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버스 파업

와 좋네요 이거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한국이었으면 고용주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다면서 고소당함.

그건 멈추는 파업을 해도 마찬가지져?

버스는 그냥 움직이지 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하네요.

그렇네요
차량 연료는 사라졌는데 돈을 안가져왔으니 횡령이던 뭐던 뒤집어 씌우는대로 당하고 소송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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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서

거래처에 그냥 줘버린다고 생각하면

소송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운 방식인것 같네요.

그건 해외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래 파업이 합법인거랑 그걸로 인한 회사측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는 별개에요. 다만 파업문제도, 손해배상 문제도 대부분 서로 협상으로 끝내죠. 협상이 안이루어지면 손해배상청구 들어가고, 노동조합측에서 이를 배상해야 합니다. 해외가 아무리 파업이 자유롭다고 회사에 손해까지 안물어줘도 되는건 아니에요.

배상액에 한계가 있지 않나요?
호주는 유럽하고 다른가요?

손해에 한계가 없는데 배상액에 한계가 있을수가 없죠. 손해액에 비해 과도한 배상요구를 할 수 없을 뿐입니다.
그부분 역시 우리도 같구요. 다만 우리는 배상액을 노조가 아니라 노조원 개인에게도 청구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가 많이 되고 있지만요. 과거 노조 간부들의 잇단 자살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m.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14

제가 잘 못 알고 있었군요.
손해배상이 가능한 지 그 액수의 최대치가 있는지는 국가별로 다르군요. 단지 실질적으로 사례가 없다는거 뿐..

한계 있는 국가도 잇어요. 노조원수에따라서 노조에 부과할 한계 배상액이잇어요. 우리나란없는데다가 2차 3차 수입꺼지 전공정 다 고려해서 몇놈한테 다 때려버리죠. 웃긴게 그장도 배상액 나올만큼 일에 중요한 사람이면 염봉이랑 업무대우가 그래서 되나? 말이되냐하면서 말 많죠.

대중교통 파업하면 피해는 전부 돈없는 서민들만 겪지요.
지들 이익 얻자고 힘없는 사람들 볼모삼아서 이익을 얻지요.

돈있는 사람들은 저들이 파업을 하든 말든 신경도 안씀. 어차피 대중교통은 서민들만 이용하는 거라. ;;

뭐 어쩌라는 건지

해외 = 불법파업피해액-합법파업피해액(위의 경우는 합법파업시 운임을 징수할수 없으니 소모된 유류값 및 유지비) 만 청구함, 국가에따라 파업에 참여한 인원에 비례해서 청구비용이 정해져있음
한국 = 불법파업피해액 전부 청구함, 1인파업해도 전부 다 청구함

한쿡은
고소와 배상 크리 맞고 gg

예전에..

"시민의 발을 볼모로...." 식의(저 기사는 지하철 파업) 기사를 자꾸 써대서 노조쪽에서 바꿨죠.
무임 승차 쪽으로..

그 후에 정치 공방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해줬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를 보유했습니다.


현기노조가 파업만 하면, 벤츠니 아우디니 다 합쳐도 따라가지 못할 매출액을 기록하는 회사가 되죠.

즉, 현재 실제 매출액과, 그 매출액의 차액이, 향후 현기 노조가 조금만 삐끗해도 청구당할 수 있는 손해액입니다.

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