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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음식 포함 해서
떡볶이 만큼  가격 상승한게 있을까요
엽떡이 시발점이 었나  즉석떡뽁이  이것저것  사리 추가 해서 먹어도  상대가  안되는
가격이  ,,,,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싸지는 이유는 딱 한 가지죠.
찾으니깐. 소비를 하니깐.
사람은 자신의 경험, 기억 안에서 물건이나 존재에 가치 평가를 하기 마련인데..
살아볼수록 가치 기준 자체가 의미가 있나 싶음...

@머거본아몬드

우리나라는 희소성(유행)보다 단합이 비싸지는 주요인입니다. 옆집에서 소주 5천원 받으면 같이 올려버리고 누구네가 낮추면 단체나 협회에서 같이 욕하죠. 찾고 소비하는 패턴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달에 1번 외식하는 집, 일주일에 1번 외식하는 집) 큰 변화는 없습니다. 오히려 줄면 줄었겠죠.

@지친마린

단합이 아니고 담합인 것같네요.

외국산이 시세가 오른점도 한몫함

삼겹살 세계화하면 한국사람도 먹기 힘들어 질꺼라고 했는데 시기가 앞당겨짐

냉동삼겹살이 아니라 대패삼겹살 아닌가?
제일 질 낮은 고기를 냉동으로 얼려서 육절기에 얇게 썰어서 나오는것.
고기가 너무 얇아서 질기다는 느낌이 없음.

@칼있시마

부위에서 조금차이가 있다고합니다

냉동삼겹살: 냉동삼겹살은 삼겹살의 안쪽 부위인 등심 부근을 사용하여 제조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돼지고기 요리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동삼겹살은 냉동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패삼겹살: 대패삼겹살은 삼겹살의 바깥쪽 부위인 등갈비 부근을 사용하여 제조합니다. 이 부위는 살짝 더 많은 양의 지방을 가지고 있어서 더 맛있는 감칠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패삼겹살은 냉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선한 상태로 구매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TRASH★

싼맛에 대패삼겸살 먹긴해도 그런 차이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TRASH★

뭔소리에요;; 세절기에다 냉장육을 대패삼겹살처럼 자를 수 있다구요?
어지간한 업소나 식당에서 죄다 삼겹살 급랭시켜서 윗분 말씀대로 세절기로 얇게 써는데 뭔 이상한 말씀을;;
그리고 대패삼겹살이 냉동이 불가능하다니요?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일부 업체에서 냉장육을 얇게 썰 수 있어서 그걸 보고 냉장 대패삼겹이라 하는데 솔직히 그거 우리가 흔히 알고 먹는 얇은 대패 삼겹보다 두껍습니다.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를 들으시거나 인터넷 떠도는 잘못된 상식 보고 글 쓰신 것 같은데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것은 최소한의 검증은 하시고 쓰시길...

@TRASH★

대패삼겹살 - 냉동삼겹살 = 둘다 삼겹살 부위 입니다.
대패삼겹살 - 냉동상태가 아니면 대패로 썰수가 없습니다.

냉장삼겹살로 대패처럼 2-4mm로는 썰기도 힘들뿐더러 흐물 흐물 한상태라 영....서빙도 힘들고 구울때도 힘들겠죠.

@TRASH★

우리가 아는 대패삼겹은 냉동임
냉장은 대패라고 말은 붙이지만 그냥 좀 얇개 썬 삼겹
냉장으론 냉동 대패의 두께를 따라갈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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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랑 비빔국수가 7~8천원을 받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
근데 동네에 해물이 잔뜩 들어간 짬뽕은 6천원임

@유안

개인적인생각인데 요즘 중국음식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유안

아니 짬뽕이 6천원인 동네 대체 어딥니꽈!

@유안

잔치국수는 2천원에 팔아도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진짜 옛날 잔치국수요.

@유안

냉면이 만원 넘는것도 이해가 안감..

