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인 애들이 그들끼리만 노는 이유

고등학교때부터 좀 살만해지긴 했지만

어렸을때는 많이 가난했는데

초등학교 2학년땐가 2층집 사는 친구가 있었음.

걔가 하는 말이 아빠는 너랑 놀아도 괜찮다는데 엄마가 놀지 말래.

이럼

저거 뿐만 아니라 여러 이유가 있을듯

저도 겪은 케이스라 공감이 가네요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더니 나중에 제 뒷담 까고 있었음 ㅋㅋ 그래서 관계 끊음

전 뭐 딱히 부자인 친구들이 없어서...다 고만고만함....그리고 뭐 돈 좀 있어도 그렇게 유난떠는 친구도 없었고....그걸 고깝게 보는 친구도 없었고...나름 다행이네요..

저건 일부고 ~~~~~ 부자의 진짜 이유는 이득없을것 같다 싶으면 투자를 안함 . ~ 시간이든 돈이든~ 부자들은 사람만날때 그런거를 봄 .

... 이건 책에서 많이 보던 글귄대 띠용!!!

제가 아는 금수저렁은 다르네요
스무살때부터 외제차 타고다�품�
자기가 금수저라는 인식을 깨려고 자기자랑을 과장되게 하고다�퓰윱求�
예를들어 자기는 중학교까부터 용돈 한번 받아쓰지않고  자기힘으로 돈을벌어 �㎢募윱�
지금 있는 차도 여태 모은돈으로 삿다는둥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는 구라로
떠들고다�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만 두르고
스물 일곱엔 번화가에 클럽 차렸습니다
자기 명의로 된 아파트도 분양받아 살고잇다도군요
못본지 엄청 오래됐는데 우연히 인스타 드가보니
금수저의 삶은 저렇구나 라고 느끼게될뿐
아직도 성실한 자수성가라는 느낌은 전혀 없엇네요
보통사람이 괜찮다 이쁘다 라는 여자를
저런 하급년 데리고 다니는놈들 쪽팔린줄도ㅠ모른다며 비아냥되기도함
그렇게 은연중에 본성을 드러내면서도 어느순간 정신 차리고
자신은 굉장히 담백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으려는 노력들을 보니
정이 떨어졌음

저런애들있지.. 주변에도 무슨 성과급이나 꽁돈같이 보이는 돈 생겼는데 쏘라고하는사람도 걸러야 하는 대상임..  그리고 자기돈 아까운줄아는데 남의돈 아까운지 모르는 애들도

꽁돈 생기니 배아파서 어떻게든 쓰게만들려고 분위기 잡는 시바새둘 많죠.

케바케임.
한진 년들 같은 사람있고 저 글에 나온 친구 같은 사람도 있는거임.
돈없는 사람이 꼭 착한사람만 있는게 아니듯.

저건 사달라고 징징대는새끼가 병신같은건데;

저런 경우는 오히려 일부분이고, 오히려 집이 부자면 일종의 선민의식을 갖고 있어서 같이 어울리기 힘들죠
아니면 그냥 서로의 경제수준이 달라서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게 되거나요

저건 엄청 짜증나겠네요 ㄷㄷ

고등학교때 친구가 경방 회장 아들이었음. 고등학생이라 돈 쓸일이 없어서, 딱히 그 놈한테 뭐 하나 얻어 먹은거 없었지만 뭐 딱히 이상한 생각 안 들던데..

같이 공놀이 많이 했음.

경방 회장 아들인걸 안게..
걔네 집에 우연히 놀러갔음..  방학때 학교 나와서 공놀이 하고 땀 식히는데
딱히 갈데 없잖아..

그래서 그 놈이 자기네 집에 가재.. 그래서 우르르 몰려 갔는데.
정말 집 크더라..

지하에 바 만들어 놓은거 봤고, 그 옆방에 전자 오락실 오락기를 몇대 갖다 놨는데.
그 새끼, 그거 자랑하려고 불렀음

특히 마계촌 (그때 한참 뜨던 게임) 들여왔다고 자랑 하더라...

뭐 고등학생이니까 이정도 순수하다고나 할까?

