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쪽에는 어두워서 조언을 받을 수 없을까 글 남겨봅니다.
먼저 2-3년 전에 빨리 집을 안사면 평생 못살거 같아서 영끌로 분양받았는데(철없죠ㅜ)입주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이걸 유지해야할 제 팔아야할 지 고민입니다.
제가 2년전에 대전 외곽에 아파트 청약 당첨되었고 금액가치는
분양가: 4억5천(확장비+옵션)
중도금 이자: 6차까지 (1900만원 예상)
입니다.
일단 아파트가 투자로써의 가치는 없습니다. 현재 무피로 분양권 거래되고 있네요 ㅜㅜ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투자목적보다 현재 제 재산상황과 미래를 봤을 때 파는 게 좋을지 조금 무리해서라도 유지하는 게 좋을 지 입니다.
제가 디딤돌 80% 대출하고 현금하면 2천이 모자라서 그 부분은 추가 집단대출할 예정인데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집을 사는 게 맞는지 마지막까지 고민이에요.
그래도 일단 사면 생애최초 신혼부부 디딤돌 신생아까지 있어서 금리도 2.1프로 대출 받을 수 있고 취득세 면제에 맞벌이라 이자 원금도 크게 부담이 없을 거 같긴해서요. 이제 대전도 4억대 신축아파트는 없고 해서 뭐가 나을지 저보다 넓은 시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장점
1)상대적 저렴한 가격
2) 조용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
3) 편의 시설은 다 있음(대형마트, 초등학교 길 앞, 스벅상권 존재 도보5분)
아파트 단점
1) 양가 부모님댁에서 모두 멀어짐
2) 중도금 이자만 2천정도
3) 투자가치는 낮고 낮은 발전 가능성
제 상황
1) 부부합산 연봉 7600만
2) 현금자산 전세금포함 5400만
3) 현 아파트 계약금 4600만
4) 생애최초 신혼부부 신생아 디딤돌 가능, 취득세 면제 가능
(자유)
홈플러스 당당치킨 드셔보신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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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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