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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촬영 현장사진.jpg+txt

일검혈화 2017-10-19 (목) 19:18 조회 : 4090 추천 : 8

대략적인 영화의 타임라인은 시빌워 직후가 될것으로 보이며

행크 핌은 스콧 랭 (현 앤트맨)이 멋대로 독일에 간것때문에 화가 나있는 상황 (시빌워를 말하는듯)

행크 핌과 호프 반다인 (현 와스프)는 아내와 어머니인 쟈넷을 되돌릴 연구를 몰래 진행중이나 정체모를 누구에게 쫓기는 상황

그리고 스콧랭은 형식상 나라에서 가택연금 처벌 받는중이지만 시빌워에서 캡틴이 감옥 탈출을 도와줬기때문에 현재는 도망자 신세라고 하네요

배급 : 월트 디즈니 픽쳐스

제작 : 마블 스튜디오

감독 : 페이튼 리드

출연 :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월튼 고긴스, 랜들 박, 마이클 페나, 로렌스 피쉬번, 미셸 파이퍼 and 마이클 더글라스

개봉일 : 2018년 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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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어서 눈은 성기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殃禍(앙화)를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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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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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셰크 2017-10-19 (목) 19:35

마이클옹 간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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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boom 2017-10-19 (목) 19:58

샤론 스톤 이야기 나오더니 안나오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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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검혈화글쓴이 2017-10-19 (목) 20:28

샤론 스톤에서 미셀 파이퍼로 배역이 바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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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짜ㅇ 2017-10-19 (목) 20:51

에반젤린 출산한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텐데
몸 만드느라 힘들었을듯..
그나저나 마블 영화들은 끝없이 나오려나 봅니다.
보는 입장에서도 살살 질리는 감이 조금 있는터라
앞으로 나올 히어로물의 성향이 아동과 성인취향으로
확실히 구분되어 만들어지는건 아닐런지..
그리고 로렌스 피시번이 마블영화에도 나오는군요.
디시영화에서도 나름 작지 않은 역할인데 마블쪽테도
출연하다니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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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2017-10-20 (금) 13:51

질리게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ㅋㅋ

기다리는게 너무 지루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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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예우 2017-10-21 (토) 02:17

암만봐도 시빌워에서의 절대악은 캡틴인데...법을 아주 개무시하고 지맘대로 난장까더니 결국은 아이언맨 통수깐것도 걸리고 지 친구들이라고 법을 어기고 국제공항 하나를 쑥대밭을 만든 놈들 탈옥까지 시키고...역시 하이드라였어..캡틴을 응징하는 내용으로 영화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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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7-10-24 (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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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뇨옹 2017-10-25 (수) 01:37

영화 대충보신듯..시빌워는 개인 정의의 충돌이지 정의VS악의 내용이 아닌데요.
캡틴 개인의 가치관에선 버키가 세뇌당해서 나쁜일을 저지른거라 잡는다는거에는 동의하지만 다른쪽 입장에선 사살이 먼저라 자기가 잡으러 간거였죠. 지모남작이 다른 윈터솔저들을 깨울거같다는 결론이 나와서 말을해보지만 다른사람들은 안믿죠. 아이언맨 포함해서. 그래서 막아보고자 개인행동을 한거구요.
아이언맨 입장에선 어벤져스를 법의 통제하에 두고싶었지만 지모남작의 음모를 알게되고 캡틴이 옳았다는걸 알게되자 결국 가장먼저 소코비아협정을 어기게되는 모순적인 행동을 하게되죠. 자신이 가장큰 지지자였음에도 불구하고요.
아이언맨을 통수 깠다고 하는데 사실 캡틴이 아이언맨 부모님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하이드라에게 죽었다는건 윈터솔져 편에서 알게됐지만 그 사실을 아이언맨에게 알리지 않았다는건데 그걸 통수라고 까지하는건 좀 억지스럽네요. 영화상에서도 나오지만 버키가 죽였다는걸 안건 아이언맨과 동시이며 그래서 아이언맨에게 버키인줄은 몰랐다고 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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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예우 2017-10-25 (수) 09:33

개인의 정의가 법위에 있을수는 없죠. 본인의 정의를 법 절차대로 지켜야지 당장 급해'보인다'고 본인이 결론내려서 법 다 무시하고 개판치면서 자기 맘대로 정의라고 결론내린걸 실행한다면 법이 무슨 필요가 있나요. 영화내용에서도 소코비아협정 거부하면서 자기가 가야할때와 장소에 통제때문에 못가는걸 이유로 드는게 그건 결국 지맘대로 하고싶다는거죠. '폭력'을 행사하러 움직이는걸 자기 맘대로 결정하겠다는 아주 이상한 생각인거에요...캐릭터를 왜 그렇게 설정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모남작의 음모를 알았을때도 적극적으로 동료들한테 설명하려하지 않고 토니는 안믿을거라고 결론 내려놓고 지들 맘대로 용의자 빼돌려, 장비 빼돌려, 비행기 탈취해서 갈려다가 걸리니까 그냥 마주보고 잠깐 나불나불...공항하나 작살내놓고...당장 암살자들이 시급하다고 혼자 결정해서 난리친거죠. 결론적으로 보면 그것도 틀렸고요. 우리야 영화를 보고있는 입장이니까 실제 지모남작의 음모를 알면서 보고있는거지만 영화세계내에서의 사람들은 '저새끼가 왜 저렇게 미쳐날뛰는거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여기저기 다 때려부시면서 다니는데 일단 잡아야죠. 결정적으로 본인이 그렇게 정의롭고 당당하면 일 다 끝난다음에 본인이 저지른짓에대해 책임을 져야지 오히려 와칸다에 숨어있다가 친구들 탈옥을 시키네요...자기 자신만이 이세상의 유일한 정의라고 착각하는 인성 글러먹은놈인거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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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뇨옹 2017-10-25 (수) 11:58

개인의 정의가 법위에 있을 수 없다는 말에는 동의 합니다만..이게 '히어로' 영화라는걸 망각하신듯 하네요. 그렇게 따질거 다 따지고 어쩌고 하자면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 코스프레 하던 놈이 말하던 당신과 우리가 뭐가 다르냐는 말에 배트맨이 난 하키복은 안입어 라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 정도밖에 할 수 없었던 모순된 입장에 다다를 수 밖에 없겠죠. 현실적인 법에 입각하자면 마블이던 디시던 나오는 히어로들은 모두 무법자에 불과하니까요. 저는 '히어로'들의 입장 차이를 얘기한거에요. 현실 조폭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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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예우 2017-10-25 (수) 18:40

그니까 그건 재미를 위해 영화를 보는 우리의 입장이고요. 저는 영화세계내에서 사실은 캡틴이 몹쓸녀석이다...라는거죠..;;; 뭐하나 잘못한게 없는데 영화내내 매도당하는 토니가 불쌍해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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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상여친구함 2017-10-25 (수) 09:50

난또 앤과 스와프 인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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