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기대안한 크로우가 살아나다니

흰혹등고래 2024-04-12 (금) 09:55 조회 : 866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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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들에서는 기대이하로 실망을 안겨주더니...

크로우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KIA는 8-4로 승리했고 크로우는 3승째를 거두면서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신고했다.

크로우는 “경기 전 포수 한준수와 LG 타자들을 어떻게 상대할 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전력분석팀의 도움과 상대 타자들 영상들을 많이 참고하며 게임 플랜을 짰다. 첫번째 투구부터 마지막 투구까지 한준수와 호흡이 잘 맞았다. 내가 구사하는 구종들도 전반적으로 구사가 잘 됐다”고 포수 한준수와 호흡에도 만족했다.

크로우는 “등판할 때마다 많은 팬들이 응원해줘 더욱 더 힘이 난다. 홈이나 원정이나 큰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놀랍기도 하다. 그런 기대에 항상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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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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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추도사 2024-04-12 (금) 12:57

공 엄청 좋던데 왜 못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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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돌돌 2024-04-12 (금) 17:41

@유배추도사

개인적인 생각으론 제구 문제 같음.
지난 경기까지 결정구가 다 볼이다 보니, 우겨넣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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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혹등고래글쓴이 2024-04-13 (토) 21:20

@둘이돌돌

이제야 적을 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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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다받아 2024-04-13 (토) 00:19

적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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