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발톱무좀 및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보세요.

트라마라 2018-05-01 (화) 22:04 조회 : 14533 추천 : 14

군복무시절에 걸렸던 발톱무좀..
병원약도 써보고 풀케어도 8병까지 써보고 일본에서 사온 약도 써봐도 안났더군요.

겨울에 가습기에 한두방울 넣던 편백오일이 남아서 아무 생각없이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무좀 걸린 엄지발톱 주변의 피부들이 무척 가려웠는데 일단 1회 발랐을뿐인데 안가렵더군요..신기방기..

그리고 발바닥에 퍼져있던 무좀.
거기도 도포를 했더니 무좀이 없어지기 시작..

이제 2주정도 발랐는데 정말 마니 좋아지고 있습니다.

속는 셈치고 발라보시고 안낫는다면 겨울철 가습기에 한두방울 넣으시면 숲속향도 나고 괜찮습니다.

(편백오일 가격은 풀케어 4병정도 채울 수 있는 양 1병에 1만5천원정도 합니다.)

*개인적인 결과라 논란이 있으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클은 괜찮은데 반말은 삼가해주시고 반말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 분들은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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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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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죽솜 2018-05-01 (화) 22:06

방향제로 산 편백수 있는데 이거 발라도 되나요?

트라마라글쓴이 2018-05-01 (화) 22:07

편백수는 효과가 없는거 같아요. 그건 그냥 방향제로만 써야 할 듯 합니다

slzmsl 2018-05-01 (화) 22:13

바르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slzmsl 2018-05-01 (화) 22:06

가습기에 편백오일을 왜 넣어요...그리고 무좀에 뭐가 좋다 라는 말은 안하는게 좋지..
그게 작성자에게는 잘들었을수 있지만 다른사람에게는 독이 될수도 있어요

트라마라글쓴이 2018-05-01 (화) 22:09

편백오일은 나무에서 얻는거라 부작용도 거의 없을뿐더러 가습기에 많이들 넣어 쓰고 있습니다.

불량아재 2018-05-01 (화) 22:11

내껀 에어워셔라 써도 되겠군..

트라마라글쓴이 2018-05-01 (화) 22:12

벤타 에어워셔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tak029 2018-05-01 (화) 22:25

나무에서 얻은거라 부작용이 없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식물에서 추출되는 독이나 위험물질들도 꽤나 많습니다.

어리움 2018-05-01 (화) 23:06

편백은 검증된 오일이잖음?

무한탐욕 2018-05-01 (화) 23:19

옻나무에 추출한 액도 옻오르는 사람 있고 안오르는 사람 있듯이 누구에겐 자연생체독성이 안맞는 경우가 있어요. 대부분은 자연적은 독성이라 해가 없거나 균에만 독성이 작용하는데 알러지 강한 사람들은 옻에도 일어나서 거의 죽을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또라또라또라 2018-05-02 (수) 15:27

불행하게도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가습기에 넣어 쓰고 있음.
아니 업자들이 그렇게 조장하고 있음.

휘톤치드.. 라는 상품..
이게 다 편백나무 기름임..

휘톤치드.. 판매하는거 자세히 살펴보면 다 적혀 있음(그걸로 사기를 피해감)
"이 제품에는 휘톤치드가 가장 많이 함유 되어 있다는 편백기름으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휘톤치드가 생기는 줄 알고 편백 기름을 가습기에 많이 넣음.

larry 2018-05-01 (화) 22:08

가습기에는 물 말고는 아무것도 안 넣는것이...

暗黑鬪氣 2018-05-01 (화) 22:08

제2의 편백 대란이...

소울킵퍼 2018-05-01 (화) 22:09

음... 개인적인 효과가 누구에게나 다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법은 없기에... 참고만...