@유안

와 우리동네는 해물 조금들어간 짬뽕이 8000원인데..
해물좀 들어갔다 싶으면 9000원 10000원이고

가격도 이해안가지만

우리동네 냉삼집에는  중형차 외제차 엄청 주차되어 있음

이렇게 자영업으로 시장의 흐름 유행의 흐름 읽으면 대박나는거임.

그래서 냉삼집은 절대 안감

냉동삼겹살은 기사식당 비스무리 해서 4인분에 1만원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세상이 미쳤어

예전에는 질낮은고기 냉동해서 얇게팔았는데

사람들도 가성비만따지지않아서

어느정도 등급되야 먹어서 질쫌되는거얼려서 팔음

와이프랑 둘이 대패삼겹에 소맥 한잔하고 나왔더니 7만원이 넘더라.
뭘 마셔라 부어라, 먹고 죽자 한 것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소식에 가까운 사람들인데도 말이지.

@paraNANL

집에서드셧으면 2만원에 쇼부치셧는데 까비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알 수 없는 음식이
... 많아서....

우유, 빵, 치킨, 피자
....

떡볶이..

왜 비싸졌는지의 대표음식은 떡볶이 아닌가요 ㅎㅎ 아직도 시장이나 학교근처가면 2천원에 파는곳 널렸는데 배달앱눌러보면 죄다 1만원 근처

지난 주말에 팔구제면소에 가서
칼국수 먹었는데 9000원임.
정말 깜놀함.
그것도 줄서서 먹음.

강남 냉면도 18000원 받는데 뭐

그래도 팔리니까.
가 정답 아닌가 하네요

떡볶이 인줄 알았는데
예측 실패

사실 요즘 물가 헉~~소리 납니다.

돌아서면 배고프던 중딩시절 밤 늦게 혼자 궈먹었었는데

요즘은 떡볶이니 치킨이니 뭐니 배달시키면
기본 2만원 가까이임..
개비쌈... 미친것같음..
원가 5000~6000원 할껀데
족발 보쌈은 또 기본이 3만원부터고..
배달 안시켜먹어야겠다...어후...시바꺼 열받네

그리고 뭐 1인 식사? 
들어가서 시킬라보면
음식값 1만원에 배달비 6천원 시바꺼
혼자 먹고싶어서 시킬라는데 16000원 개같은거..

걍 2~3인분 짜리 사서 2일치 먹는게 더 싸게 먹힘

94년도  처음 알바 할때 시급 1300원
당시 동네 분식집 오징어 덮밥 ,제육덮밥 3000원
알바 2시간 해도  덮밥 하나 못사먹음;;

뭐든 비싸면 안 먹거나 그래도 먹고 싶으면 직접 해먹으면 됨

어쩔수없지

자기생각에 가격이 안맞다 싶으면 안먹는게 맞음

그래도 찾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오른거

그리고 올라봤자 수입냉동 삼겹살은 1kg 에 9천원~1.1만원 수준임

반면에 국산 냉장 삼겹살은 1kg 에 2.4만원~3만원은 줘야사지

여전히 수입이 2배이상 싸다

돼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부위가 삼겹인데 비싼거 정말 이해안감 내돈주고는 삼겹은 절대 안사먹음

가격 올려서 너만 잘 먹고 잘 살면 배 아프니까 나도 올린다

스파게티가 갑 아닌가
도대체 왜 15000원 ~ 18000원 하는지 모르겠음.

면을 잘 삶는 값이 5000원인가...

@caf2

스파게티 전문점 또는 파스타&피자집 가서  직접 일  해 보세요.
최소 2만원 받아야 한다는 얘기 나올겁니다.
한여름 딱  한달만 버텨보세요

@친절한금춘씨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어떤 부분이 힘든건가요??
소스 만드는게 힘든건가요?

