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종갓집이심가요?

부모님께서 오랜만에 첫시간을 자식과 보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하셔서 그런가 봅니다.

하루는 잤는데 다음 날에 외박했는데 이렇게 화를 내고 뭐라고 할 내용인지,,, ㅋㅋㅋ 나이가 무슨 10대 20대도 아니고 말이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진짜 한국에 있는 '집'이었는데 부모님 '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제가 비싼 선물들은 좀 갖고 오긴 했는데 집세를 낸 것은 아니니 집의 룰을 따라야하는 건 알겠는데 이정도였는지 까먹었었네요... 짜증도 많이 나고 화도 많이 나네요 왠만하면 다 듣겠는데 뭐라고 계속 쏘아붙이는데 그냥 중간에 방에 들어왔습니다 ㅠㅠ

성인인 자식도 부모님의 눈에는 언제나 어린 자식입니다.
글쓴이님이 외국에 혼자 지내고 있어고
아무 연락 없이 외박을 해서 너무 걱정이 되신거라 생각합다.
너무 신경 쓰시지 마시고
내가 연락을 못드린 잘못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혹시 다음에 이런 똑같은 일이 있으시면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말씀 그리세요
사과했는데 더이상 뭐라고 하실 부모님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걱정 하시지 않게 연락을 미리 드리는것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ㅋㅋ 근데 너무 화를 내니까 사과를 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_-ㅋㅋㅋㅋㅋㅋ

전 끌쓴이님처럼 외국에 살지 않지만 저도 비슷한 경우 있는데
그 상황 이해합니다.

저기요... 외박하면 연락은 해야죠.

ㅋㅋㅋ

언제나 자식 걱정하시는 부모님....

부모님 걱정 안하시게 문자라도 주시지 그러셨어요.

연락도 없이 외박하면 집에서 걱정하는게 당연한건데요.

당연한겁니다.. 꼭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같이 사는 친구가 있는데 오늘 외박을 하면
오늘 못들어갈거 같다고 문자라도 하나 남겨주는게 예의입니다

더구나 부모님인데요.. 더욱 걱정을 하시겠죠.

철딱서니(?)가 없는건 아닌지..ㅋㅋ
오랜만에 돌아오셨으면
연락한번 해주는게 뭐 어렵다고.

연락이 없이 집에 안 들어오면 무슨 사고난게 아닐까 걱정하게 되는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모른다니 놀랍습니다.

미리 연락후 외박하면 아무일없었을건데 ㅠ

청학동??

연락을 할 수도 있었는데 못한 잘못은 있는데... 이렇게까지 쏘아대면서 비난을 받아야하나 싶더라고요 뭐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는 말을 안해서 모르시겠지만 기분 나쁠 말들만 쏙쏙 하시더라고요 능력도 좋음.. ㅎㅎㅎㅎ 그래서 글 함 써봤습니다..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죠.
부모님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하시면
왜 그렇게 화를 내시고 비난을 하시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방세를 드리세요~.

내자식이 저런 생각을 가질까 두렵다..

그런가요? 사회생활잘하고 잘지냅니다 ㅋㅋㅋㅋㅋ 몇살이세요?

음 뭔가 엄청 내가 짜증이... ㅋㅋ 오랜만에 왔으면 좀 집에 붙어 있어요 .. 막 말로 10대 20대도 아니라면서 요 ㅋㅋㅋ

연락안하면 당연하죠. 갑자기 이럼

연락도없이 안들어오고 요즘 사회 흉흉한데 걱정되서 그러시죠 당연한겁니다

호주 어디서 지내시나요 저도 다시 가고싶네요 호주 ㅠ

저 시드니요 ㅋㅋ 어디서 지내셨었어요?

시드니랑 케언즈욥 ㅎㅎ 케언즈는 거의 여행이었고..  혼스비에서 잠깐지냈어요 ㅎㅎ 시

나이가 30이던40이던 자식은 어린법이죠.

좀더 부모님을 공경하시길.

밥이라도 한끼 같이더먹고 사진동영상 많이남기시길.

나이가들면 어려진다고하잖아요. 그렇게 서운함을 표현하시는거죠.

그렇다고는 하는데 화를 계속 내니까 풀어주기도 짜증나더라고요... ㅡㅡ;;; 이렇게까지 화내야하나 싶고... ㅠㅠ

??? 그냥 외박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연락을 안하시니 당연하죠. 집에서 기다리시는 분은 시간이 이렇게 늦었는데 안오네. 사고가 났나? 뭐가 어떻게 되었나 걱정하셨을거니까요.

