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라는 겜 대단하네요..

h1z1 사람 국내로 데리고와서 만든 겜인데 괜찮네요

h1z1는 그 사람한테 라이센스를 구매
블루홀 배그는 그 사람 영입한 것으로 앎

h1z1 방송 자주 봤었는데 스트리머 분들이 배틀그라운드로 많이 넘어가더군요
최적화랑 서버문제가 좀 있는거 같긴 하지만..

아르마3 배틀로얄 모드를 만든 사람이, h1z1로 지원받아 넘어와서 킹 오브 더 킬인가? 그 모드로 흥했고....
그걸 블루홀에서 판권 사와서 배틀그라운드로 만든겁니다.
기획개발 총괄 책임이 모드 만든 사람인걸로 압니다.

즉, '한국형'이 아닌 철저하게 외국인 마인드로 만들었다는 거죠.
스팀에 퍼블리싱 했으니, 한국게임들 처럼 현지랄은 안하겠지만...
DLC 팔이를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틀로얄 모드 만들던 사람에게서 조언과 몇가지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만든게..
h1z1 배틀로얄...
근데 블루홀은 그 제작자를 영입하여 게임을 제작...
그래서 메인에 그분의 닉넴을 걸엇죠....

아마도 DLC 팔이 할장르는 아니고 글옵이나 하이즈 처럼 상자나 키등으로 스킨으로 판매하것죠

서버렉이 심해요 개적화라 사양도 좀 타고요.
그리고 보는거랑 직접 해보능거랑 재미가 달라서... 저도 하이즈랑 배틀그라운드 방송보고 구매햇다가 둘 다 환불햇습니다. 저한텐 넘 어렵더라구여.

음 h1z1이나 비슷한 게임을 많이 봐서 그렇게 신선하게는 안느껴지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저는 재밌게 즐기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하던데요
최후의 1인이 되고 싶으면 거의 건물 안에 숨어서 버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그러자니 시간이 너무 아깝고
싸우고 싶어서 밖에 적 찾아서 돌아다니면 총맞아 죽기 십상이고...

사람들과 막싸움 하고 싶으면 도시로 뛰어내리거나 비행기 사람들 내릴때 같이 내려서 한바탕 싸움하시고 다시 반복하시면 되요. 근데 랭킹이나 bp라고 해서 포인트 모아서 스킨을 열려고 하신다면 참고 또 참아야하고.. 사람들을 최대한 안만나서 위험도를 낮추는게 공략아닌 공략인듯하네요.

같이 오버워치하던 일본 친구들이 죄다 그거 하느라 옵치 접속들을 안합니다 -_-;

하이즈도 그렇고 배틀그라운드도 그렇고

솔직한 말로 뭔 재미로 하나 싶은데

많은 사람들이 재밌어 하니.. 제가 많이 마이너한 취향인듯 싶음

저도 첨에 그러다가 이상하게 인기가 있길래 해보고 맘에 안들면 환불하지 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이게 비행기에서 내려서 착지하고 템 파밍 시작하는 단계까진 재미가 없는데
어느정도 파밍이 되면(총기를 먹으면)그 때 부터 심장이 쫄깃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설계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렇게 위치잡고 여기에 캠핑해서 기다리면 이렇게 들어올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면서 사람을 낚으시면 됩니다. 저는 음성채팅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하시다보면 상대의 순간 느낌이 와요. 아.... 당했다... 또는 낚였다... 라는 느낌? 판짠대로 흐르면 꽤 재미있는거 같네요. 저 역시 재미를 못느끼다가 어느순간에 플레이 스타일 바꿔보고 꽤 재미있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