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관련글에서 정재승교수의 날카로운 질문

분노할만 하죠..20대 30대가 투기에 빠져서 시세 내릴까 조마조마하고 사는게 정상임??

유시민 작가는 비트코인이 나라를 국민을 좀먹고 있다는걸 확신하고 있는듯하니 그런반응 보이는것 같네요.
이건 꼭 없어져야 한다는 그런 의지?

다단계 업자가 눈앞에서 청년들 끌어다가 주머니 털어가고 있는데 얼마나 성질 뻗치고 화나겠어요.

그냥 정재승씨가 유시민씨 뭘 잘 모르시는거같다 라고해서 빡쳐서 그런거 아녔음?

그건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

여태까지 그거보다 더한 도발적인 언사를 숱하게 겪으신분인데.. 최전선에서 말이죠

저도 화가 나더군요. 가상화폐가 상용화가 될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투기 사기라고 봅니다. 나라의 젊은이들이 사기에 넘어가 밑빠진 독에 물을 붇고 있는데 화가 안나겠습니까?

토론 못봤는데 날카로운 질문이 뭐였죠?

유시민 작가는 자신의 의사보다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야하는 위치에 놓여있기 때문에, 굉장히 강한 어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겠죠.

현재의 비트코인 열풍은 폰지사기, 다단계에 지나지 않음. 정재승은 기술의 발전을 위해 그걸 용인하라고 부추기는 것. 과학밖에 모르는 순수한 사람이 어떻게 미치광이 과학자 빌런이 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예.

토론을 봤는데 날카로운 질문이 뭐였죠?

제가볼 땐 유시민의 의견은 중립적이라고 봅니다.

당장 거래소 폐쇄하고 사기죄로 구속시켜야할 놈들이 천지인데...기술이 어쩌구 하며 부채질하는 사람들에게...
기술은 그렇다 치고...코인도 상품으로 보는 의견도 어느 정도 그렇다치자...정도까진 받아들이고...
딱 도박판 형세만 꼬집었거든요.

경제학 전공이니까요.

유시민이  화내는건 당연합니다.
유시민이 말하는대로 현재 비트코인으로 돈 버는 사람이 누구인가요.....
그리고 그 결과 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누구인가요....
비트코인이라는 희대의 사기에 자국민이 손해보고...
그 결과 비트코인을 만들어낸 희대의 사기꾼집단들이 돈벌고있는 상황인데.....

분노라고 느낀 건 기분 탓이죠.
유시민의 반대편 입장에서 토론을 보니 공격적이라 느낀 것.

아닌건 아닌거닌깐

유작가는 경제학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으로써 도박판에 저런 반응 보이는건 당연한거죠 ㅋㅋㅋ

아무때나 중립일거면 소신없는 사람일뿐임.

"정재승교수의 날카로운 질문" 은 없었죠
누구로부터도 규제받지않을 자유만 역설 했습니다.

그게 (체인블록 기술) 이라고
그런데 논제의 중심인 <비트코인>은 횡설수설

정부로부터 규제 받는다는걸 무척이나 증오하는사람 같았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누구로부터도 규제받지않는 화폐를 만들어야 한다고

바꾼애 시절 음성자본의 적극장려 를 규제도 없이 하라는거 같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