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보면 참 대단한것 같아요 ㅎ

wow는 게임 역사에 남을 전무후무한 게임입니다.

와우는 스토리, 게임성 그리고 중독성 이 모든게 완벽하죠 ㅎ

이미 ㄹㅇ 게임 전문가들이 역사에 남긴다고 명예의 전당에 올려 박물관에 전시 했습니다.

와우는 미터기 없었으면 이미 사장됐을겜임 미터기가 신의한수...

왜요?

숫자뽕에 취한 딜러들이 매일매일 허수아비를 치며 수련한다고 고인물들을 양성하기시작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서 여쭤본거였는데 맞군요..
막 사람들끼리 막 경쟁을 하게끔 부추기면서 더 강해지려고 하는 그 욕심을 채우게끔 해주는게 ㅎㅎ

윗분이 쓰셨네요 실제로 제가 아는 딜러들은 다 미터기 없었으면 안했다고 말했었거든여...힐뽕 딜뽕맛에 와우는 하는재미라..

지나가던 전장러: 첨듣는 말인 뎁쇼.

폄하하는걸로 들릴수 있으나 사실 일리 있는 말임.
왜 다른 게임들은 ui 개떡같이 만들어놓고 애드온도 못 쓰게 했을까?

저도 오리때의 40인 레이드가 가끔 생각나네요.
마그 첨 잡았을 때랑 검둥 2넴 벨라스트라자인가 먼가 땜에 공대 해체 될 뻔한 일 등등
그때는 먼 체력으로 5시간넘게 레이드를 했나 몰라요 ㅋㅋ

와우 오리때는 버튼 하나로 피가 제일 적은 사람 선택하는 스크립트가 작동했어요.
그래서 버튼 2개로 레이드가 끝났죠... 사제는... -_-;
이걸로 신나게 힐 하다보면, 어그로감소, 즉 넉백류를 가진 몹들이 사제로 힐어글이 튀었어요.
훔 뻥같겠지만, 진짜로 있던 일입니다. 심지어 구축이 있는 얼라이언스였음. ㅋㅋ
40인 고정공대에 포인트 깡패여서 힐템 다 쳐먹으면 되더라고요.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했음...

그냥 돌아다니면서 쓸데없는 저렙퀘 깨는것도 재밌었을만큼..

저도 오베부터 대격변중반까지 6년 인생날렷음 ㅋㅋ제대하자마자 시작해서 정신차리니 30살이던데

오리 때 랩 올리는 구간이 젤 잼 있었고 레이드는 40인 레이드 화심 라그 처음 잡았을때, 그때는 공대 공략에 방해
된다고 되도록 지역 채팅창 채팅은 자제 했었는데 라그 힘겼게 잡고 공대장이 지역 채팅창에 "**공대 라그 잡았습니
다!" 하니 잠시 후 여러 사람들이 "**공대 마그 공략 축하드려요~" 글 올렸던 순간이 참 기억에 남네요~
그때는 정말 퀘스트 하나 하나도 잼 있었고 신박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와우는특징도없고 재미도없고 논란거리조차없고 전작후광에 묻어가기로 작정한 역대최악의확팩평점 갱신하는중인데요

후... 전 대격변이 너무 그리워서 후리섭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대격변 이후 판다부터 너무 급변해서 따라가질 못... 크흑....

대격변 같이 하실분 안계시낭.. ㅠㅠ

오리때 다 좋았는데.. 그놈의 역할 분담이 고정관념으로 정해져 있어서 그게 쫌 그랬죠.. 탱은 무조건 전사 하이브리드는 죄다 힐러 나머지 딜러 ... 이거 빼면 최고엿던거같네요 지금처럼 역할의 자유로움이 그때 없엇다는게 아쉽습니다..

오리 줄구룹시절부터 시작해서 드군까지 쉴새 없이 달렸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서른 중반이 되었네요 ㅡㅡ 저에겐 최고의 게임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만 업데이트는 꾸준히,,,지우질 못하겠네요 ㅋㅋ

시간&돈 만 있으면 평생 하고 싶은 게임이죠

그거아세요??

계속 라이트유저 위주로 게임컨텐츠가 발전해서 오히려 직딩 된 이후로 더 재밌게 즐길거 다 즐기고있다는거..

시간없어 와우 못하는게 아니라 시간없을수록 와우밖에 할게 없어졌을 정도예요

시간&돈 만 있으면 평생 하고 싶은 게임이죠(2)
물론 지금은 격아 열리고 한달 해보고, 머랄까 체력도 딸려서 접.. 아니 쉬고 있네요..
울디르 막보까지 공찾 다 열리면 다시 한달 정도 해보려 생각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