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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캠핑장에서 노래 듣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수 (34)]

이병훈님 2024-04-28 (일) 07:46 조회 : 4141 추천 : 30

https://etoland.co.kr/link.php?n=9203913 복사

달에 1~2번은 오토캠핑장 다니고 있습니다

가면 꼭 10팀에 간혹 1팀이 스피커로 노래를 듣고있는데

그 소리가 너무 거슬립니다.

아이들 뛰노는 소리, 물소리, 새소리

심지어 어른들 술마시며 웃고떠드는 소리

이런게 다 캠핑의 소리라 생각해서 매너타임만 잘 지키면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노래소리는 시간을 막론하고 너무 듣기 싫더라고요.

어쩔땐 너무 크게 듣는 분이 있어서 소리 좀 줄여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캠장에서 노래 듣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예전에 노래 못듣는 캠핑장이 있다고 본것 같은데

아시는 곳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자주 가는 지역은 양평 영월 충북쪽이지만

이 지역 저 지역 출장이 있어서 어느곳이든 가는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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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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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2024-04-28 (일) 08:00

저는 개인적으로 캠핑장에서 노래 크게 틀어놓고 계신분들은..
오토바이 타고다니며 음악소리 엄청 크게 틀어놓는 딸배들이랑 동급으로 취급합니다.

추천 0

흰공룡 2024-04-28 (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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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님글쓴이 2024-04-28 (일) 09:31

@벗꽃엔딩

노지에서 저러는건 진짜 욕먹을 짓이 맞다보는데
오토캠핑장에서 노래트는걸 뭐라하기 애매하더라고요.
노래 트는분들하고 얘기해본적은 없지만
그걸 피해준다 생각안하실꺼고
자기도 돈내고 들어와서 당당히 자기 좋아하는걸 즐길 권리가 있다 생각할것 같아서요.

추천 1

하늘땅별땅 2024-04-28 (일) 11:24

남에 대한 배려심 1도 없는
내로남불, 선택적 분노하는
이기적인 소시오패스들이죠

추천 1

믹스와찡이 2024-04-28 (일) 11:2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기적이고 무식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너땜에가입했다 2024-04-28 (일) 20:44

1. 매장(가게)에서 외부로 스피커 내 놓고 자기 취향 음악 하루 종일 틀어 놓는 행위 (왜? 스피커를 외부로 틀어?)
2. 차량에 스피커 교체해서 아주 주변 쓰러져 나가도록 음악 틀어 놓는 행위
3. 버스킹이랍시고 스피커 크게 틀고 같잖은 노래 불러 제끼는 행위 (이걸 시에서도 하더라.. 그것도 밤 8시에 ㅋㅋ)
4. 동내 마트에서 1년에 한번 행사랍시고 앰프 터지게 방송하며 1시간을 떠들어 대는 소리
5. 지역(가끔 타지역에서도 오더라) 나이트클럽에서 홍보랍시고 때로 몰려 다니며 차량으로 방송하는 행위

다 짜증남

추천 1

화초아범 2024-04-28 (일) 20:49

소음이 괜히 공해로 분류되는게 아니죠. 소음은 어떤 소리냐보다 음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걸로 꽝꽝 울리게 음악을 듣는 사람은 정말 증오합니다. 거의 들릴듯 말듯 작게 듣는건 굳이 뭐라하진 않습니다.

추천 1

루비웨폰 2024-04-28 (일) 20:50

자유라는건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선에서 하고싶은걸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소음공해를 느낀다면 쟈유가 아니죠.

추천 1

madrigo1 2024-04-28 (일) 20:56

야외에서 크게 노래 듣는게 취향이면 멀리 떨어진 공동묘지가서 혼자 즐기시던가

추천 1

DJBaM 2024-04-28 (일) 20:59

예산에 '파인힐' 캠핑장 이라고 있습니다.
여기 심할정도로 조용합니다.
아니... 떠들면 그냥 쫒겨납니다 ㅎㅎㅎ
말만 그런게 아니라 독서실 캠핑장이라 별칭이 붙은게 괜한게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http://cafe.naver.com/pinecamp 카페 들어가 보셔서 유의사항 훑어 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아이들 100% 조용히 시킬 자신 없으면 아예 예약을 받지도 않습니다.

아~ 검색하시면 파인힐 빌리지(동두천) 라고도 나오는데 그곳은 아니에요.
전 예전에 솔캠으로 갔다가 인공적으로 들은 소리라곤 팩질하는 소리뿐이 못들었습니다 ㅎ

추천 0

보람찬라마 2024-04-28 (일) 21:48

@DJBaM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추천 0

익명 2024-04-28 (일) 21:08

귀에 꼽을것도 못사는 거지새끼들인가 보죠.

추천 1

Dionysos 2024-04-28 (일) 21:10

낮시간에 적당히만 하면 이해 못할건 없죠.
아이들 뛰노는 소리 도 나쁘게 표현하면 한 없이 거슬릴 수 있고
심지어 어른들 술마시며 웃고떠드는 소리 또한 맘에 안들 수 있죠

추천 0

인디고퍼플 2024-04-28 (일) 21:11

극혐이죠. 심지어 지금 다니는 회사에는 업무시간에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노래 크게 듣는 사람도 있네요.. 어이상실

추천 1

무자료거래 2024-04-28 (일) 21:11

규정에 문제되지 않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캠핑장 규정에 따르면 됩니다.

추천 0

모험왕꾸치 2024-04-28 (일) 21:22

극혐...

추천 0

Joker9 2024-04-28 (일) 21:22

자기들은 자유를 누리러 왔다고 하겠죠
생각 자체가 달라서 말해봤자 말이 안통할듯

추천 0

마이구미딸기맛 2024-04-28 (일) 21:31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유를 누리려는건 민폐죠.

추천 1

훌라홀라 2024-04-28 (일) 21:33

자연을 즐긴다는것이 캠핑일텐데 인공을 즐기는건 개그죠.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명 2024-04-28 (일) 21:49

이런거 저런거 싫다면 돈 좀 더 주더라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셔야죠. 다 그 값어치 하는겁니다.

추천 0

szabc123 2024-04-29 (월) 00:21

캠핑이란걸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다르시네 의견이....

추천 0

반가운해파리 2024-04-29 (월) 00:22

크게트는건 소음
적당히 본인들만 들리게 듣는건 자유
모닥불 불멍하면서 잔잔한노래 듣는건 힐링자체임

추천 0

해송충이 2024-04-29 (월) 00:38

예전에 혼자서 차없이 이고지고 가봤는데 오른쪽 락이고 왼쪽은 뽕짝이고 앞에는 애들 떠들어 뒤에는 어른떠들어 ..맥주를 패트로 마시니까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결론은 나도 쳐떠들자가 되었고 지나고보니 난민촌과 차이가 없다였습니다.

추천 0

왕대괄장군 2024-04-29 (월) 01:57

소리가 자기들 대화소리정도로 들려야 될듯

추천 0

사람人 2024-05-01 (수) 10:33

이런일이 있군요

추천 0

연약한닭 2024-05-07 (화) 20:04

저는 애들 데려와서 시끄럽게 애들 뛰어다니면서 소리 꽥꽥 지르는 가족들 극혐합니다
특히 개 데리고와서 개 짖는데도 냅두는 몰상식한 인간들도 많아요 너무 싫습니다
지들딴엔 집을 벗어나 힐링이랍시고 캠핑오는 모양인데 역겨워요ㅋㅋㅋ
이 두 부류들이 너무 많아서 스피커로 노래듣는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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