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여자친구까지 간섭했던 감독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도를 넘은 간섭? 그렇다면 축구선수인 당신이 감독으로 모시고 싶은 사람은?

간섭쟁이 퍼거슨 vs 아주 후리한 클린스만

@유안

결과론 적으로는 퍼거슨.ㅋㅋ

@유안

아주 성과지향적인 상사인데 왜 퍼거슨은 그렇게 찬양받는건지 모르겠음.
반대로 회사 상사가 허구헌날 소리지르고 욕하고 맘에 안들면 의자 빼버리고 물건 집어 던지고
허구헌날 야근 시켜서 성과를 팍팍내고 연봉은 올려주면
지금처럼 칭송할까?

월급만 빵빵히 주면 칭송한다고? 워라밸 워라밸 외치는 사람들이??
그냥 남들이 칭송하니까 뇌없이 그냥 막 칭송하는건 아니고?
유명한사람이 똥을 싸도 유명하니까 칭송하는건 아니고?

퍼거슨이 유명하고 잘나간건 그때는 그래도 됐었는데 지금도 그러면 감독이랑 선수들이랑 잘 지낼까?
퍼거슨같은 명장이 왜 안나오냐고? 지금 저렇게 지랄하면 선수들이 가만있을까?

@zzins

프로랑 일반 직장인이랑 비교하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맨유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통제 받으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고 본인은 그만큼의 대우를 받구요. 그게 싫음 다른 하위클럽 선수들처럼 프리하게 생활하면서 대우적게 받는 삶을 살면 되는거구요. 우승을 노리는 최상위 클럽이라면 그 정도 규율은 있아야 할거 같습니다.

@zzins

성과지향적인데, 실제로 성과를 잘 내고 유명해지면 찬양하죠.

대표적인 예로,
스티브잡스, 일론머스크가 있는데,

갈리는 건 직원들이고,
찬양하는 건 소비자들이라 속사정이야 관심 없는 게 현실입니다 ㅎㅎ

@zzins

저시기의 잉글랜드 리그는 최고의 리그도 아니었고, 저시기의 퍼거슨이 맡은 선수는 최고의 선수도 유망주도 아니었습니다. 퍼거슨이 없었다면 맨유뿐만이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가 현시대에 최고의 리그로 평가 받지 못했겠죠. 누군가는 자금의투자가 작금의 프리미어를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퍼거슨이 없었다면 네델란드 리그랑 챔스 티켓 1-2장 가지고 경쟁하는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피엘 빠도 아닙니다

@스쳐도이년

그렇다면 챔스 우승을 쭉 못했어야 했는데 epl이 우승도 함

@zzins

선수들 연봉 반만 받아도 저런 꼰대질 수용 가능합니다.  꼴랑 300만원도 안주면서 왠갖 ㅈㄹ을 다 떠는 사장 ㅅㄲ 보다는 돈 많이 주면서 꼰대질 하는 퍼씨 아재가 훨 좋지요.

@zzins

비유하신 내용을 보니 왜 퍼거슨이 찬양받는지 모를만 하신 것 같습니다.

스포츠에서 성과지향이 아니면 뭘 지향해야하죠? ㅎㅎ
축구선수는 매번 승패를 결정해야 하는 집단인 팀이라는 곳에 속해있죠? 그것만큼 성과지향적인 분야가 또 있나요?ㅋㅋ

선수들 대부분이 주급을 일억넘게 받는데, 그 집단에서 잘하면 광고같은 부수익도 많이발생하고,
이적할때 더 많은 돈을 받고 이적하죠.
워라벨이라뇨. 선수들이 사고치지 않게 통제 해면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집단이라면 찬양받을만 하지 않나요?

그리고 퍼거슨 때도 저렇게 지랄해서 튕겨져 나간 선수들 많았습니다.
어찌됐든 남아서 잘하는 선수들은 그 선수들의 선택인거죠.
축구선수는 군대가 아니고 프로 입니다. 안하면 그만이예요. ㅎ

월급 빵빵히 받죠. 보통 빵빵히 받는게 아니죠. 그리고 팀에서 주는게 아니고 그 팀을 들어올때 선수가 협상해서
그돈을 받아 내는 구조죠. 자기가 선택하는 자립니다.
남들이 칭송하니까 칭송한다구요? 성과도 없는데 칭송받는 감독이 누가 있죠?

@dapeui

세상 거의 대부분이 성과를 지향하는게 아니면 뭘 지향해야하죠?
회사에서 성과를 지향하지 않고 뭘 지향할까요?

님이 한 이야기는 제가 한 이야기와 다를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님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거죠.

세상 직장인들 전부 프로입니다. 안하면 그만이예요.
월급 빵빵히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님 말대로 지랄하면 튕겨져 나가면 그만인데 왜 소송걸까요?

그냥 퍼거슨은 예전 사람이라 가능한겁니다.

왜 축구팀과 기업을, 선수와 직장인을 다르게 구분하는건지 전 님을 이해할수 없군요.

@zzins

님이 한 이야기와 제가 한이야기는 너무 달라요. 무슨,,, 기분나쁠려고 하네요.

자꾸 회사원가 축구선수를 같은위치에 두시는데 회사원을 축구팀쪽으로 굳이 비교하자면
홍보팀이라든지 마케팅팀이라든지 스카웃팀같은 그냥 일반 사원들입니다.
하지만 축구선수는 임원급인거죠.

축구선수가 입사시험보고 같은 해에 들어온 선수끼리 같은 연봉받으면서 다니는 직종인가요?
축구팀에서 필요로하면 단장이나 감독이 오퍼를 넣는 형식이죠.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인게 축구선수입니다.