@caf2

재료원가,인건비,유지비,공과금,부가세,종소세를 모두 포함시켜두고 잘 삶는값.. 요리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잘 만든다면 잘 만드는 만큼 소비자가 납득할만한 가격대 형성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블루리본이나 미슐랭 매장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라도 정말 맛이 없거나 평범한 파스타+불친절 서비스인데 1.5~1.8이면 caf2 님과 같은 생각 할것 같아요.
이상 지나가는 자영업자가..

어디가 감성노포 냉삼 원조인지 모르겠는데
어느새 겁나 생김 노포인척 하는 감성냉삼
가격도 감성 추가

애초에 질 안좋은 고기를 얇게썰어 싸게 팔아치웠던 게 대패삼겹살 시초 아닌가요?
고기 질이 좋다면 얇게 썰어먹을 이유가 없어지는 건데 그걸 추억보정할 이유가..;;
저에게 대패삼겹은 돈없을 때 먹던 싸구려고기 그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요새 추억의 맛이라며 걍삼겹이나 대패삼겹이나 가격이 비슷해지던데 전 호구 되기 싫어요 ㅋㅋ

시부랄 따지고 보니깐 안 비싼 음식이 없네

저희 동네에 하나 생겼길래 어릴적 추억의 음식이라 한번 가봤습니다... 근데 와~ 이걸 1인분에 12000원에 판다고?? 했었습니다... 뭔 고기 반 비계 반... ㅡ.ㅡ;; 맛도 겁나 없고....... 다시는 안갑니다. 역삼역 근처에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거긴 가격도 좋고 정말 맛있거든요..근데 이건 뭐..사기 당한 기분이더군요..

냉동 삼겹살은 진짜 싼 맛에 먹는 고기였는데, 동네 잠수교집 보니까 줄서서 먹더라구요.
고기는 냉동을 하면 세포내 물이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증가하고 얼음 결정의 날카로움 때문에 세포막이 찢어집니다. 녹인 후에 구우면 세포 내 수분이 빠지기 때문에 퍽퍽해지죠.

라면도 6000원이 되었습니다

해물라면은 9000원

고기는 집에서 먹어요 ㅎㅎ 조금 귀찮은 대신 마음껏!

냉동삼겹이라고 다 싸야되는건 아닙니다

맛있는 고기는 비싸고 맛 없는 고기는 싼겁니다

좋은 고기를 숙상 끝나자마자 얼린 걸 싸게 팔라는 건 무리죠 (변태같지만 그런 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왕국 코리아는 삼겹살의 해동 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해버렸습니다. 냉동삼겹살 해동 기술이 10년 전과 달라졌습니다.

물론 냉장으로 팔다가 안팔리는 재고를 냉동하는 것, 냉각 용량이 적은 냉동고에서 대량으로 천천히 얼린 것, 해동 잘못한 것들은 세포가 빙정에 파괴되어 육즙 손실(드립)이 많아져서 질기고 뻣뻣합니다(구울 때도 드립이 많이 흐릅니다)

냉동고기도 급이 있고 맛이 다릅니다 그건 받아들여줍시다

떡볶이

삼겹살 먹고싶다ㅜ

옛날에나 냉삼하면 싸구려고기였지 요즘은 냉삼이라는게 그냥 음식의 이름으로만 되버리고
한돈같은 좋은고기로도  냉삼을만들고 하다보니 비싸진것같은데

저렴하고 질좋았던 수입삼겹살이 슬슬 가격이 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어 매우 심난함.

도대체 월급이 왜 비싸졌는지 모르겠다.
옛날엔 한달에 70~80만원 받고도 잘 다니고..
그걸 모아서 쌀도 사고, 집도 사고 했는데..
요즘엔 200 준다고 하면 일하겠다는 사람이 거의 안보인다, 3배나 더 주는건데..

이거랑 비슷한 글인가요?

외식은 뭐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하곤 잘 안하게 되는거 같네요.

냉삼과 더불어 이해안되는게 충무김밥
미친 그걸 몇천원씩주고 사먹음
제정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