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괭이 한마리가 제 차를 스토킹합니다;;

집사로 간택 받으셨군요...
축하합니다 ㅇㅅㅇ)!

—o-;;ㅌㅌ 아파트라 애완동물은 이웃에 민폐라서요

전 동네에 길 고양이들이 많아서 겨울엔 집으로 사용 하고 가끔 앞뒤유리는 미끄럼도 타고 놀아서 포기 포기 했습니다.

ㅠㅜ

조심하세요.. 본네트 안에도 있을수도...

ㅋㅋㅋ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나는거 뿌려두셔야 할듯

진짜 기피제 알아봐야겠네요

제 친구 소렌토사고 얼마 안돼서 시동을 켜는데 이상하게 깨림칙하더랍니다.
본넷 열어보니 고양이 발자국이 엔진룸 여기저기에 ㅎㅎㅎ
그 후부터는 가끔씩 본넷 열어본다더군요.

헐 진짜요???

악 ㅠㅠ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전 본네트 긁어놨네요 ㅠㅠ

지금은 주차장을 옮겨서 냥이들이 없지만...

저도 그럴까봐 걱정이네요;

카페에서 공짜로 구할수 있는 커피찌거기가 고양이들이 싫어합니다. 지퍼백에 담아서 본네트 위에 올려놓거나 하세요. 저도 와이퍼 부근에 길냥이가 오줌싸놔서 한번 해봤는데 그 이후로 안오네요. 요즘은 고양이도 안 올라가고 출발, 주차할 때마다 커피찌거기 옮기는게 귀찮아서 안하긴 하는데 한번 해보세요. 일부 카페에서는 탈취제하라고 포장을 따로해서 공짜로 줍니다.

아님 식초나 귤껍질 써보세요. 고양이는 신냄새 제일 싫어합니다. 다만, 차에 직접 뿌리면 산성이라 안좋으니 차 주변바닥에 뿌리거나 그릇이나 컵같은거 써서 안 쏟아지게 조처한 후에 차 위에 올려두시거나

이런 방법도 안 통하는 지독한 놈들이면 기피제밖엔 방법 없네요. 그물로 막아놓는 방법도 있는데 금방 뚫리고 출발할때 나도 힘들게 됨...

터보차량이라 본넷에 열기가 제법 높거든요, 냥이들이 자주 애용합니다.
처음에 너무 웃겨서 한참을 쳐다봤는데 꼼짝도 안하더군요 ㅋㅋㅋ
따뜻하니 좋은가보다 하고 웃어넘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