가도 콩반찬은 한번도 못봤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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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외치다 2024-04-28 (일) 22:19

@최종흠

저도 여수에서 태어난 80년대 생인데 어릴때 시원한 보리차에 설탕탄 설탕국수 김치에 자주 먹었습니다.

추천 1

살려줘용 2024-04-28 (일) 13:00

대전살지만 콩튀김 안 좋아함.
콩국수에 설탕 넣는것도 불호인데.. 국수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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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iKOR 2024-04-28 (일) 13:44

부산 놀러가면 필수 시장 투어에 씨앗호떡, 물떡, 비빔당면 포함된거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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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4-28 (일) 13:56

요즘 같은 시대에 알려지지 않는 음식들은 적자생존에 의해 도태되어가는 음식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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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씨 2024-04-28 (일) 14:43

물떡은 꼬지 어묵이랑 늘 함께 있다보니 평범한거라 생각했는데 부산에만 있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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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폴 2024-04-28 (일) 16:01

콩튀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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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ki 2024-04-28 (일) 16:15

안동식헤는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불호네요
그냥 고춧가루 생강맛 나는 엄청 신 음식
요즘엔 보기가 드문데 어렸을때 어른들
식사하고 한번씩 나올때 함 무봐라 소리
나오면 급하게 자리 떠버렸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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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다3 2024-04-28 (일) 16:37

설탕국수는 어렸을때 먹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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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a 2024-04-28 (일) 16:46

광주 토박이인데 설탕국수, 상추튀김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먹자는 사람도 없고 젊은 사람들은 그냥 신기한 음식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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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이이썽 2024-04-28 (일) 19:46

@자일리톨a

상추튀김은 젊은사람도 먹지 않나여? 요전에 출장가서 한번 갔는데 그 체인점에 대학생들 바글바글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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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러 2024-04-28 (일) 17:06

부산사는데 물떡 호불호.. 전 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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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우동 2024-04-28 (일) 17:22

하나도 못먹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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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민스터 2024-04-28 (일) 17:26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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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파소 2024-04-28 (일) 17:44

대충 70년대 쯤? 설탕은 나름 귀한 물건이었죠

명절에 선물로 주고 받던 그런... 요즘처럼 1kg이런게 아니라 종이포대로 돌아다녔음

여름에 국수 삶아놓고 수동펌프로 시원한 지하수 뽑아다가 거기에 설탕 풀고 국수 말아넣으면

간단하고, 시원하고, 나름 귀한 단맛을 느끼게 하는 음식인데

요즘이야 단맛이 넘쳐나는 시대에 설탕국수는 괴상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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