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마니아들이 평가한 평양냉면 맛집들

사진자료 말고 평가결과는요?

@인도참치여인

저도 이 말 할려고 로그인 했는데 ㅋㅋㅋㅋ
평가를 했다면서 사진만 덜렁 올려놓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평가한 을 인정한 으로 바꾸면 말이 될것 같은데
작성자가 이정도로 언어구사가 안되려나요
어리신가 진짜 심각하네요
요즘 이토 계속 제목 이상하게 올라오고 그러던데
댓글도 이해안되는것도 많고 ㅋㅋ

을밀대는 개인적으론 진짜 별로...왠만한 평냉 맛나기 먹는데 저긴 진짜 모르겠음

저기 파는 금액으로는 별로 먹고 싶지는 않은 음식

개인적으로 오류동 평양면옥이랑 연신내 만포면옥 추천드립니다.
본문에 있는 평냉 중에서 상위급들이 꽤 있어서 초보자들이 가면 정말 걸레빤물이라는 생각이 드는 집들 몇개 있네요.
저 두군데가 그나마 평냉 입문자들이 먹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iodine

오류동 평양면옥집 찐으로 맛있습니다

냉면 + 녹두전.  만포면옥 추천

어서 통일이 되서 진짜 평양 냉면이 저런 맛인지 결론을 내야되는데..

베트남가서 먹은 북한식당 평냉맛은 한국 맛이랑 전혀 다르던데요 ㅋㅋ

김정은이 평양 냉면이 저 레시피가 아니라는데
지들이 뭔데 이게 정통 평양 냉면이라 왜 우기지?

봉피양 돼지갈비 먹고 마무리로 냉면 ..

한국식 평양냉면

역시 필동은 의정부 창업주 자녀분이 하는거라 그런지 비슷하구나.. 양주는 고소한 밍밍함보다는 막국수 느낌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은 그다지 안 끌림
내돈 주고 먹으로 가지는 않음

625때 이북출신 요리사들이 기억하는 그 맛을 간직한 평냉 맛 하고 실제 평냉에 살면서 계속 바뀌어 온
평냉 맛의 차이가 아닐까? 일제시절 이주한 고려인들 후손이 담근 김치 맛이랑 한국 지금 담근 김치 맛 다르듯이

@춤추는강쥐

그럴 수 있겠죠. 그런데 다른 댓글들에서 자주 볼 수 있듯이 옥류관 냉면이랑 맛이 다른데 왜 이름이 평양냉면이냐고 무작정 발작하는 부류들이 많죠.

@그긍이

그건 그동안 밈처럼 다뤄지고 있는 평양냉면에 부심을 느끼는 부류들에 대한 반발 아닐까요? 평냉을 먹어보진 않았습니다만 회에 초장을 찍어먹는 사람들이나 비빔냉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먹을줄 모른다고 하는 식꼰대들이 있는데 그들에 대한 비호감의 표현 같습니다 실제 평양에서 먹지도 않는 평냉을 중히 여기는 꼴을 역으로 공격하는것 같네요

@춤추는강쥐

맞습니다. 반발심이 생길 정도로 요상한 자부심을 가지고 간섭해대는 사람들 있죠. 그냥 별생각없이 맛있게 먹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욕먹으니 억울합니다.

공통적인 조미 방법
겨자 듬뿍, 식초 설탕 ������

@221122

엥?

우래옥은 갈비 맛집

먹어도 밋밋.. 시금털털..
빨간 양념에 식초팍 달콤매콤시큼해야 냉면이제

인생 첫평냉이 우래옥이라 원픽은 무조건 우래옥!
육수의 깊이가 다른 느낌입니다.

을밀대 한우마당 삼도갈비 빼고 다 가봤습니다.
질문 받아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 금강산에 가서 먹었던 평양 냉면은 뭔 맛인지 잘 모를 애매한 맛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천안의 민중신학자께서 하시는 교회에서 탈북자 교우 (북에서 평양냉면 전문가였다고 함) 께서 만들어 주셨던 평양냉면은 진짜 완전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조미료가 하나도 안 들어간 맛인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는가 하고 신기해 했었음.

장충동 평양면옥이 없어서 '어?' 하면서 내려오다가 마지막에 나온거 보고 마음이 편해졌다..ㅋ

필동면옥은 저 고추가루가 몹시 거슬려서 난 별로고 내 원픽은 을밀대인데 북한 출신인 아버지는 을지면옥을 제일 좋아하심..

말씀으로는 장충동 평양면옥이 진짜야라고 하시면서도 을지면옥이 입에 맞는다고 하심..ㅋㅋ

판교 능라도가 젤 맛남

위에 나온 곳 중 다섯곳 가봤는데
역시 사진만 봐도 절레절레

을밀대. 남성이라도 만족할만한 양.

장충동 평양면옥 얼마전에 먹어봤는데 15000원

간이 심심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만둣국 맛있습니다 15000원

필동면옥 맛없음

을지면옥(없어짐),장충동평양면옥,우래옥,을밀대,필동면옥...여기가 1티어고...봉피양,정인면옥 등 나머지는 2티어...1티어들도 이른 점심, 늦은 점심, 이른 저녁, 늦은 저녁..맛이 다를 때가 있고, 날씨나 날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그나마 맛이 일정한 곳은 우래옥이나 을밀대인데..이건 맛의 특성상 간이 세고, 맛이 강해서 그런 거 같고...아무튼 그날 몸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1개만 먹을 수 있다는 조건이 있으면 을지면옥을 먹겠는데..없어졌으니 장충동 평양면옥을 먹을 수 밖에 없고, 의정부 평양면옥은 아직 못 먹어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