회사로 치면 스카웃인건데, 회사원들 중에 스카웃되서 가는 사람이 얼마나되죠?
보통은 회사가 핵심인재를 스카웃을 하죠. 스카웃을 할 때 회사는 당사자에게 대한 설명을 합니다.
왜 스카웃을 하는지 그로인한 목표도 설정하구요.
그런 분들은 대체로 임원분들이고 그런 임원분들이야 당연히 회사와 같은 목표에 도달할려고 합니다.

안하면 그만인건 일반 알바나 똑같아요. 단순 시급제도 똑같아요.
무슨 일그만두는걸 프로라는 단어가지 쓰면서
그리고 진짜 회사를 안다녀보신거 티가나는게... 무슨 직장인들이 전부 프로 인가요.
인사과에서도 입사하고 2~3 년은 마이너스라고 생각하고 뽑습니다.
그 동안은 회사에서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면서 회사의 일을 가르치는거죠.

그리고 어떤 축구선수가 소송을 걸었죠? 팀과 안맞으면 보통 이적이란걸 하는데요.
누굽니까? 튕겨져 나간선수가 전팀을 상대로 소송을 건 사례가.?? 알고싶네요.

회사라는 단체는 이익 단체죠. 하지만 소속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원들이 만약 회사와 같은 목표를 지향한다면 워라벨을 따지려고 하고 연봉에 신경쓸까요?

님 글은 맞는말이 아무것도 없는데, 누굴 이해하고 말고 하나요.

@zzins

연봉을 수백억 받는 프로라면 자기관리는 필수입니다
상사의 간섭을떤 스스로 해야할일을 컨트롤해주니 결과적으론 더좋은대요?
최저시급주고 저러면 욕하지만 일반인 수백년 일해야 버는돈을 벌고 주는 입장이라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계약서에 합의된사항을 왜 남이 판단함?

@zzins

맨유 선수이던 로이 킨이 선덜랜드 감독을 1년 해보곤

퍼거슨에게 전화해서


"선수로서 받은 스트레스 10년 어치를 감독으로서 1년만에 다 받는 느낌입니다.
감독을 해보니 이처럼 장난이 아닌데 당신은 30년이나 감독을 했다는 게 정말 대단하군요!"
이렇게 통화한 적이 있다죠....포포투에서 나오던 기사였음

@유안

왜케 극단적이지 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 한 구절만으로 모든게 설명된다. 적절한 자기 통제가 없으면 인간이 얼마나 병신이 되는지...

요즘 세상에 최고의 명언이라 생각함.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건(SNS) 시간낭비야

더 자세하게 말한 건 이거였음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29
가짜명언 아직도 믿네ㅋㅋㅋ

펩은 선수들 잠자리도 신경썼다드만... 이부자리가 아니라 그 성... 캐슬 아니고 s로 시작하는 그...

@덴마크모카라떼

그냥 섹스라고 말해도 상관없어요.

퍼거슨 저렇게 가능한 이유는  그만큼 보상을 해주기 때문이고  명장들은  저렇게 해야 되는 이유를 선수들이 충분히 이해 할수 있게 설명해줌  잘못 배운 놈들이 보상은 안주면서 질문 하면 개같이 갈구기만 하지

선수들에게 근본을 심어주려고 한거겠죠...어릴때 주입해야 크면 지맘대로 할꺼라...ㅎㅎㅎ

퍼거슨옹도 한참 얘전 사람이니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을태구요...

요즘 통제광이라 하는 감독류보다 별거없는 수준임....더 옛날세대임에도...

이게 다 배컴이랑...마누라 때문에 그랬던거 아닌가?

감독으로써 팀의 위신과 선수들의 경기력에 관한 통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함 목토시랑 스포츠카는 좀 나간것 같지만

니가 다 해줘

늬들 주둥이보다 천만배 나은 퍼거옹이지

자기관리까지 해주는 그는 진정 최고의 감독이엿구만 ㅋㅋ

베컴이 자기 부인때문에 훈련 늦었더니 퍼거슨이 그거 알곤 넌 늬 마누라 간수 똑바로 하라 했고
거기에 베컴이 발끈하니까 2군에 쳐박던 양반인걸요. 이게 베컴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죠.

@니부타니신카

덤으로 같이 화나면서 바닥에 있던 축구화를 걷어찼는데 그게 타이밍좋게
베컴 얼굴을 직격해 얼굴에 멍들었죠....

덕분에 파거슨이 선수를 팼다 뭐다 난리법석 기레기들이 날뜀

그건 우연한 사고라고 하면서 하던 말이

천번, 아니, 백만번을 다시 해보라고 해도 그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나는 아직 현역이다

저사람 때문은 아니지만, 나도 SNS를 하지 않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인생에 큰 도움이됨. 아니... 큰 도움은 못된다고 해도 쓸데없는 시간과 열정 낭비와 뜻밖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데 일조함

@옛날토렌트

잘이야기하셔야함. 열심히 했다가 안한건지 처음부처 안하신건지

@두딩

그냥 아예 안함

물론 불편하고 힘들고 무슨 이런것까지 간섭이야 할지 모르지만

운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일이 잘 되고 잘 풀리기 위해서는 육체는 당연하고 정신적으로도 바로 잡혀있어야하기 때문이다.

본인 소속의 팀이고 모든것이 통제가 가능해야 원하는 성적을 이끌어낼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한걸꺼다.

답은 간단하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팀이 우선인 퍼거슨 입장에서는 당연한것.
베컴이 한창 아내에 빠져 불화일으킨거 보고 더 간섭했을듯~~
이런 저래도  선수들 휘어잡고 팀을 우선하는 팀을 만들고
3위 아래도 떨어진적 없는 전설적인 감독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