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9평 아파트(2008년 건축)가 2억 7천에 경매로 나옴.

지방내려가서 살아야겠네요...

@트로피카나젤리

집은 싼데 일거리랑 인프라가 부족 하죠...

@chobw

이부분이 정말 공감되죠~  저도 지방출장을 좀 다니는편인데, 지방도시 내려가서보면 한적하니 살기좋을것같은데 여기서 몰하고 먹고살수있을지가 사실 고민거리죠.
물론 찾아보면 있겠지만서도, 수도권만큼 선택의 폭이 많아보이지는 않아서요

청주... 진짜 골때리는 동네죠. 시골 논밭이 '평당 100만원' 부르는 동네입니다. ㅋㅋㅋ
근데 청주 현지인들은 엄청 꿈에 부풀어 있더라구요. 앞으로 청주가 엄청 발전할거고, 막 서울하고 연결될거고, 막 산업단지 들어오고, 꿈들이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실제로 가보면 손바닥만한 청주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죄다 시골이고 노인들밖에 없죠. 기사에 나온 청주교대 근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주가 정말 웃긴게 인구가 100만인데, 그게 무슨 몽골제국 영토 넓히듯이 주변 논밭 임야 죄다 청주시로 합병해서 만든 '의지의 인구'입니다. ㅋㅋㅋ

@54687256

누가 꿈에 부풀어있습니까?
지하철 하나 없는 동네인데...
지하철 건설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10년 걸립니다. 그동안 청주시 도로는 개막장이 될 것이고, 인구도 줄어들 것인데
청주는 적당히만 발전하면 괜찮은 동네입니다.
청주를 벗어나 대전, 세종빼면 온통 시골
청주 교대 근처가 무슨 시골입니까? 어엿한 주택가이고 초중고대학 다~ 있는 동네인데.

@54687256

청주시 인구는 85만 정도입니다.
통합이전에도 65만 정도였어요
그리고 청주교대랑 교원대를 헷갈리신듯 합니다
교대 근처는 번화가는 아니고 그냥 주택가 입니다
교원대 근처는 시골이 맞아요
수도권과 광역시 제외하면 청주만큼 규모 나오는 도시 손에 꼽아요

돈있음 지방이 살기가 좋쵸~

청주 예전에 한번가봤는데 동네 이쁘던데

고등학교 때 까지 살았던 청주.
부모님이 살고 계셔서 때 되면 주말에 다녀오는 청주.
저는 기억이 좋지 않아서 정말 싫어합니다. 하지만 갈 수 밖에 없는 곳 ㅠㅠ

아파트 32평 이상 부터는 층간소음 엄청난데.. 59평이면 이거 층간 소음 장난아니것네..ㅋㅋㅋㅋㅋㅋㅋ
닭장.. 59평  2억 7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