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에 갔는데 참 기분나쁘네요..망하려고 한건지 아님 문닫는 건지

와.. 저 뷔페 상태가 제 닉과 똑같네요;;;

병신들이네 ㅉㅉ 배가 불렀나보네.망해봐야 정신차리지

살다 여러 뷔페 갔는데 이런 얼굴로 배째 이렇게 하는 거 정말 처음입니다..와아...

매니저가 주방 쩌리에게 잡아먹혔나보네

매니저인지 양복입고 온 사람도 뭔 말도 못하더군요..다른 룸 사람이 뭐라고 항의하는데 그저 죄송하다고 할 뿐.

개판이네여
사장이 나서서 안쳐내면 대미지 계속 누적되서 결국 망할듯

역곡역 xxx블리스

사장한테 직접 클레임넣으심이...일단뭐 다신안가겠디만

올 2월에 아버지 회갑 잔치를 여기서 할때 전혀 안 그랬거든요.

만일 오늘이 우리 아버지 회갑이었다면 내가 계산하면서 사장 나오라고 정말 상욕했을 겁니다

이래서 사장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그사람이 사장이랑 대판싸우고 관둘생각으로 막대하는듯

범박동 살때 지나가면서 본적 있는데 거기 예식장 아닌가요? 예식장 뷔페가 거기서 거기죠.
재방문할 손님들은 별 기대도 안할테니 접객은 형편없을수밖에 없죠

요새 같이 장사 안되는 시절에 망할려고 작정했군요

예전에 어떤 식당갔는데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와서 매니저인지 사장인지?? 따졌더니
왜 우리한테 뭐라 하느냐라는 식으로 하더군요. 그쪽 머리카락 아니냐고..ㅋㅋㅋ

주방장이 때려치고 나갈 예정인가봐요 ㄷㄷ

개ㅂㅅ같은 뷔페네요 고든램지한테 쌍욕 좀 먹게 하고 싶다
손님을 존중할줄모르는 식당은 망해도 됨

유지되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주방이랑 사장이랑 신경전 하나보내요.
그럼 장사접는거죠.

무슨 뷔펜진 잘 모르겠는데 돌잔치나 연회 뷔페 같이 자영업 음식점의 경우 주방장 파워가 엄청 셉니다.
사장이 뭐라하든말든 좆같으면 때려치고 옮기면 그만이지가 대다수 마인드고 실제로도 그게 가능하거든요.
특히 자영업 뷔페 주방 자체가 체계가 없는데 일은 좆나게 빡세고 다룰줄아는 음식은 많아야하고 그래서 군기도 빡셉니다.

주방 컨트롤이 가능한 뷔페는 대기업 산하 뷔페들 밖에 없습니다.
얘네는 정규직이 현장에 나온 개념이라 클레임에 민감하거든요.

나머지 그냥 자영업하는 곳은 대부분이 그냥 주방장 좆대롭니다.
고객 건의는 홀에서 주방으로 전달해야하는데 홀이 주방을 컨트롤할 수단, 협박할게 없으면 그냥 주방 좆대로인거죠.
욕이야 어차피 고객이랑 얼굴 맞대는 홀이 처먹어줄거고. 주방장이야 그냥 안으로 들어가버리면 그만.
나중에 사장이 짜르든 말든, 자영업 뷔페 주방장은 일자리가 널린 나름 귀한 인력이거든요.
게다가 하루가 끝나는 마감시간 다가오는 저녁때 되면 컨트롤이 더 힘들어지죠.
요리는 안하고 그냥 대충 떼우면서 빨리 정리하고 빨리 퇴근하고 싶어하니까요.

뭐 사장이랑 싸우니 그만두려느니 이러는게 아니고 그냥 원래 저런 곳이 대다숩니다.
앞으론 다신 안가시는 수밖에. 그리고 주변에 널리 알리시고요.
근데 굉장히 맛있었나보네요. 보통 저런 파티업체 뷔페에는 평소 식사하러 사람들 잘 안가지 않나요?
연회 고객이 아니라 일반 고객도 자주 찾는 뷔페면 사장이 신경좀 썼을텐데.
사장없는 상황에서만 이랬다는거보면 홀이 주방한테 완전히 밀려버렸나보네요.

쉽게말하면 돈은 적고 일은 고되고 힘든 직종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일하다보면 성격이 망가집니다.
노동착취가 일상화된 한국의 일상이죠.
힘든일 하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하지 않으니
그런겁니다.

ㅋㅋㅋ 모르는 사람 일인데
엄청 상세하게 잘아시네요.

비일비재하니까요.
헬조선에서 살다보면 모르고 싶어도 알게되는게 많습니다.

그 렇군요.휴

이런건 항상  양쪽말 다 들어봐야지 이 사람들아.

뷔페 주방 군기 겁나 쌔던데요 나름 메이저 서빙 알바 했는데 샐바 채우는건(시리얼 아이스크림등) 서빙이 하는데

거긴 주방이랑 약간 연결되어 있는데요 주방장이 오늘 메인요리 클레임 났다고 요리한놈 나와 말하면서 집합 시켜서

몽둥이로 패더라고요 그거 보고 깜짝 놀람 군대보다 더했음 미친듯이 갈구고

세상에나

와;

8월에 리뉴얼 오픈 했다고 광고하는게 사장 바뀐듯 싶네요.ㅋ 현사장이 막 월급 미루고 그러나보다 보니까 이벤트로 올해만 부폐랑 드레스 빼고 전부 무료행사 하던데

궁예이지만 직원충분하게뽑지않아서 주방일하는사람이 나와서 일하게된상황같습니다.

보통 이런경우가있더라구요 사장+주방으로 사장이 자잘한일하면서 사장은 자기가하면 사람안뽑아도 충분하다고생각하고 안뽑은다음 존나쉬면서 주방쪽이 다일해야하는경우가종종있더라구요

한국 음식장사가 개판이긴 하죠

자기들 밥 먹는다고 홀에 와서 큰 소리로 부르지 마라 하는건 상식 밖이네요
솔직히 글쓴 분 말을 100% 믿지는 않지만 사실이라면 가만히 둬도 망할 각

사장이 돈 안줬을지도

이게 다 서비스정신 결여된 개나소나  음식장사를 하다보니 나타나는..

제가 감히 추측해보건데 그 주방장은 으휴씨하고 주방에 들어가서
음식에 침을 뱉거나 오줌을 쌌을 겁니다.

제 친구가 피자집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 말을 들어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고객이 독촉 전화하면 피자에 침 뱉는 직원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의 임금이 오르지 않았거나 근무 환경에 대한 불만이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매니저나 사장에게 아무리 말한들 변할 수 없죠. 왜냐하면 사장은 근무환경 개선, 임금 상승 요구를 거절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쫄딱망해봐야 정신들 차릴듯..;

장사를 안하면 저런소리도 안 들을텐데 접는게 최선일듯

30분전에는 리필 잘 안해주는데요. 남는거 먹는 타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