여기도 금수저...금수저하면서 부자집 자식들을 마치 죄인마냥 겁나 까대기 바쁘긴하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다케바케임 최상위1%도 만나봤고 가난한사람도 만나봤지만 다케바케

정말부자인데 티안내고 거기에 지독한 구두쇠도 봤고

부자면서 엄청활발하면서 웃기고 재밋는 사람이지만
여자만 만나면 발정나고 술취해서 화내면 뒤집어 엎어버리는 사람도 봤고

엄청부자라 당연히 티나 양말 속옷 그런 흔한옷이나 장보는것도 모든걸 백화점에서 해결하고
그게 살면서 항상하던거라 저가매장이나 시장 인터넷에서 뭘사는걸 모를뿐더러 이해도 못하는
아빠친구가 MB(대통령이었을때) 였던애도 만나봤지만

환경적으로 인성을 형성하는 확율적인 부분이 다분이 존재하지만 케바케임 사람은


그리고 부자 친구 가난한 친구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이미 글렀음

글에서 사람 뒷담화하는 애들도 썩었지만 글의 주인공도 마냥 정상은 아닌듯



친구는 그냥 수식어 필요없고 친구 이 2글자로 정리하면됨 

거기에 수식어가 붙는다면 이해상충관계 계산적인게 들어간다는거

친구인데 부자인거고 친구인데 가난한거지

부자인친구 가난한친구는 이미...

동감

대체 금수저의 기준이 어디인진 모르겠으나, 케바케임. 그냥 무엇이든간에 자격지심 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고등학교 때 그런 금수저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딱 위 글 처럼 지극히 평범했음.
옷을 비싼 걸 사입는다거나 차려입지 않았고 장신구도 없었고 그렇다고 비싼 음식을 먹으러 다니거나 하지도 않았고
씀씀이도 알뜰했고 나중에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깜짝 놀랐었던 경험이 있는데
요즘 뭐하고 지내나? 공부도 잘 하던 놈이었는데. 박성인이라고..

비슷한 케이스로 4년간 호구 인증한 지인있는데...

애가 망가져 가는게 보임.

걔를 중심으로 인성 안좋은 애들 뭉치더니 호구 만들고 변화의 시도를 차단해 버림.

졸업 때 사업 하나 차려달라 매달리는 악인들까지 보니 인간 혐오 심해짐.

남일 도와주기 좋아하던 착한애가 죄책감이 마비된 괴물로 변함.

뭐 저럴수도 있겠는데,
애당초 나오는 학교부터가 달라요.
외국에서 고급 사립으로 쭉 다니던가
중학교 쯤까지 외국에서 다니다가
한국에서는 외국인학교 다니고
다시 대학은 외국 명문으로 가던가.

애당초 학창시절부터 만나던 친구들이
죄다 금수저라 그냥 금수저들끼리 만나게 되는것뿐.

원래 남 왕따시키고 사람괴롭히는것들은 금전적이나 인성이 여유가 없기때문에 남을 괴롭히면서 자기위안하는 년놈들입니다

이거 레알..
울 아빠가 해양경찰이었는데 (지금은 퇴직)
대학 다닐 때 경정이었음. 500톤 급 기관장 하셨는데,
굳이 따지자�� 좀 큰 규모 파출소장 급임.
친구들이 아빠 계급 뭐냐고 해서 경정이라고 하니
아느 정돈지 모르길래 그냥 파출소장 급이라고 함
근데 그게 와전되서 경찰서장님이 되버림 ㅋㅋㅋ
경찰서장이라니깐 겁나 잘사는 줄 알고
뭐만 있으면 서장님 아들이 쏘라 그러고 짱나게 함.
다같이 재밌게 놀고 지난 번엔 누가 쐈으니 이번엔 나보고 사래.. 미친 그 지난번 자리엔 나 없었는데
난 용돈 30만원 받아 쓰고 소개팅이라도 할라치면
주말에 노가다 알바 뛰어야 되는 판인데 ㅡㅡ
경찰서장 아니라고 아무리 해명해도
인간들이 투캅스만 졸라 봤는가 파출소장이라도
여기저기 상납금 졸라 받는 줄 앎
평생 청렴하게 살아서 어민들에게 생선 한번 안받아 오셔서
엄마한테 혼나며 사는 울 아빠가 순식간에 비리경찰 됨 ㅋㅋ
어떤 미친놈은 술김에 장난이겠지만
니네 아빠도 뒷돈 받을거 아냐? 다 신고 한다 ㅇㅈㄹ 함.

