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저격에 대한 이승훈 인터뷰

비판도 도가 지나치면 아니 된다.
요즘 우리사회가... 극우 극좌로 분열시키려는게 강하다.

용기가 지나치면 만용이요... 부족하면 비겁이다... 라는 중용의 도리를 되세겨야 한다.

이승훈 선수는 너무 힘든 종목이라 모두가 기피하는 장거리스케이트를 홀로 10 여 년간 뼈를 깍으며 개척한
김연아, 이상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영웅이다.

김보름 사건으로 17살의 정재원이 희생하여 이승훈이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쓰레기 기사에
참혹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목격하였다.

이승훈 가튼 레전드 선수가 겨우 17세의 풋내기 이류선수를 위해 주종목도 아닌 팀추월에
참가하여 은메달로 이끌고 후배들을 연금수여와 병역면제까지 만들어 준 공로는 외면하는지...

정상적 사회라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다.

본인도 사회적 약자를 챙기려는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너무 지나친 행동은 반감만 일으킬 뿐이다.

분노할만하니까 분노하고 고쳐졌으면 하니까 목소리를 높이는건데

그걸 극우 극좌란 단어로 퉁치려고 하는 무리들은 반드시 있었음

왜케도 그 단어를 좋아하는지

거기다가 한쪽은 추켜세우면서 한쪽은 깔아뭉개는 마인드 보면  딱 정말이지 그 단어 환장하는 무리구나라는 느낌이 강함

그렇겠지 17세기 풋내기에다가 이류선수인데 어딜감히!! 라는 느낌 아주아주 딱들어맞네

기레기 사설에서 읽었을법한 글이라서 참 와닿네

요새 시골 인터넷 잘되네

17세 풋내기 이류 선수를 위해 팀추월 나갔단 말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말을 이상하게 하네
이승훈만 10년간 노력하고 정재원은 그냥 공짜로 국대 된줄 아시나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바뀐거 뿐이겠죠.

우리나라 국대가 2류의 풋내기이면 이승훈도 한국의 국대인데요? 이승훈은 다르다는 겁니까?

네 당신도 극단적인거 같아요

....저한테는 뜬금없이 이승훈 선수의 노력을 폄하하냐고 하시더니
님은 정재원 선수를 풋내기 이류라며 폄하하시네요.

아 그러니까 17살 정재원은 10년은 더 노력해야 댁한테 폄하 당하지 않는 다는 말이군요...
댁이 극우 극좌로 설명했으니 한마디 더 하자면
나라발전 시켰으니 여대생 옆에 끼고 양주 쳐먹어도 괜찮단 말이지요?

개소리를 너무 길게 하시네요...ㅉㅉㅉ

돈도 안되는 연극예술에서 몇십년 죽어라 노력해서 이만큼 만들어 놨으니
강간이든 성추행이든 이해해 줘야 한다.

라고 말하는 논리 같네...

정상적 사회라면 잘못 된걸 알면 사과하고 고치는 사회가
정상인거다.

누구의 희생으로 높은자리에 올라 갔고 그 보답이 있었으니 당연한거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나불 거리는 당신 같은 인간이 없는 세상.

그게 정 상 적 인 사 회 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