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코덱의 좋은 순서가 궁금해요. dts aac ddl 등등..

좋은 순서라고 하면 무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압축률을 말씀하시는건지?

음질...? ^^:; 소리가 좋은 순서가 궁금해요
처음 나온 코덱과 뒤로갈수록 새로 나온 최신의 코텍이요
압축률? 은 제가 알기에 너무 어려운 차원인것 같아요 ㅎㅎ

코덱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지를 모르겠네요.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동영상은 영상과 소리로 나뉘죠.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처리를 거치지 않은 순수한 영상 데이터와 소리 데이터(원음)가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 원본 영상데이터와 원음은 굉장히 용량이 큽니다. 그게 고민이었던거죠.
이렇게 큰 용량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라고 말이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압축 기법입니다. 압축 기법을 통해 용량을 줄이고 재생할 땐 다시 압축된 내용을 복원해서 재생을 하는거죠. 이 모든 과정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코덱인거죠.

압축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손실 압축'과 '무손실 압축'으로 말이죠.

- 손실 압축은, 말 그대로 압축 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합니다. 한 번 압축을 하면 100% 원음으로 복구가 불가능하죠.
- 무손실 압축은, 압축은 하되 다시 원음으로 100% 복구할 수 있습니다.

무손실 압축 코덱은 음질을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음 그대로 100% 복구가 가능하니까요.
다만, 압축률에 따라서 얼마나 작은 용량으로 원음을 전달할 수 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무손실 압축 코덱은 dts-hd, true-hd, flac 등이 있고,
이 정도 제외하곤 aac, 돌비디지털 등등.. 웬만하면 다 손실 압축이라 보시면 됩니다.

음질만 놓고 보면
무손실 압축코덱 >> 손실 압축코덱

그러나,
코덱을 얼마나 좋냐고 평가할 땐 음질을 기준으로 평가하기 보단
동일한 음질에서 얼마나 압축률이 높냐(용량이 작냐), 그리고 압축(인코딩)/압축해제(디코딩) 할 때 재생기기의 자원을 얼마나 덜 소모하냐.. 등이 코덱의 좋고 나쁨을 판가름하는 잣대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aac 같은 '손실압축'에서는, 인코딩하는 사람이 어떤 셋팅으로 인코딩 하느냐에 따라서 음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코덱 종류만으로 어떤 것이 음질이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손실 압축 코덱과 비손실 압축 코덱이라는게 있는데요
손실 코덱이라는것은 비디오는 화질을 오디오는 음질을 떨어뜨려서 압축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wav는 비압축 포맷이고요
그러니 원본상태의 wav파일이 음질면에서는 가장 좋겠죠...

손실 압축 코덱
오디오는 AAC, Dolby Digital (AC-3), MP2, MP3, Ogg Vorbis, WMA
비디오는 MPEG-4 Part 2, H.264/MPEG-4 AVC, VC-1, H.265/HEVC 등등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ossy_compression


무손실(비손실) 압축코덱
Apple Lossless, Dolby TrueHD, DTS-HD Master Audio, Free Lossless Audio Codec (FLAC)
등등의 오디오 코덱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ossless_compression

파일들이 제가 아닌게 위에 적어놓은것이 전부였는데 나머지것까지 전부 다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요거 메모장에 복사해놓고 계속 보고다녀야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