트라마라글쓴이 2018-05-01 (화) 22:10

그건 어떤 약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미친깡패 2018-05-01 (화) 22:26

약은 안전성 시험을 엄청 철저하게 해요. 효과를 보셨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에게 권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우동쓰 2018-05-01 (화) 22:11

편백방향제 원래 물에 몇방울 넣어서 사용함

구화지문 2018-05-01 (화) 22:12

무좀균이 백선균이라 변종이 많아 임상병리실에서 배양해서 약을 처방하는 걸로 아는데 혹시 편백오일이란게 좋은 성분이라 모든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분에게도 효과가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하지만 어떤이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수도 있겠네요.

사과사이다 2018-05-01 (화) 22:12

민간요법에 의지하지 마시구 그냥 피부과 가서 검사받고 약먹으세요

트라마라글쓴이 2018-05-01 (화) 22:13

해봐도 안되더군요.

가르침의뜻 2018-05-01 (화) 22:13

향기만으로도 살균효과가 강력하니 어느정도 일리는 있을지두....

『카프카』 2018-05-01 (화) 22:17

태클같지만 무좀같은 곰팡이 균은 양약이 답입니다.
멸균에 잘듣고 안듣고는 없는걸로 알아요. 약이 좀 독해서 간에 무리가 가서 문제죠.
약국만 가도 바르는 약 3천원이면 사는걸 굳이 편백오일 바를 이유 없다고 봅니다.
편백나무가 멸균효과가 있는건 알지만 광범위한 범용적인 용도이지 무좀에 쓰일 용도는 아니죠.
제약회사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토렝뜨 2018-05-01 (화) 22:17

발톱은 아니고 군대서 걸린 오래묵힌 발바닥 및 발가락 사이에 가벼운 물방울?(조그만 붉은 점같이 올라오는 것) 무좀이 있었는데
더모픽스크림 바르고 거의 나았습니다
꾸준히 안발라서 어쩌다 한번씩 올라오네요

무좀약도 무슨무슨염 같은 종류가 여러가지라 자기한테 맞는것 바르심 될 듯요

tteri 2018-05-01 (화) 22:18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항균력이 있어서, 무좀이나 피부질환에 쓰기도 합니다.
뜬금없는 일은 아님.

어른아이 2018-05-02 (수) 01:42

실제 상품도 나오는 걸로 알아요 무좀약으로

forest 2018-05-01 (화) 22:20

제가 엄지 발톱이 10~20%만 남아 있을 정도로
발톱 무좀이 심했는데 피부과에서 5개월 치료받고 나았습니다.
매월 한번씩만 방문했는데... 일주일 분 약 처방받아 복용하면
효과가 한달 가는데 저같이 심한 경우 5개월 걸린다더군요..
그리고 풀케어같은 바르는 약 2~3일에 한번씩 발라줬구요...

slzmsl 2018-05-01 (화) 22:20

민간요법으로 올린거 극혐이다..진짜 그냥 살균되는거면 빙초산을 바르지

애쉬ash 2018-05-02 (수) 05:11

빙초산 진한 걸 바르면 피부에 화학적 화상을 입습니다
그건 참아주세요 식초도 위험하구요

차단된코멘트 2018-05-01 (화) 22:21

두통있으면 아스피린대신 버드나무잎 씹어먹으란소리랑 동급 ㅋㅋㅋㅋ

이번주는로또1등 2018-05-01 (화) 22:23

플루코나졸제 경구용 약 드세요

아득한꿈 2018-05-01 (화) 22:24

피부무좀은 바르는 약만 발라도 충분히 낫고 발톱에 박힌 무좀은

먹는약 바르는약 빡세게 3달~4달 병행치료하면 낫습니다.

