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문자가 이상한 형태로 들어오는데 기존 방식으로 돌릴 수 없을까요?
갤럭시만 십수년째 사용중입니다.
지난번 쓰던 노트10 까지는 안그랬는데,
최근 바꾼 노트10+ 폰부터는 이상하게 문자가 아주 특이하게 들어옵니다.
(심지어 같은 세대 같은 OS 폰인데도 차이가 있네요)
"확인된 발신번호입니다"
라는 표기와 함께 일반적인 문자형태 그래픽이 아닌 ..
일종의 "알림" "안내" 와 같은 특수UI로 분류 되며 문자가 들어오는데
(재난경보 알림처럼.. 배경처리 되어서 들어오는 알림처럼요)
일단 검증된 공식 번호에서 오는 곳들이 대부분 그러하구요
특히 금융권(카드/보험/은행/통신사 등) 은 무조건 이렇게 바뀌어서 들어옵니다.
예시로 첨부된 스샷은,
예시1 : 신한카드 결제 sms 알림 문자를 찍었어요.
예전 노트 8, 9, 10 의 폰에서의 문자 형태로 들어온 화면 스샷(1)과
지금 쓰는 노트10+ 의 문자가 그래픽처럼 들어오는 화면 스샷 (2)를 찍은것입니다.
또, 예시2 : 하나카드의 스샷의 경우 어떤 문자는 일반문자로 들어오고,
어떤 문자는 보시다시피 그래픽 문자로 들어옵니다.
똑같은 발신번호로부터 온 것인데도 이렇게 갈리더라구요.
(개인정보 부분은 가리고 다시 올립니다)
근데 이게 아주 불편함이 많습니다.
문자를 자동으로 긁어서 처리하는 곳에서는 이 스크립트를 못읽어오고,
실제 문자 스크립트를 분해해보면
{"messageHeader":"[Web발신]","verifiedIndicator":"1","messageHeaderExtension":"확인된 발신번호","copyAllowed":true,"zoomAllowed":true,"scaleAllowed":false,"card":"open_rich_card","layout":{"widget":"LinearLayout","width":"284dp","height":"content","orientation":"vertical","children":[{"widget":"ImageView","width":"content","height":"content","mediaU
이런식으로 찢어집니다.
심지어 윈도우10 공식 휴대폰 "휴대폰과 연결" 앱을 너무 유용하게 쓰면서
편하게 PC로 문자를 확인하고, 답장하고 했었는데...
이 휴대폰과의 연결에서도 이런 형태로 들어온 문자는 읽질 못해요.
분명 폰에선 문자함에 들어와있지만,
폰이나 각종 연동 프로그램에서는 문자로 인식하질 않아서 가져오질 않네요.
물론 이러한 금융권이나 통신사 등의 공식 번호가 아닌
일반적인 개인간의 문자들이나, 각종 스팸문자 등등은
예전과 같은 sms /mms 형태로 잘 들어옵니다. (기존형태)
모든 문자를 이렇게 기존 양식으로 받아야
스크립트 활용/백업/동기화 등에 문제가 없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설정을 봐도 관련 설정이 없구요 ㅠㅠ
예전과 같은 형태로 그냥 문자 그대로 받을 방법 없을까요?
Ps.
갤럭시끼리의 문자를 대화형 채팅 메신저처럼 진행되는 것도 상당히 단점이 많네요.
이건 예전부터 있던 기능인데, 한 번 켜진 뒤로는 분명 채팅+ 를 껐는데도(해지)
계속 이 기능이 유지되네요.
상대가 읽었는지 여부와, 입력중인지 등을 볼 수있는 것은 기능이지만,
상대가 저에게 보낸 문자를 취소해버릴 수도 있어서
"보내기 취소된 메세지 입니다" 라고 나오네요;;;
전 분명 읽었는데 갑자기 1분뒤에 보내기 취소 되어있더군요..
이게 교통사고에서 증거로 써야 하는 합의된 중요 문자였는데,
지금 보면 보내기 취소되었다면서 문자함에서 사라져버리고 없어요;;
이 기능은 위에서 질문드린 그래픽형 UI와는 별개이긴 한데.. 이것도 끄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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