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합의요령

손사 쓸바에 변호사 쓰세요
손사 보험사규정
변호사 - 법 대로
암만 손사가 난리쳐봐야 법보다 못받습니다
인정범위 드럽게 좁습니다 보험사약관은

수정해야겠네요. 본인이 편한대로 합의하면 되니까.

와드 박을게요~

손사는 후유장해 처럼 껄끄러운 건 진행할때 좋습니다.
잘하는 변호사를 만나면 더 많은 보험금을 받을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면 되든 안되든 수임료가 많이 빠집니다.

아무건이나 변호사부르면 손해예요

제가 써봤는데요 큰차이 없습니다
수임료가 많이 빠진다고요?
둘다 비슷하게 수수료10프로고
변호사는 선임이 200~300정도 있습니다
보통 손사나 변호사 쓸 정도면 몇천짜리인데
근데 최종 금액은 생각외로 많이 납니다

금액이 아주 큰건이 아니라면 변호사는 좀 쓰기 애매하죠.

변호사 쓰기 애매 할정도면 손사 써도 애매해요

추탈같은건 변호사 쓰면 사무장이 처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배보다 배꼽이 크죠.

장애진단과 장해진단은 다르니 읽으시는 분들은 이점 착오 없길 바랍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제가 현직 설계사고 주로 하는 하는 게 보험금 청구 건인데...

지금 만나는 분도... 3년 전에 교통사고로 목디스크 진단 받으셨는데 본인 후유장해 3억5천 들어가있는 거 청구안하셨더라고요.

Q)주유장해 받으셨어요?
A) 저 장애인 안됐는데요.

수술 안한 목디스크라 후유장해 5% 예상... 3억5천 x 5% = 1,750만원 받아드렸습니다.

요새는 추탈 기여도 30% 받는 것도 어렵습니다. 개나소나 한시라고 이야기 해요.

와드

몇 가지 첨언하면 1. 보험사 자문의와 우리가 평가받은 장해가 현저히 차이나는 경우 제3 의료기관에서 평가를 받도록 약관에 규정되어있습니다. (금감원에 민원 넣어도 금감원도 똑같은 답변을 할뿐)소위말하는 동시자문 근데 동시자문 가서 피보험자 혹은 피해자가 이기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문병원을 안가도 장해에 이견이 있는 경우에는 동시자문 가자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배책의 경우 타인을 위한 보험의 성격이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동시자문 가자는 이야기는 잘 안꺼냅니다.

2. 저 말이 맞습니다. 변호사던 손사던 서류를 보험사에 줘야 결정권자에게 승인을 받아야지 밑도 끝도 없이
안주면 지급할 방법이 없습니다.

3. 휴업손해가 약관이 개정되면서 85%로 상향 조정이 되었는데 약관상에는 입원기간 동안 X 급여 X 85% X 과실비율 입니다. 여기서 공무원 같은 경우 휴업손해를 불인합니다. 즉, 소득이 없는 무직자나 연금소득자, 월세 등을 받는 사람의 경우 휴업손해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야부리 털면 받는 법도 있기는 합니다. )

4.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요새 보험사에 도감사 있는 분들도 있고 원수사 대인쪽에 과장급 이상인 분들은
과실 확실히 잘 잡는 사람 있습니다. 단, 병X 같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존재는 합니다.

5. 케바케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과실이 30%이상이 되어버리고 이상이 없는데 쭈욱 입원이나 병원비로 치료비를 끌어다 쓰면
치료비 상계되면서 나중에 과실은 과실대로 먹으면서 치료비 상계가 되면 실질적으로 합의금이 없어집니다.

6. 막 찍으면 심평원에서 승인이 안나서 병원이 알아서 몸 사립니다.

7. 가재는 게편이라고 말 안하겠습니다.^^

8. 은근 헛소리 하는 사람 많습니다.

실무자가 아니라면 모를 내용들이 적혀있네요. 이게 대부분 맞습니다.
인터넷에서 ~카더라가 가장 무섭죠.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입니다.

덧붙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ㄷ

나왔다 현직 손사

와드

감사합니다!

제가 얼마전 병원에서 검사+치료비가 80만원 나와서 실손을 신청했더니 보험사의 손해사정인이 나와 이것저것 묻고, 의료열람 동의서 받고 가더라구요.
4년전에도 심사역이 나와서 조사하더니 이번에도 또 나왔어요. 물론 제가 중병이 생겨서 경차 한대값을 실손으로 보상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험사기를 한 것도 아니고, 실손쪽을 봤을 때 대단히 많은 액수를 청구한 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자꾸 조사나오고 이것저것 서류를 받아가니 기분 나쁘더라구요.
제가 실손 청구한 병원이 비급여 치료를 많이 하는 병원이라서 그렇다나...

궁금한 것은, 제 신분증 복사본과 의료열람 동의서를 받아가던데 (동의서도 별도의 조사가 들어가야 될 경우 또 와야 된다면서 항상 2부를 요구하더군요), 의료열람 동의를 안 해도 보험법상 실손청구를 거부할 수 없다는 제 지인의 말이 맞나요?
그리고, 웬 신분증 복사본을 요구하지... 병원에서 나한테 연락해서 확인하면 되는거 아닌가?

비급여 항목 중에서 보조기 같은것을 구매한 것도 아니고, 단지 의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치료받아 들어간 비용을 실손청구 한 것인데, 어떤건 인정이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왜 인정이 안 되었다고 제게 설명해주지도 않고, 그냥 입금을 안 해줘버려요.
내가 문제생길 때 보험금 받으려고 보험가입한 거지, 보험사 먹여 살리려고 보험금을 매달 30만원씩 꼬박꼬박 바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보험사기꾼 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일단 저는 보험사편은 전혀 들 생각이 없는 사람이므로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면서 실비의 경우 80만원 정도 비용에 과거 금액이나 횟수 등 청구 이력이 많은 경우 의무적으로 조사를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실손보험에서 모럴해저드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절차상 진행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분증이 없이 유선상으로 확인을 하면 도용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신분증이 있어야 열람이 가능합니다.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된 경우가 많아요.)그리고 약관에 보시면 피보험자는 보험회사에 대한 협조 의무가 존재를 합니다. 거부를 하면 지급이 거절되거나 지급이 지연이 됩니다. 이건 피보험자의 귀책사유라 보험사가 돈을 지급 안해줘도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차트가 누락이 되거나 의도적으로 빼고 청구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서류가 들어가더라도 현장 조사자가 다시금 병원에서 확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사 실손파트자가 한달에 건 치는게 2000에서 3000건입니다. 일일히 다 비급여 면책인거 통보를 현행 시스템상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보험사의 문제이긴 합니다.) 일손이 후달려요 손사 후배들이 원수사 실손 파트에 많이 있는데 보면 매번 야근에 월말에는 일요일에도 출근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걔들도 그냥 내보내면 속 편한데 빵구나거나 그러면 본인 돈으로 회사에 매꿔줘야 합니다. (결국 보험사들이 개XX죠.) 보험사기꾼 취급해서 그런 것보다는 아무래도 정보의 비대치성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진행해야 되는 문제긴 합니다.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사보험 잘 되있는 나라도 흔하지는 않습니다.

제 궁금증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우리나라에 보험사기가 많고, 심지어 우리나라 법원에서 증인의 진술을 잘 믿지 않는 이유가,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관련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에게 보험사측이 요리 해먹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었는데, 통상적인것이며, 절차상 별 문제는 없었나 보군요.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

와드 추천 감사합니다.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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