암튼 당연하게도 그런 놈들은 다 정리되고
지금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도 음슴

친구 중에 건물주 아들 + 대기업 다니는 놈이랑
대기업 임원 아들 + 대기업 다니는 놈이 있는데
얘네랑 만나면 백원 단위까지 뿐빠이 해서 입금 해줘서
너무 맘이 편함. 난 비록 중소기업 나부랭이지만
친구들이랑 뿐빠이해서 술 마실 돈은 있으니깐
물론 개개인 경사가 있거나 자기 사는 동네로 왔다거나
하면 한번씩 쏘지만 얼마 얻어먹었냐는 신경 안씀.

중학 동창중에 국회의원 아들새끼 있는데 개차반. 쓰레기 ��었는데...

별로 공감안됨
돈많은 사람들중에 쓰레기도 있고 착한사람도 있고
가난한 사람들도 쓰레기도 았고 착한사한도 있고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지 돈의 유무론 판단안된다고 봄

사람을 돈의 유무로 판단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사고방식이죠.  과거 독립운동하신 분들중 이건희급 재벌가도 많았습니다. 꼭 돈없는 사람들만 독립운동한것은 아니였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현재 인테리어업종 일합니다만 소비자상대해보면 오히려 강남에 60평70평 제법 큰 평수에 사는 인간들이 견적을 더 깍아달라고 하고 싸게해달라고 해서 어이가 없더군요. 여하튼 돈으로 그 사람의 인성을 알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 부자였던 조상들이 자식 인성교육에 많은 공들였다고 나오는거 같음

자식이 개차반이다보면 어느순간 본인이 고생해 모은 부를 하루아침에 말아먹고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서 그런지....

전해오는 예기? 머 그런쪽에서는 개차반 양아치 자식 땜에 폭삭망한 그런경우가 많자나요 ㅋㅋ

머 케바케이긴 하겠죠. 타고난 본성도 있고 부모의 영향도 있고....
제생각엔 옛날보다는 요즘 시절의 자식들이 더 못되먹을 확율은 높은듯....
더 쉽게 타락한다던지.... 부모가 인성교육 시킬 겨를이 없다든지.....
그리고 그지근성 쩌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다는거 ㅋㅋ 그건 맞을꺼임

내친군 아닌데 친구의 친구가 집이 잘살음 어느정도까진지는 모르지만 그냥 잘산걸로 기억 근데 걔가 허세끼가 좀 있었고 돈 잘씀 그래서 난 뭐 그러려니 하고 잘 얻어먹고 다니면서 친해졌는데 득이 있을지 언정 손은 절때 없던걸로 기억함

이건 정말로 케바케죠. 없는 사람 중에 결핍으로 인한 인격 장애가 있을 수 있고 가진 사람 중에 풍요로 인한
인격 장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없는 사람은 그나마 동정이라도 받을 여지가 있는데 가진 사람이
인격 장애면 정말 재수가 없어 보인다는 차이가 있죠.

아니 다커서 만나는데 안재고 사귄다고? 괜히 초등 동창들 고딩 동창들 찾는줄 아나?
케바케 맞는데.....사람마다 다름....

한때 친구였던 새끼가 맨날 돈 없고 가난한걸 무기 삼아서 남한테 얻어먹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할 줄 모르는 놈이 있었는데, 친구들 중에 금수저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어느정도 좀 잘 사는

친구들한테 "니네 집 잘사니까 좀 쏴라" 라고 대놓고 말하고, 그 친구들이 당연히 지한테 돈 써줘야 하고

얻어먹을거 다 얻어먹으면서, 지한테 돈 안쓰면 뒷담화 까던 새끼가 있어서 인연 끊어버렸는데...

