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게임도 관전도 그닥 관심이 없었던 30대 게이머입니다.
게임도 스토리있는 게임. 1회성게임같은걸 좋아합니다.
스플린터셀같은..
한달전쯤 어쩌다가 접해본 NBA2K14
첨에 수퍼스와 히트 게임으로 맞춰져 있는거 그냥 스타트 했습니다.
옛날옛적 농구겜 생각했다가(패스버튼 슛버튼이면 될줄...) 빡쳐서 껏지요.;;
하지만 다음날 진게 화나서 다시 도전하고 도전하고...
하루에 한두시간씩 5일째 되는날 드디어 3점차로 이겼는데 그 기쁨이란..!
아 이래서 사람들이 농구를 좋아하는구나 이해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게임할 시간 있으면 2k14만 하고있어요.
마이커리어모드로 선수를 키우고 있는데 불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점점 커가는 보람이 있어요. 처음 POG(엠비피같은거) 됬을때 왁!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ㅎ
게임 불감증이 좀 있었는데 이렇게 타오를줄 몰랐습니다. 한경기마다 몰입감이 갑이에요.
게다가 게임을 하다보니 선수들에게 관심이 가서 실경기도 찾아보게 됬습니다.
처음 접한 히트의 게임 위주로 보다가 지금은 불스팬이 되서(마이커리어때문에 정이들어서;)
정말 재밌더라구요. 한달전엔 관심도 없었던 농구가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ㅎㅎ
실제 농구까지 좋아하게 만들어준 NBA 2K14! 추천합니다!
사족.
이쯤 되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피파도 건드려볼까 했는데 일단 참았습니다.
농구 찾아보기도 바쁜데 혹여 축구도 좋아하게 되면;;;
(시사)
신평 "尹열심히 하는데...지지율 21% 말이 안되는 수치.jpg
(46)
사용기/후기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