ㅋㅋㅋ 네 이해는 갑니다 근데 뭐 이렇게까지 화를 내나.. 싶어서..

이것도 꼰대식 생각일순 있는데...

앞뒤는 완전히 모르나..
자식 나아보심 부모님 맘이 조금은 이해 가실듯...^^;;;;;;;;

저도 시드니 사는데..
예전에 잠깐 한국 들어갔을때  카톡도 없고...전화기가 없어서 저녁까지 늦게까지 연락 못드렸던적이 있는데..
걱정이 되셔서 경찰서에 실종신고할려고 전화까지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호주 여권으로 입국했었는데...경찰서에서 한국사람 아니라서 실종 신고가 안된다고 ㅎㅎ

그후엔 자주 자주 연락 드릴려고요.
아무래도 같이 살때보다 더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음음 네 그쵸... ㅋㅋㅋ 화 풀었네요.. 감사합니다.. ^^

음...나중에 결혼해서 부인이나 자식이 연락도 없이 안들어오면
지금 부모님이 느끼시는 감정 그대로 느끼실거에요.
귀가가 평소보다 늦어지거나 외박할 때 한집에 사는 사람에게 연락해주는 건 기본입니다.

잘못하셔놓구선 ㅋㅋ

님 여자임?

그냥 보지말고 사세요

명심보감ㅋㅋㅋㅋㅋ

결혼하실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아주 즐거울 거에요!

하숙집 주인도 하숙생이 연락없이 외박하면 걱정됩니다. 하물며 오랜만에 집에 온 자식이 연락없이 안들어오면 걱정이 많이 되겠죠. 표현이 서툰거라고 이해해주세요.

그냥 한국 자체를 오지말던가 부모 모르게 오면 될듯.꽁짜로 묵는 입장이라면 부모든 누구든 당연히 집주인의 심기를 거스르면 안되죠.부모집이 정당하게 비용지불한 님의 숙박업소도 아니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습니다.평소 집에 없던 애가 왔다면 부모 입장에선 님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던거 까지 수고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바로 님 때문에!!근데 연락없이 외박이라뇨,자식이라는 이유로 부모집을 함부로 생각하면 안되는거죠,자유영혼이라 속박이 싫다면 개념 서양 마인드 장착하고 정당하게 비용지불해서 지금 당장 고시텔이든 뭐든 가세요,아무도 안말립니다.ㅋ 뭐 님이 미성년 급식이라면 모를까. 부모의 호의는 님의 권리가 아닙니다.투덜대지말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꼴랑 이 정도 가지고 아직도 징징되니.. ㅋㅋㅋㅋ

애도 아니고... ㅋㅋㅋㅋ

나중에 자식 낳아서 키워보면 지금 부모님 심정 아실거에요 외국에 살다 왔는데 하루자고 다음날
연락도 없이 외박을 했다면 그 심정  어떻겠어요.
저도 어릴땐 툴툴 거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후회되더라고요. 부모님 가슴에 상처주는 말을 너무 많이
한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잘해야죠 ㅠ.ㅠ;;;

연락안하고 외박했으니 당연히 한소리하시죠... 이건 글쓴이가 잘못하신듯
부모님은 밤잠도 못이루십니다.

연락은 했어야죠 간섭보다는 엄청 걱정하셨을텐데 그걸 이해못하고

부모님이 외박한다고해도 자식한테 이야기하죠?

외박은 하면서 이야기 안한건 잘못된거죠

가족아닌 같이 사는 동거인이라도 걱정될듯

부모에게 자식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죠.
병든 자식이 죽어갈때 부모의 목숨을 내놓고 자식을 살려준다 하면 부모는 기꺼이 그렇게 합니다.
그런게 자식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더 헤아려보세요.

부모님은 자식이 연락도 없이 집에 안 들어오면 걱정이 많이 아주 많이 되시니 그렇게까지 화를 내시죠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꺼지 화 내실일인거 같아요

그냥 집마다 다릅니다
여기서 개소리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모든 집이 다 똑같은 가풍인것도 아니고 어떤 집은 아들이 외박 하건 말건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하고 신경 안 쓰는 집도 있어요

ㅋㅋㅋ 네 그러고 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ㅎ

혼자 셀프 정신승리 할거면

이딴 징징글은 왜 올리고 지우고 난리냐 ㅋㅋㅋㅋㅋ

왕복 비행기표값이 얼마나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