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 이 맘때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속 3명의 배우를 보며 반가움에 뭉클했었는데
바로 솔로 선장과 레아공주,
그리고 마지막에 심쿵하며 등장했던
루크 스카이워커였죠.
극중 솔로선장님은 "삐~" 하시고
(못 보신 분들에겐 스포가 될지 몰라)
오늘
레아 공주님께선 실제 우리 곁을 떠나셨네요.
비록 <스타워즈>외 기억나는 다른 작품은 없지만
영원한 레아공주님으로 기억 될
故 캐리 피셔님을 기리며
그분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속 모습을 살펴 봤습니다.
한 차례 전투가 치뤄진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에서 재회하시는 노년의 공주님과 선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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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는 분도 있겠지만
이 영화에선 레아공주님의
실제 따님도 카메오로 출였했었는데
바로 뒤에 서 있는 여자분이죠
영화속에서 대사는
"Gemeral, are you seeing this?"
이 한마디 뿐이였지만
어머니와 같은 길을 시작하는 듯 하니 앞으로 다른 영화에서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들을 부탁하며 눈시울 적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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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은 요염해 보이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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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언제나 ~
"
May the Force be with you~
"
83년작 <제다이의 귀환> 이후 30여년만의 스타워즈 복귀작으로
(물론 그 사이 다른 영화에도 출연하시긴 했죠)
많은 모습을 보여주시진 않았지만
저에겐 레아공주님의 유작으로 잊지못할 작품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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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언제나 포스가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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