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두달전 도로에 세워뒀던 내 차를 5톤?장축 큰차가 커브돌다가 내차 뒷휀다부터 긁으면서 뒤 트렁크까지 열리게 충격을하고 그냥 감
-CCTV보니 트럭이 회전하면서 내 차를 가격하는 장면 찍힘
-뺑소니로 신고할려다가 이웃집 물건 내려주러 온 트럭인걸 확인함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 옆집 사장님에게 CCTV화면 보여주면서 아까 물건 배달왔던 기사분 내차 파손후 그냥 갔다고 나한테 전화달라고 부탁함
-30분후 기사가 전화홈
-내가 짜증낸것도 아니고 "사장님~차량 충격후 그냥가면 뺑소니에요~"라고 말하니 급발진 하면서 화냄
-어디서 뺑소니라고 얘기하냐며
가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고함
-뻥져서 화도 안나길래 알겠습니다 신고 하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음
-CCTV영상 챙겨서 경찰서 출발할려고 하는데 옆집 사장님이 나에게 옴
-그사람 원래 성격이 좀 불같다고 하면서 나한테 가해자에게 전화 해 보라고 부탁함
-솔직히 내가 왜 전화를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장사하는 처지라 그냥 암 생각없이 전화함
-가해자가 전화받더니 뺑소니라 언급한게 기분이 나빴다며 자기는 박은줄도 몰랐다고 하소연함
-그래서 일단 알겠고 보험처리 하실거냐 라고 물어봄
-가해자가 혹시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 공업사 가서 물어봐 달라고함
-공업사 갔더니 견적이 150~160만원 나올것을 예상함 정확한건 작업을 해봐야 안다고함
-그래서 전화해서 견적이 150~160 나올거 같은데 나도 일을하는 차량이라 보험처리가 좋겠다고 말함
왜냐하면 2~3일 렌트를 해서라도 차량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임
-가해자와 몇차례 통화후 현금으로 하고싶다고 나한테 얘기함(보험처리하면 화물연대? 이런곳에 불이익 있는거 같음)
그래서 120 어떠냐고 물어봄(그냥 급한거 몇군데 수리하고 탈 생각이었음)
-그렇게 뒷휀다도 못펴고 후미등 두군데 다 파손된거 수리하고 트렁크 틈 안맞는건 작업이 오래걸린다 하여 그냥 타고댕김
-오늘 그사람이 2달만에 사고현장에 또 납품하러 트럭타고 나타남
-나보고 이차량 주인이냐 물어보길래 맞다고 하니까 대뜸 한다는말이 돈만 받아쳐먹고 안고쳤네요? <<<딱 이대로 말했음
-빡돌길래 그래서 문제있냐고 물어봄
-당연히 문제가 된다고 나한테 얘기함 그리곤 나한테 사기꾼이라고 언성을 높임
-내가 뺑소니 하는사람한테 들을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도 자기 트럭에 물건 다 내릴때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그때부터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사기꾼새끼야 그렇게 살지 말라며 계속 소리치며 쌍소리 시전
-앞집사장님 나오고 그 옆집 사장님도 다 들음
-내용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그냥 사기꾼새끼됨...
-옆집 사장님이 저런사람 상종하지말고 그냥 가라길래 그냥 무시하고 운전하고 일하러감
-곰곰히 생각하니까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그렇게 소리지르며 사기꾼 새끼라고 떠들었는데 날 어떻게 생각할지 솔직히 짜증이 좀남
내가 사기꾼인가요?
돈을 받아서 수리를 하든 반만 수리하고 타든 가해자가 관여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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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냐옹냐옹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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