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면서 바닥에 오일 몇 방울 떨어진 게 있어서 언제 부서 누유가 있었는지 걱정돼서 회사 주변에 있는 혼자 운영하시는 카센터가 서 물어보니
점검하시고 헤드 가스켓 에서 세는 거 같다고 함
그렇게 많은 양이 빠지지 않으셨다고 오일 보충해 주시면서 자기네 센터에서는 쉐보레 토크렌치가 없어서 쉐보레 서비스 센터나 협력업체 가서 수리하라고 하셔서
제일 가까운 쉐보레 서비스 센터에 가서 점검을 하니 엔진 안쪽에서 가스켓이 터진 거 같다고 그거 수리하려면 엔진 위 옆 열어야 돼서 공임비가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라고 150만 견적 받고 차를 입고시키고 나옴 3~4일 걸린다고 함 하루 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수리 들어갔겠거니 했는데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와서는 오일 누유 자국 세척하고 시운전해 봤는데 오일이 많이 센다고 엔진 안에 뭐가 나간 거 같으니
엔진 자체를 새거로 바꿔야 할거 같다고 견적은 350만 원 정도 나올 거라고 하는데
오일 세는 것만 보고 엔진을 바꿔야 할 정도인지 견적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엔진 경고등 들어오는 거 하나 없고 소음이나 기타 이상 증상도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이 많이 샌다고 하는데 업소에 맡기기 전까지 출퇴근하면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오일양을 보면 몇 방울 정도 수준밖에 안되고
회사 근처 카센터에서도 헤드 게스킷에서 샌다고까지 말 들었는데
쉐보레 정식 서비스에서는 엔들 열어 보지도 않고 그냥 세는 양만 보고 엔진을 통으로 바꿔야 한다는데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16년식 6만키로 운행한 크루즈 1.4 터보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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