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사상 최악의 본헤드 플레이.jpg

17짐주형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가인하

코시 마지막 경기 말씀하시나요?그래도 역전까진 안당하고 우승했으니....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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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들이 제일 싫어하는 감독 김성근...
지덜보다 규칙을 더 잘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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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팬들도 다 알 정도로 잘 알려진 규칙인데.
이때만 해도 생소했었나보네요.

@칼브

이건 심판콜이 문제였음.,..그렇다고해도 포수는 원바운드인거 알았을텐데 그걸 버렸으니...ㅋㅋㅋ

최근 김재환이랑 주말 경기 김태군이 있었죠....

다시금생각하고싶지않은경기중하나~~~

1루씩이 아니라 왜 2루씩 진루시켜준건가요??

@시퀀스

낫아웃 1루 진루 = 태그를 못했으니 세이프라고 판단함
+ 공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거나 못찾을경우 안전 진루권 부여
= 2개루 진루로 결정된듯 합니다.


참고로 시카고컵스의 유명한 외야 덩쿨에 타구가 박히면 꺼내서 송구하기보다 외야수가 공 잊어버렸다고 손들어서
신호를 주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3루타 주느니 인정 2루타로 막는게 싸다는 판단인거죠

@소확행

듣고보니 2루진루가 맞는거 같네요. 공을 던져버렸으니...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상황에서 볼 데드로 안전진루권이 부여된 상황이네요 ㄷㄷ

그래서 삼진아웃되면 포수가 1루로 송구해서 공돌리는듯..

그래서 이런 말이 있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ㅋㅋ

사회인 야구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곤 하더라구요
야구 법 잘 아는 사람 혹은 감독이 팀에 있음 좋습니다...
특히 저희 팀에는 야구 관련 법 달달 외우시는 분이 있다보니 저런 짭짤한 혜택(?) 들이 있네요

채럼버스가 아니네

저 이 경기 아직도 기억납니다. Mbc에서 중계했던거 같았는데 낫아웃으로 되었고 그때 삼성포수가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리고 김성근 감독이 그걸 항의할때 자막올라가면서 끝났었죠. 그날 경기가 어떻게됐나하고 궁금할때 스포츠뉴스보니까 쌍방울이 역전승을 했었죠. 진짜 역대급으로 끝나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ㅋ

비슷한일이 2024년에 2번정도 일어나는중 (제가기억하는것만)

유방남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