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도 [베토벤 바이러스]를 아세요?

노다메는 스페셜 드라마에 영화까지 만들어졌으니 뛰어넘기 힘들지

그쪽도 [홍박사님]을 아세요?

태연 주제가 들리나요가 초초초대박 났었죠. 무려 본체인 소녀시대랑 경쟁해서 이겼을정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만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너무 재미있었죠.

@루시아79

주걸륜의 다재다능함에 놀랐고 계륜미의 사랑스러움에 반함!

저때 드라마 들 쪽 대본으로 다 고생했지~

베토벤 바이러스는 거기다가 음악 편집까지 더해져서 스탭 배우 PD 들 너무 고생함~

똥덩어리!

존나 허무하게 끝나서 마지막회 직전까지만 보면 좋음 -_-

베바는 DVD로 소장하고 있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10화 합창 하는 공연까지만 보면 딱좋음. 그 다음부터는 갑자기 장근석이 삐딱해지는데 명분이 분명하지 않아서 재미가 반감됨.

@q123

자기가 썸타서 좋아하던 여자가 강마에를 좋아해서
그거 알아채고 사춘기 옴.
나중에 홀로서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한거 같은데
뜬금없긴하죠.

18부작으로 한 게 너무 길었던 겁니다
8회 10회면 끝날 이야기를 18회까지 끌고가야 되니
도중에 갑자기 이야기의 변화가 심해지고
캐릭터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줄 수밖에 없죠
우리나라 드라마는 기획 개발 단계에서부터 짧게 구성된 이야기를
16회 18회 20회에 맞춰들어가다 보니 이야기가 마구 늘어지고
변화가 심해지며 쓸데없는 시간끌기용 씬이 많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저 당시에 방송했던 작품들은 매주 다음주 방송분을 촬영 하면서
시청자 피드백이 좋고 나쁘고에 따라 내용을 아예 바꾸면서 당초 기획 의도를
스스로 무너트리는 짓을 서슴치 않았던 팀들도 부지기수였죠
베바도 12회쯤으로 했으면 내용이 속도감 있고 임팩트 있게 끝났을 텐데
인기가 있다고 2회 연장까지 해가면서 중후반부가 마구 늘어지는 걸 자초했습니다

음 전 이거 재밌게 봤었어요. 덕분에 베토벤 교향곡에도 관심을 가지게되서 음악도 몇번 들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