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식 비중 축소해야겠죠?

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미.일간의 채권 전쟁, 6-7월 섬머랠리 이후 8-9월 하락추세가 겹친 것도 있고 조바이든 아들 문제에 공포지수도 꽤 올랐고 이번 조정은 좀 복합적으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

저도 포트폴리오 일부 정리하고 SPXU->SQQQ 숏으로 포지션 변경했는데 어젯밤에 -2.32%까지 떨어졌음.
특히 매그니피센트 7와 메이져 투자 은행들의 하락이 두드려져보임. 필수소비재쪽은 그래도 방어해내긴하더군요

확실히 예상보다는 전체 인덱스 하락폭은 크지는 않았으나 충격은 좀 있을걸로 보입니다.
국장은 아마 완전한 조정 국면에 들어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한동안 올라왔던 반도체와 2차전지 쪽이 타격이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초전도체 테마가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AMSC가 하루만에 -28% 이상 떨어졌습니다

@시원찮은방울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곱씹어도 주식은 대응이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닌것같습니다.

@호순돌

네, 역시 리스크 관리가 제일 중요하죠.
미국 시장은 바로 책임자들 나와서 수습하고나니 지수 선물은 좀 올라가는 거 같은데 한국 시장은 엉망이네요 생각대로 에코프로 실적 조정이 있지만 계속 왔다갔다는 하는데 기관 수급이 없음.
순전히 개인 매수로 보입니다.
최소한 공매도 쿠테타이후 셀트리온처럼
메세지라도 냈으면 붙어 있을 사람은 붙어 있었을건데..
주주때문에 여기까지 온 회사인데 정말 주주 안챙기네요... 뭐 알아서들 잘하겠죠.
전 더이상 종군기자고 뭐고 그 종목에 엮이기가 싫습니다.

미국 신용등급건은 미정부의 디폴트건처럼 과거 이미 한번 겪었던 사건인고로.. 그 자체가 주가를 크게 떨굴거 같진 않습니다
다만, 최근 실적대비 미장도 주가수준이 상당히 높아서  한번 조정을 겪어야 하죠.
이번 신용등급 하락이 조정과 폭락 사이의 트리거 정도는 될 수 있다는 시장의 컨센이 있는듯 합니다
참고로 전 이번 주에 국장 계속 분할매수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비충을 엄청나게 축소해야 합니다.

이런 자그마한 변동에도 큰 영향을 받을 거 같으면
주식 비중은 조그만 가져가는게 맞습니다.

@중도파

이제 자그마한 변동이 아닌거 체감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