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과용량사용하면 문제가 될까요..?

배터리는 문제될것 없어보이구요 발전기 교체가 필요해보입니다.

배터리는 용량 큰거 일부러 많이 넣어요

특히 경차들

발전기가 문제 같네요

테스터기 하나 줏어서 시동 걸기전 배터리 전압 콜드체크, 시동걸고 다시 전압 웜체크.

알터 문제로 얼핏 보입니다만, 보통은 블랙박스에서 누전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대다수.

블랙박스 상시로 쓰지말고 운전할때만 작동되게 바꾸세요.
그리고 경차는 10만정도 타면 발전기 바꿀때가 도래해요.

귀뚜라미 소리는 발전기에 체결된 벨트를 우선 확인하세요. 시동을 끄고 발전기 구동벨트를 확인합니다. 육안상 멀쩡하나 눌러봤을때 팽팽함이 없다면 자주가는 카센터에 우선 장력조절을 요청해보시고 벨트가 갈변 되고 조금씩 올이 나간부분이 있다 이러면 벨트를 갈아줘야됩니다.조치후 배터리경고등이 지속뜰 경우 배터리 마이너스단자가 잘채워져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여기에 귀뚜라미소리가 정차시에만들린다면 아이들링베어링쪽을 점검해보시고 지속적으로 들린다면 벨트탈거 후 벨트라인 폴리들의 유격여부확인후 교체조치해주면됩니다. 위의사항이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면 알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귀뚜라미 소리는 구동벨트라인에서 확인하시고 방전과 전압경고는 마이너스단자 정상체결여부와 구동벨트 및 알터 순이라고보면 됩니다. 윗분들 얘기처럼 도둑전기가 있을수도 있기에 블박설정도 해보시길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카센터 가서 확인해본결과 발전기가 노후가 많이 됐고 구동밸트도 녹이 슨 상태라서 교체하기로 했네요. 배터리는 일단 그냥 사용할 계획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보통 포르테(TD)와 형제차 아반떼(HD)의 경우 배터리가 휘발유는 60AH가 들어가 있고 디젤은 80AH 가 들어가 있습니다. 80AH로 사용하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특히 아반떼 HD는 원래 80짜리로 나오다가 중간에 원가절감으로 60짜리로 바꾼 겁니다. 그래서 저도 아반떼HD 10년 넘게 탈 때 교체하면서 5000원 더 주고 80AH로 바꿨고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처음에 배터리 받침대는 80AH로 바꾸면서 간섭나는 곳 니퍼로 뜯어버렸고,배터리 커버는 안 맞아서 장착 안 하고 다니다가, 나중에 부품점 가서 디젤용 순정품 받침대와 배터리 커버 사서 바꿔놓긴 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말씀하셨는데 귀뚜라미 소리는 보통 구동벨트에서 나는 소리가 맞습니다. 10년 정도 타셨으면 교체하시는 게 좋겠죠. 다만 녹슬었다고 교체하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고무 리브 부분에 크랙이 가면 교체하는 겁니다. 갈색으로 변했다고 교체 권하는 카센터가 많은데 잘못된 겁입니다. 구동벨트는 먼지 많은 곳 달리면 하루만에도 갈색으로 변해요. 소리는 장력이 떨어지면서 풀리와 고무가 미끄러지며 나는 거라 장력만 제대로 잡아주면 주면 소리 문제가 사라집니다. (장력 제대로 줘도 소리 나면 아이들러 풀리 교환도 고려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감마엔진은 아이들러가 거의 작동 안 하는 터치 아이들러라서 풀리가 고장나는 경우는 매우매우매우 드뭅니다.)
궁금한 건 카센터에서 발전기 노화를 어떻게 잡아냈을까라는 거네요. 저도 제가 타다가 처제에게 넘겨준 13년 된 아반떼HD가 배터리 교환해도, 블랙박스 전원을 주차할 때 뽑아놓아도 방전되기에 얼마 전에 알터네이터를 재생품 사서 바꿔준 후 문제가 사라지긴 했는데요.

주행보다 주차를 많이 한다면 주차시 킬 스위치를 빼 놓거나
별도의 볼트 게이지를 달아서 12볼트 이하로 내려간다면 수동 충전을 시켜주면 됩니다.

주행도 별로 안한다면 별도 충전외엔 답 없어요. 배터리 뭘로 교환해도 마찬기지됩니다.

년식 오래되지 않은 차량은 휴즈박스에 암전류 차단해주는 킬스위치 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