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타일러 .jpg

타일러 빠진 이후로 빈자리가 느껴졌음..

일과 아이 문제는 인정 못하겠네요. 저도 지금 심정 같아서는 와이프 수입이 월등하다면
전업주부할수 있음...

저도.. 제 꿈이 가정주부입니다 살림하는거 재밋는데 ㅠㅠ

그게 왜 꿈이 되어야만 하는거에요?

왜긴요!!!! 결혼을 못할거같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일러가 위에서 했던 드립인데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는데... 지금은 슬픔...남일같지 않아서 ㅋㅋㅅㅂ

내년에도 혼자시면 저랑하시져

하긴 뭘해여!!!!

저는 전업주부 준비중입니다.
와이프가 내년에 복직하는데 올해 안에 하는일 그만두고 제가 아이돌보며 집안일 하려고요.
아이도 키워야하고.... 무엇보다 와이프 연봉이 저보다 높습니다.
둘중 하나가 살림을 해야한다면 당연히 제가 해야죠.
이미 그러기로 했습니다. 제가 적절한 시기에 퇴직만 하면 됩니다.
물론 집안일 하면서 다른걸 준비할겁니다.

타일러 조상은 이탈리아에서 온 이민자 아닌가?

그래서 다른 서양 가족보다 가족애가 강해서 모시는걸지도...

그것도 결국 마지막 짤방과 합치되는 내용이죠.
가족 구성원들끼리 그렇게 결정한 거니까요.

뭔 소리래요??

동서양의 차이가 아닌 가족구성원의 결정이라고...님께서 서양가족이라고 하셨음.

두분 다 먼저 가셨네...

국가별 가족애 성향이 통계나 학술적으로 밝혀진 바가 있나요?

이를테면 어느 나라는 가족애가 적다거나....
특정국가는 가족을 더 사랑한다거나...

우문현답을 하신 것 같은데요. 두 분 모두...

가족애라는건 가족이만드는것 같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할 수 있는게 사랑이구요.

서양의 어떤 문화라고 해서 가족애가 진한게 아니라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이 다른거겠지요.

당연히 가족마다 차이는 있겠죠

나라별로도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서양에서 유독 이탈리아가 강하고요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가 그랬죠 자신들은 파밀리아 문화가 있다고

타일러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리
아무리 똑똑해도 지가 안 해봤으니 알 수가 있나

아이는 누군가는 봐야하고 남자가 애를보고 여자가 일을 하는 것이 받아들여지면 가능한 얘기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가정에서 불가능한 상황
여자가 버는 돈으로 충분히 생활 가능하고 남자가 집에서 애 보고 살림하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집이 얼마나 되겄어?

우리집?

난 와이프에게 "나보다 돈 더 많이 벌어와. 그럼 내가 살림한다."라고 진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살림보다 제가 하는 일이 더 어렵습니다.

살림만 하고 먹고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네요.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나요?
ㅋㅋ 그렇게 한다 해도 3년이상 되면 -- 남자 패가 망신합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는 것도 힘들고... 본인의 마인드가 그렇다 한들...
애들 마저 아빠는 왜 일안해 --;;
이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주 먼훗날 이야기 입니다.

주위의 시선
그게 제일 견디기가 힘들겠죠.

여자가 돈만 많이 벌어오면 할수도 있는데요
한중일 식 다 자격증 있습니다.
취미 밥하기 청소하기 입니다....
사촌동생들 조카들 애기부터 봐온 경력으로 (장기 돌봄 경험 有)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뭐 사회 현실과 옳바른 소리가 같지는 않지요

이게 정답. 슬프지만.

외국인들 한국인이 영어로 말해주는거 지적 많이하던데
한국어 배울생각이 없었던 외국인들도 많았고 한국사람들만의 책임은 아니라 봅니다

편견과 배려로 그런거래도 그들이 한국어로 대화하면될텐데 말입니다

난독이거나 꼬아듣기 페스티벌이 한창이네.

타일러 말이라고 다 맞는 게 아닌 게...

남자는 가정 때문에 업무에 소홀해도 비난 받지 않는데 여자는 비난 받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둘 다 비난 받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코르셋 때문인지 아님 여성호르몬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가정에 가중치를 두는 경향이 있기에 비난을 더 많이 받고 그래서 여성의 문제처럼 보이는 거죠.

프랑스인(이름이 생각나지 않...)의 주장에도 너무 과격한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저 프랑스인이 "여성은 그래야 한다"는 주장을 한 걸로는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꿈이 하나라는 법은 없죠. 일도 잘하고 싶고 애도 가지고 싶고...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지?

오히려 타일러가 허술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편집 탓인지는 몰라도요.

듣기 좋은 말이긴 하네요.

타일러 좋음

맞는말이긴 하네요. 현실적으로 힘들 뿐.

일과 아이 동시에 선택하는거? 하면 됩니다. 할수 있으면.
돈을 벌어서 유모를 만들던, 남편이 아이를 돌보게 하던.
다만 여자가 임신을 하니 어쩔수 없이 2번째 임신이라도 하게 된다면 가계 수입이 중단될 수 있으니 잘 생각해야죠.

저도 보면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보면..
정말 끙끙 거리며 영어로 대답하려하고 변역기 쓰려 합니다.

그럴필요 없어요 한국말로 하면 자신들이 공부하고 한국 언어로 물어볼꺼예요..

우리가 외국가서 영어로 물어보면 그사람들이 영어로 대답해주듯이.. 우리도 영어로 대답해줄필요는 없는데말이죠..

타일러가 말하는건 언어 공부 도움어쩌고 하는게 이런거에 해당되기도 할듯하네요

말로 잘 타일러

그놈의 피해의식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