무좀이 안낫는 이유는 한두달 치료하다 나은거 같으니까 멋대로 약끊기때문이

거의 십중팔구라고 보시면됩니다. 저도 군대서 무좀걸려가지고 10년넘게 고생하다가

치료하다 제발하고 치료하고 제발하고 하다가 독하게 뿌리뽑아야겠다고 마음먹고

먹는약 바르는약 쓰면서 의사가 시키는대로 다하고 3개월만에 완치했죠

곰팡이균을 편백오일로 치료한다?? 위분 말마따나 제약회사가 무슨 바보도아니고

효과가 더 좋으면 진작에 연구해서 특허받고 식약청 허가받은다음에 독점해서 돈벌겠죠

천재소년3 2018-05-01 (화) 23:02

완치는 없다고 알고있는데;;

아득한꿈 2018-05-01 (화) 23:22

완치됩니다 저같은경우도 의사가 완치판정 내렸는데요 뭐 암도 완치가 되는데 곰팡이균이 왜 완치가 안되요;;;

마르마르ok 2018-05-02 (수) 09:51

전역한지 20여년이 지났는데 병원약,, 민간요법,.. 안해본게 없습니다.
완치 안되더라구요... --
완치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좋아 2018-05-02 (수) 08:55

음 완치는 되는데
아예 걸려본적 없는 사람보다 조금만 관리 못하면 다시 걸리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병에 걸려본적이 있어서 인지 그냥 체질이 무좀에 약한건지 몰라서..ㅎㅎ
아니면 원래 무좀 잘 걸리는 사람들 생활 습관이 문제인 경우도 있어서
보통 다들 그렇게 완치는 없구나 생각하는거 같아요

지나가라어서 2018-05-01 (화) 22:32

병원약이 최고인듯합니다.
단점은 간독성과 의사말 똑바로 안 듣고 약중단 가능성

병원에서 너는 심해서 6개월 ㅇㅋ?
3개월먹고 완치 느낌나서 그만먹으니 재발 ㅋ

아득한꿈 2018-05-01 (화) 22:34

ㅇㅇ 의사가 완치판정 내릴때까지 계속 먹고 발라야됩니다.

더불어 간에 안좋은 술같은거도 먹지말라고하면 먹으면 안되구요

푼젤 2018-05-02 (수) 00:29

맞습니다 병원 가서 약드세요
제 생각에도 이건 못고친다 싶을 정도로 심각한 발톱무좀이었는데
이걸 고치려면 발톱이 자라는 부분을 절개한다거나 하는 엄청난 수술을 해야만 할것만 같은
심각한 상태였는데 약 꾸준히 먹고 바르라고 준 약 바르니 어느샌가 모르게 나아 있더라구여
전 좀 지금도 신기합니다 이게 낫다니
근데 약이 독한건지 약타기전에 간수치 검사를 하긴하던데
그렇다고 그 약을 먹으면서 몸에 무리가 온다던가 하는건 전혀 못느꼈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나을걸 왜 그렇게 부모님한테 숨기고 개고생했나 싶더라구여
어린 나이에 발병한걸 쭉 숨기고 살았거든요
이렇게 썩어들어가는 발톱이 부끄럽고 나을수 있다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약드세요 직빵이드라구요

Arch1 2018-05-01 (화) 22:39

무좀으로 한 5년 고생했는데 김장 한다고 배추 3천포기 절이느라

염도높은 소금물에 팔다리 손발 다 절여지니까 그낭 낫더이다

대신 한달간 손발이 개판되고 아직도 발가락 사이는 피부가 제대로 재생이 안됨,...

훍리™ 2018-05-01 (화) 22:48

지들이 고쳐 줄것도 아님서 오지랍퍼 사이비 양무당들 풀발기해서 조낸 설치네요.ㅋㅋ

분노한독자 2018-05-01 (화) 22:51

군대서 무좀걸렸는데 악성이었음. 툭하면 봉와직염으로 발전하고...제대후에도 별별약다써도 재발했는데 목초액 원액 약간희석해서 한시간씩 일주일 담궜더니 8년짜리 무좀 완전 사라짐. 14년째 재발안하는중.

