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 멀티중에 자책하시는분 만났습니다

사플하다가 영어든 한글이든 닉넴이 한국인같으면 그냥 말걸고 노는편인데요.

(물론 외국인이랑도 사소한대화 합니다 ㅋㅋ)

좀전에 만난 어떤 한국인분이 자책을 심하게 하시더라구요.

현황 봤죠.. 네.. 4킬 18데스..어시1..

괜찮다고 말해도 자꾸 자책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해도 되는걸까요"

"자꾸 죽기만 하는데 민폐니까 게임 지워야 할까요"

전 그냥 즐기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게임인데 왜 그러냐고..

많이 죽든 뭐든간에 본인이 재밌다고 느끼면 다른사람 신경쓰지말고 그냥 즐기시라고

어차피 맵빨도 좀 받고 하는거라 신경쓰지말라고

그 이후로 친추하고 대화하면서 들어보니까 자존감이 좀 낮으신분인지

아니면 요즘 유튜버들이 하도 많아서 컨텐츠 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대화하면서 느낀건 왜 게임인데 눈치보면서 하시는건지 이해가...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민폐니까 게임접어라 vs 게임이니까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