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선 모르는 강원도에서 현재 벌어지는 개짓거리

최문순 전 도지사(민주당), 드론택시 혈세 낭비 의혹 수사. 망상지구 사업자 선정 관련 수사. 알펜시아 입찰 방해 수사. 무연탄, 폐 플라스틱 등 테크노파크 관련 감사 및 수사.

 

김철수 전 속초 시장(민주당), 대관람차 직권남용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

 

류태호 전 태백 시장(민주당), 불법 선거혐의 유죄, 직권남용 고발.

 

한왕기 전 평창 군수(민주당), 자녀 부정채용 수사.

 

등등.

 

저 혐의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요?

저도 전부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장 알펜시아만 해도... 악성매물로 매각에 번번히 실패하여 혈세로 나가는 이자만 하루 4,200만원짜리였지요.

지역 방송에서는 몇년 동안 이거 좀 어떻게 해결하라고 난리난리였고.

그걸 최문순 전 지사가 나서서 겨우겨우 해결해 놨더니 입찰 방해니 담합이니 특혜니 온갖 의혹을 붙여 수사하고 있는 겁니다.

 

멀쩡한 지자체장의 권한을 불법이라고 몰아서  최대 업적을 최대 비리로 포장하는 게 어디서 많이 본 수법이죠.

 

주요 관심사에서 멀어져 있는 강원도에선 지금도 저렇게 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에서는 이걸 작년부터 계속 방송하고 있었지요.

강원도가 왜 이번에도 뻘건 당으로 도배되었는지 분석해보면, 이게 아마 그 이유 중에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검찰개혁 사법개혁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래야 다음 총선 강원도에서도 파란 바람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