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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이 최신폰에 주는영향이 먼가요?

재빠른병아리 2017-06-22 (목) 18:13 조회 : 1196 추천 : 0

단통법이 만약 없어지면 최신폰 사는데 어떠한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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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 2017-06-22 (목) 18:14

통신3사 망할놈들이 상대 가입자 빼올려고 번호이동에
지원금 폭발적으로 증가시켜서 최신기종을 똥값으로 만들어버리고
뺏고 뺏기는 싸움하다가
집토끼도 좀 지켜야겠다 싶어서 기기변경하는 사람도 좀 혜택먹고
뭐 그런 구조가 나옵니다.
.
아주 막 설명한거지만 이걸 지금 법적으로 막아둔게 단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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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규 2017-06-22 (목) 18:16

단통법이 없어지면 폰에 보조금 지원이 무제한이 됩니다.
고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해야되지요.
즉 자유경쟁이 활성화 되서 고객은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폰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단통법이란 보조금 지원을 법으로 지정해 일정 이상 지원하는 것을 금지시킨 법입니다.
자유경쟁을 법으로 막으니 기업은 서로 경쟁할필요가 없어졌고 보조금 지원도 안해주는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소비자가 그냥 좋은폰을 더 싼값에 구매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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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짱 2017-06-22 (목) 18:39

전국민이 다 호구가 되는법=단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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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M 2017-06-22 (목) 18:40

글쎄요...단통법 있을땐 이통3사 가 법적으로 안된다고 핑계거리 라도 있지만

단통법 사라지면 그냥 핑계거리가 없어지는거 뿐이지...

보조금은 어차피 이통사랑 제조사간의 협의하에 하는것일뿐...
법적으로 꼭 줘야한다든지 그런거 전혀아닙니다

하든안하든 그건 업체가 정하는거라서
단통법만 없어진다고 바로 보조금이 막 쏟아지고 그런다는건 그냥 사람들의 희망사항일뿐입니다;

지금도 이통3사는 기본료 폐지에 아주 발악을 해서 결국 폐지는 못하고 이통사 자율사항이 됬습니다;

만약 이통3사가 단통법이 마음에 안들었으면 단통법 생길때 지금처럼 발악을 해서라도 못하게 막았겠죠

겉으로 담합 안하는척 하지만...이통사 요금제들 비슷한 체계및 가격대로 내놓는거 봐도 뻔한일인데...

과연 단통법 하나 없어졌다고...이통3사가 과연 고객들에게 퍼주다싶이 할까요...

뭔가 또 꼼수 부리고도 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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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월담하고 2017-06-22 (목) 19:02

현 단통법에선 출시된지 1년6개월 안에는 합법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이 30만원인가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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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17-06-22 (목) 19:32

공산주의에서 자유주의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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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수지 2017-06-22 (목) 20:21

합법적으로 최신폰을 10만원주고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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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yn 2017-06-22 (목) 21:04

단통법 없어진다고 최신폰을 최저가(3만원 기준) 요금제로 부가서비스 없이 10만원 그런 거 절대 없습니다. 단통법 없었을 때도 6~7만원 짜리 요금제 6개월 유지 부가서비스 몇 개 3개월+ 유지해서 10~30만원 이런 식이었습니다(플래그쉽 기준). 그러면 단통법 생긴 지금 이제 저렇게 살 수 없느냐 그렇지 않다는 거 아는 사람은 다 알죠. 그리고 번이할 때나 지원금 퍼줬지 기변할 때는 지원금 보조금 혜택을 팍 줄여서 기기값 거의 다 내야 했고 기변하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비싸게 하기도 했습니다. 단통법 없어지면 저가 요금제 쓰는 사람도 최신폰 거저 바꾸고 꿈의 세상이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럴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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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띵이 2017-06-22 (목) 21:26

기업은 절대 손해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른바 무료폰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원가는(원가 개념이 재료비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으나 실제로 공장도가를 원가로 봅니다)보통이 20만원 내외입니다. 샤오미를 보시면 아시겟지만... 중급의경우 10만원대 중반에 판매가 되고있죠. 국내는 인건비와 as 고려해도 20만원 내외입니다.
악성 재고는 이런 중급이하 폰은 2가지방향에서 재고처리됩니다. 1가지는 6개월 5~6만원대 통신요금 유지... 여기서 이미 기기값은 빠집니다. 또는 통신사와 프로모션... 기본요금제라도 이미 통신요금에서 기기값이 보전 가능합니다. 악성재고는 공장도가가 아닌 제조원가로 재고처리하게되니까요 고급폰도 원가로는 보통 30~40만원 사이입니다. 이미 6개월 요금제에서 원가는 이미 보전하게됩니다. 여기에 보조금이라는 말장난이 들어가는게 문제입니다.

예로... 원가 50만원짜리 프리미엄폰이 있다고 가정하죠... 출시가는 100만원입니다. 그렇다면 공시지원금 30만원주면 70만원에 사는것이니깐... 단통법 폐지로 공시지원금 더 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조삼모사 하게됩니다. 새로운 핸드폰은 120만원으로 출시하고 보조금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고 말하는 형식입니다. 소비자는 변동없는 가격에 구입하게 됩니다. 또는 더 높은 통신요금제를 이용해야하죠.

핸드폰과 통신요금은 그래서 분리공시 더 나아가서 완전자급제를 통해서 핸드폰과 통신요금을 분리해야 그래야 시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국내 제조사는 국내제조사 삼성 엘지의 2강구도에서 세계 시장에 완전 개방되게 됩니다. 즉 저렴한 중국제나 해외의 유명한 핸드폰과 직접경쟁해야합니다.

단통법이 유지되고 폐지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핸드폰이나 통신비의 원가공개나 원가를 추정할수있는 장치를 해야하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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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18 2017-06-23 (금) 07:17

확실히 싸집니다 갤3 나온지 얼마안되서 17만원에 풀렸죠.
결국 단통법 때문에 취소됐지만 단통법나오고 얼마안되서 신형아이폰 싸게 풀려서 줄섰다고 뉴스도 나왔죠?? 그런일이 계속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6s 128 지금도 되게 싸게 풀리고 있는데 아는사람만 알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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럴러럴 2017-06-24 (토) 22:05

단통법도 국가개입입니다... 국민을 호구로 만드는 단통법의 국가개입은 환영할일이고

요금제로인한 국가개입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국가개입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전 새눌당,이명박근혜에게 3통사가 엄청난 뇌물로 만든 단통법은 아무런 재재 없이 국민만 손혜보는 국가개입 천하에

죽을놈들은 넘쳐나고 사지를 찌져죽여야만 하는 매국넘들 바퀴벌레와도 같은 벌레새끼들이 이세상에서 없져야 할텐데

법으로는 이러넘들을 없엘수없으니 오직 그들 했던 방법으로 처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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