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닙니다.
2022년 그러니까 작년 그램 11세대 깡통을 130만원 주고 구매 했습니다.
주로 가성비 전자제품을 구매하는데 가벼운 노트북이 갖고 싶어 충동 구매를 한듯 싶습니다. ㅎㅎ
왜 12세대를 사지 않았나 생각해보니 그 당시 두 제품 가격이 상당히 차이가 났었던듯 합니다.
1년 후기를 써보자면,
장점 :
1)가볍다.
- asus쓰다 넘어왔는데 이건 뭐 신세계였습니다. 비교 불가.
2)해상도
-16인치에 WQXGA 해상도는 궁합이 상당히 좋습니다.
3)네트워크
-거실에 있는 asus 공유기로 불러오는데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방에서 300M 전/후 정도는 늘 찍어 줍니다.
4)m.2 mvme(단점이지만 지금은 장점)
-기본 장착품이 아주 거지 같습니다. 일단 그 놈을 D로 돌리고 Main을 p31로 교체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충전을 80%로 설정하고 돌려본 결과 초기 소음이 거의 사라졌고 사용상으로도 매우 안정적이 됐습니다.
5)지문인식과 배터리
-타사 제품은 모르겠으나 지문 인식률이 매우 높고 편합니다.
-새제품에 80WH 배터리라 그런가 아직까지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1)뜨겁다
-뜨겁습니다. 아주 뜨거워요.1시간정도 문서나 동영상 돌리면 중간 중간 끊깁니다.
차라리 바닥 앞부분 고무를 약간 높여 놨으면 뜨거운 바람이 쉽게 빠질텐데 거의 바닥에 붙어 있어
내부 구조도 안좋은 상태에서 열도 밖으로 배출하는게 원활치 않습니다.
2)마우스패드
-인식률이 좋지 않습니다. 무릎에 올려놓고 쓰기엔 거의 불가능합니다.
3)제공 앱
-LG는 진짜 H/W는 잘 만드는데 앱은 아주 불편합니다.
4)각 포트
-이건 뭐 대부분의 노트북이 그럴 듯 한데, 포트 결착이 매우 안좋습니다.
정품 C-type 충전기로 충전할 때 포트도 꽂아 보면 흔들 흔들 합니다.
총평 :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도 성격상 이 제품을 샀겠지만,
지금 다시 구매를 해야 한다면 타사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ㅠㅠ
100점 만점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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