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마블 시리즈 중 이터널스와 연결되는 게 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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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이터널스는 

그냥 빼놓고 봐도 스토리 

마블 시리즈 진행에 문제 없을거 같아요

향후 준비 중인 빅이벤트 

캉 다이너스티나 시크릿 인베이젼 시크릿워즈와의 연결점도 전혀 안보이네요

그놈의 인커젼 인커젼 하는데,

인커젼이 일어나면 행성만 파괴되는게 아니라 

차원 자체가 박살나는데 

셀레스티얼들은 도대체 어디서 뭘하는 건지 ㅎㅎ

셀레스티얼들이 우주적 존재인건 알겠는데,

차원을 뛰어넘는 존재는 아니잖아요 

지구의 작은 피조물들이 난리쳐서 차원이 박살나서

다 뒤지게 생겼는데 어디서 뭐하는 걸까요 

정복자 캉이 양자영역을 통해 

차원과 시간을 넘나들며

멀티버스 워를 일으키고 

시간 관리 한다며 

수많은 멀티버스를 삭제하고 다녀도 아무런 관여도 안하죠

로키에서 나오는 캉의 능력을 보면 

셀레스티얼이 쳐들어와도 

셀레스티얼이 쳐들어오는 시점을 없애버리는 끝 아닌가요?

그렇게 차원과 시간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잇으면 

엄청 과거로 가서 셀레스티얼이 탄생하기 전에

그 행성의 생명체를 학살 해버리면서 탄생을 늦추고 다니면

셀레스티얼들의 씨를 말려 버릴 수도 있을거 같고 

이터널스에 나오는 애들이

누구는 토르랑 친하다 그러고 자기가 신적인 존재라고 하는데,

어떤 시리즈에서도 누구도 이터널스에 대한 언급 조차 없고,

이터널스의 테나가 아테나 였단식으로 나오는데 

토르4에서 제우스와 어떤 연결점도 없잖아요

그리스 신화에선 아테나가 제우스의 딸인데 

딸인줄 알았던 애가 알고보니 이터널스?

지구에선 티아무트가 바다 한가운데서 

대가리랑 손가락을 내밀다가 굳어버린 상태인데,

난리도 이란 난리도 없는데,

바다에 사는 네이머 패거리들도 이에 대한 언급이 1도 없음 

이번에 나온 퀀텀매니아 에서도 

셀레스티얼 관련 떡밥은 1도 없었죠

너무 거대해서 양자영역까진 못 들여다 보는 건가 ㅎㅎ

가오갤3에서도 이터널스나 셀레스티얼에 대한 연결점이 없다면

진짜 마블에서 이터널스는 버린거라고 봐야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