고배당주만세 2018-05-01 (화) 22:56

베트남 패키지 여행 갔을때도 편백오일 팔 때 아토피나 피부질환에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긴 했어요

추룹 2018-05-01 (화) 23:01

민간요법이라 그렇긴하네요. 그리고 아무라 자연계 추출물이라고 해도, 추출방법 자체를 화학약품을 1%도 안썻을 수가 없어, 민간요법은 못믿습니다.
그리고 가셨던 병원이 어떤 바이러스인지 검사까지 해준다면 효과 장난 아닙니다. 저도 잘 바르고 다니다가 거진 일주일만에 거의 나은듯이 괜찮아졌다 싶어져서 멈췃는데, 다음해 여름에 다시 또 도지더라구요...

이다운 2018-05-01 (화) 23:03

무좀 화타?

하이방갸 2018-05-01 (화) 23:04

편백오일 좋다고 하던데 ㅎㅎ

쿠지비키 2018-05-01 (화) 23:12

글쓴분이 효과본 경험을 글로 올렸는데 왜케 공격적이지 ㅋㅋ 누가 하라고 강요라도 했나.. 그리고 오일 경우는 휘발성이 있어서 어차피 폐로 다 들어가는데 뭔 가습기 살균제 드립치고 있는건지 참.. ㅋㅋ 글쓴분 힘내세요

slzmsl 2018-05-01 (화) 23:22

님아그냥 오일도 폐에 안좋아요..그게 무슨 좋은것처럼 이야기 하시네..
양키캔들도 유해성 때문에 요즘 말 많고요
실내에서는 방향성있는 제품이랑 오일 그리고 가습기에는 아무것도 넣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그냥 오일 휘발된것보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 방식으로 분출되는게 더 나빠요.
그냥 건강하시라고 이야기 해주는건데 제발 좀 들으세요
조금만 시간 내어서 논문이나 기사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부탁입니다

럽플로우 2018-05-01 (화) 23:41

양키캔들에 당연히 파라핀이 폐로들어가면 위험한성분인거구요 이아저씨...

논문이나 기사는 각 파트에 맞는 유해성분에 대해서만 말하고있고,
편백오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검증된 바가 없으나, 숲속에서 공기마셔도 각종 유해균이 폐로
침투한다고 뜯어말리실 분이네;;; 아무데서나 무조건 위험하다좀 하지마세요.

님이나 좀 알고 말하세요.

럽플로우 2018-05-01 (화) 23:44

님이 좋아하고 시간남아서 논문 찾으시니,

편백오일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검색을 해보시든지요.

편백향에 대해 흡입시 좋은 효과에 대한 논문은 넘치네요 ^^

쿠지비키 2018-05-01 (화) 23:50

그냥 혼자 많이 아시고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ㅎ

미확인생 2018-05-02 (수) 00:06

요즘 이토엔 양의사가 많이 온다.

스파클 2018-05-02 (수) 00:07

요즘 무좀약 직빵입니다만.
라미실원스라고. 이건 비싸고
테르비나핀 어쩌고 특허기간 지나서인지 유사제품들 아무거나 만원 안되는 거 사서 써도 되고,

몇년간 한쪽발만 있던거 없어진지 몇년 됨.

원양 2018-05-02 (수) 00:33

편백대란...

비밀임다 2018-05-02 (수) 00:36

그냥 병원가시거나 라미실같은 약 바르세요;; 꾸준히 바르면 편백나무 머시기 이런거보다 저런 약들이 훨씬 효과가 좋으니까 중간에 안바르지말고 꾸준히 꾸준히 바르세요;;

창백한푸른점 2018-05-02 (수) 00:42

정말 라미실 써보셨어요? 안써봤으면 써보세요.

써봤는데 안 나으면 편백오일 계속 바르시고.

mdew 2018-05-02 (수) 00:48

위약효과

phospo 2018-05-02 (수) 01:41

근거도 없는 민간요법으로 날조 및 선동하는건가요?