나는 가난하고 돈이 없으니까 얻어먹어도 된다라고 답정너 하던 짓거리가 어찌나 어이없던지...

놀고 먹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렇다고 일은 하기 싫고, 그래도 놀고 먹고 싶은데 돈은 없으니까

맨날 주변에 사달라고 거지근성 부리면서 쥐뿔도 없는 놈이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맨날 허세에 허풍 떨다가

지금은 개인회생 받고 빌빌거리던데 ㅋㅋㅋ

진짜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집안 애들을 티를 내질 않더라구요.

티를 안내도 티가나요;;ㄷㄷㄷ;;

저놈은 그래도 된놈이네

뭔말인줄은 알겠는데 부자에 대한 혐오는 다 근거가 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대부분의 시기는 '잘 먹고 잘 사는 건 다 혐의점'의 시대거든.
저축은행? 제2금융권? 그래서 그 집안 재산은 어디에 기반하고 있을까?
이런 글에 동조하면 이재용이도 얼마나 좋은 사람이겠나?
삼성은 왜 욕하나?

나는 돈이 있는데 친구들이 돈이 없으면 같이 놀기가 편치 않은건 사실이고..
그런다고 매일 내가 사주기도 힘들고..
그러다보니 비슷한 레벨끼리 노는거..
나도 고딩때 호구같은 느낌 들어서 그때 상처 받은뒤로 내 지갑은 닫히고 나는 짠돌이가 되어버렸음.
그래서 지금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활동 함.
그래도 지금은 간간히 밥도 사고 치킨도 사주고 그럼

부자집을 떠나 그냥 성격 좋은 사람이네요.

이런 글 볼 때마다 느끼지만, 성급한 일반화인 듯..
애초에 부자집 애들은 부자집 애들끼리, 중산층은 중산층끼리 노는 이유는
거지근성이나 패배의식 때문이 아님. 애초에 소비행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이 못 어울림.
부자집 애들은 돈보다 다른 것이 중요하고, 중산층 아이들은 다른 것보다 돈이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소비행태가 달라짐.
그래서 자연히, 서로 패가 갈려서 노는 것일 뿐...

보통 대학 들어가면 다들 겪지 않나..싶은데..

저는 해당되지 않지만 일부는 동의가 되네요.
친구사이에 당연히 빈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일부 친구들은 니가 더 돈이 많으니 사라고 요구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보통 그들의 논리는 '내가 너의 입장이였다면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것이다'로 귀결 되더군요.
살면서 그런 친구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되는 걸 보면 윗글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금수저 성격이 태생적으로 ㅈ같은 인간이 많기는함.
노벨상 받은 학자가 연구한적도 있는 내용임.

연구 링크 좀 ㅎㅎㅎ

사회적 지위가 올라갈수록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는 본 적 있지만
금수저 성격이 태성적으로 ㅈ 같다는 이야기는 첨이라 ㅋㅋㅋ

부자 친구가 몇명 있는데, 형제들 보면 개차반인 애도 있고, 인성이 바른 애도 있고.
부자 아닌 친구는 많은데, 인성이 바른 애도 있고, 개차반인 애도 있고.

결론 부자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인성이 바른 애도 있고 개차반인 애도 있다.

난 반대의 경운데 부자집새키(규모큰 병원장 아들)가 첨에는 엄청 친해지려고 꼬리치고 어쩌구 하면서 친하게 지내자길래(친한형과 아는사이라 가치봄) 어 그러자 하고 지내는데... 그렇게도 돈자랑을;; 차바꿨는데 bmw다 잘나간다.
어쩌구 저쩌구... 뭐 저 위에 쓰인것처럼 술값을 안내고 저쩌구는 없었음... 대부분 내주변사람들은 1차는 누가 사면 2차는 내가 3차는 다른사람 이런식이라... 근데 어느날 술 진탕 취해서 지 여친 욕지거리하며 싸우는거 말렸는데
말리다가 목덜미를 살짝 긁히게 되었는데 그거로 무슨 변호사를 부르네 마네 내가 누군줄 아느냐며.... 그래서 완전 연끊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