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새해 넘어가는 카운트다운을 외치고나서
맥주를 한병마시면서 이태원 클럽에서 놀고 있었어요...
술이라고느 어제밤에 먹은게 맥주 1병이 전부네요 ㅜ 기분상해서 놀기분도안나서요
핸드폰으로 시간확인을하고 스테이지쪽으로 이동중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면서
가고 있는데 오른쪽 주머니가 허전한느낌에 손을 넣어보니 아이폰이 없더군요...
친구폰으로 바로 전화햇더니 꺼져있다는 소리만 ㅜㅜㅜ
느낌상으로 계획된 범죄인거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계속 전화를 해보아도 꺼져잇기만하고하길래
나의 아이폰찾기로 분실모드로 해놓고 번호도 첫화면에 뜨게 남겨놓았습니다.
오늘 오후즈음에 아이패드를 보니 아이클라우드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라고해서 입력햇더니
이미 아이클라우드 계정도 해킹된상태...
바로 비밀번호 재설정하고 보니 나의 아이폰찾기에서 이미 제 아이폰은 목록에서 사라져버렸더라구요
아이폰전문털이범들한테 잘못걸린듯 합니다.
하루동안 멘붕상태에 있다가 우울한마음에 이토렌트에 들어와서 끄적여봅니다.
물건 잃어버린놈이 더 잘못한거란 말이 있듯이 스스로 부주의했던 잘못이라고 생각하려고합니다.
올해 얼마나 일이 잘풀릴려고 새해 첫날부터 액땜하는건지 허허
이토분들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특히 아이폰 7 최근에 구입하신분들은 도난/분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ㄱ그리고 혹시나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특별히 조치해야될 점을 알고 계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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