단데기리기리 2018-05-02 (수) 09:29

어렸을때부터 무좀 심했는데
풀케어도 써보고
일본꺼도 써보고했는데 안 고쳐짐
풀케어 그 비싼거 몇번이나 사발랐는데 안없어짐
근데 한달정도 병원가서 처방약먹고 약바르니까
나음

병원가는게 최고임

lembert 2018-05-02 (수) 10:55

저도 예전에 편백이 무좀에 효과가 있다고 들어서 꽤 관심갖고 있었는데 잊고 살고있네요.
무좀이 심한건 아니지만 효과 본 사람들이 꽤 있다고들하죠.

동그린빌 2018-05-02 (수) 11:06

편백 향과 편백 오일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그리고 향초를 통해 휘발되는 성분과 가습기를 통해 에어로졸로 분사되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가습기 살균제에 넣었던 약품들은 대부분 인체 무해 판정을 받은 것들입니다. 다만, 이것이 에어로졸 형태로 분무되었을때 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가 부족했던거지요.

그러니 이런 문제에는 되도록이면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귀안의또중 2018-05-02 (수) 12:46

일단 한번 써봐야겠네요 ㅎㅎㅎ

미르수 2018-05-02 (수) 13:06

근데 백편나무의 꽃가루는 알레르기 엄청 일으키는데
오일과 나무 자체는 치료제 처럼 쓰이는 아이러니...

또라또라또라 2018-05-02 (수) 15:31

저도 발톱 무좀 있었는데

어느날 발가락을 무거운 물체에 찧었어요.
하필이면 그 발톱무좀 발가락도..(엄지 발가락이었는데)

며칠후 발톱이 빠지자, 난 생각했죠. 이게 발톱 무좀을 치료할 기회다.. 라고요. 다친건 다친거고..
사실 발톱이 빠져나간거 아닌가요? 그냥 맨피부의 무좀이 되버린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 기회를 잃지 않기로 생각하고

그땐 라미실이 없어서 PM이라는 액제를 썼어요.

어차피 발톱은 빠진거니까, 빡시게 치료했습니다.
그 결과 무좀이 다 나았습니다.

사실 발가락의 무좀이 발톱에 들어갔던 거 였는데...
그거 때문에 무좀 자체가 잘 안낫더라구요.
치료해도 다시 발톱 밑에 있는게 번식해 나오는거 같은 느낌 이랄까?
암튼 발톱이 빠지는 기회가 있어서 그 기회에 발톱 무좀 치료 했네요.

빨간열쇠 2018-05-02 (수) 22:38

무좀은 병원가는게 제일 빠릅니다. 약 백날 발라봐야 단지 호전될뿐 재발합니다.
병원가기 싫어서 수년간 약바르다가 무좀초기가 아니면 백날 약발라봐야 안된다고 해서 병원가서 주사맞고 먹는약 처방받으니 낫더만요. 의사가 그러는데 먹는약이 바르는 약보다 효과가 훨씬 좋대요(몸에는 안좋겠지만).

찱엌 2018-05-03 (목) 02:51

이글이랑 완전 똑같은걸 딴곳에서도 본 기분인데...머징...

trigger7 2018-05-03 (목) 15:12

병원 가서 처방받는 게 최선.. 다른 곳은 볼 필요조차 없음

해피공유 2018-05-03 (목) 21:43

발톱 무좀과 피부 무좀은 균 종류 자체가 다른데 엉뚱한 얘기하고들 있네.
발톱 무좀 치료한다는 풀케어나 복제약 등의 유사품 백날 선전해봐야 일부 무좀균에만 효과를 볼 뿐
안 맞으면 시간과 돈만 낭비할뿐 몇 년을 발라도 제자리일뿐.
병원에서 먹는 약은 간독성 있으니 2차 후유증을 감수하고 시도해야 할 방법이고.
양의적, 수술 양약 백날 신봉해봐야 그때뿐이고 완치 못하고 돈만 들고 재발하는 질병도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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