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운전하다가 미끄러져서 주차된 차를 박았습니다.

상대 차주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가만히 있는 차를 박았고 수리비와 수리할 차를 사용 못하니 렌트 하는건 당연 하지요.
보험 처리 하세요.
대물 200미만은 3년간 할인유예 입니다

보험 해보세요
유리해질건 없죠

? 수리비 렌트비는 당연히 물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당연한건대요;; 수리비+렌트비 달라는게 왜 어이가 없는신건지

저도 어떤 할머님니 주차된  제차 박으시고 보험번호 주시길래

처리받았는데 범퍼도색+하루렌트 받았는데 이게 정상 아닌가요?

물론 경미한 사고에 엿먹으라고 금욜에 카센터 집어넣고 3~4일 받는거면 문제있지만..

해줄건 해줘야지요

(아주 살짝 박아서
제가 직접 가서 살펴보니 페인트 벗겨진 부분만 처리하면 충분할 정도인데요)
님이 판단할일 아닙니다..이기적이군요..

크게 박은건 아니고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것 아주 살짝 박아서
제가 직접 가서 살펴보니 페인트 벗겨진 부분만 처리하면 충분할 정도인데요

나중에 연락와서는 수리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인데     

어이없어서   

다른 사람이 님차 박아놓고 이런말을 하고 있으면 님의 기분은 과연 어떨런지.....

내가 님 얼굴 쎄게 한대 치고 후시딘 줄테니 만족하실래요?

아님 병원비에 위자료까지 요구하실래요?

이게 내차다 라는 생각으로 좀 해주셔야할텐데요... 분명 성격 좋은분도 있긴한데 차를 아끼는 분들이라면 마음이 상당히 아플겁니다 최대한 깨끗하게 복원 하고 싶기도 할거구요...가해자의 입장이면 최소한이 아닌 최대한의 보상을 해주려고하는게 맞고 피의자의 입장에서 그정도 까지 필요없다 이정도면 충분하다 라고 말할 수 있믄거지요.. 글씀이 마음은 이해 충분히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제가 피의자면 보험처리하고 제대로 1급정비가서 깔끔하게 완벽히 도색하고 편히 렌트하고 싶네요....그리고 글쓴이붐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오히려 보험하시는게 더 깔끔한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ㅎㅎ머리아파하지 마시고 이럴때 쓰라고 있는게 ㅂㅎ험이지요

간단하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보험사에 이야기 하세요. 그사람들이 쓸데없는 돈까지 주지 않습니다. 상대가 무리한 요구를 하면 조정하고 컷트하는 것도 보험사의 일이에요. 상대와 대화하는 것도 보험사가 하는 거구요. 직접 연락하는 건 좋지 않아요.
그리고 보험 처리하는게 나은지 어떤지도 보험사에서 다 알려줍니다.

스스로 판단한 내용 자체가 이기적이네요

제가 피해자의 입장이라면
수리비와 렌트비를 준다고 해도 짜증날 상황입니다.
어쨌든 수리비는 수리에 쓰이고 렌트비는 렌트에 쓰여야 하고
저는 수리하는 수고와 렌트하는 수고가 필요하니까요.
요새는 수리도 와서 가져가서 해주고 렌트도 마찬가지지만
컨택하고 약속 잡아서 만나는 것만해도 노력이잖습니까
사고 안 났으면 아무 것도 안 해도 되는데 피해죠.
렌트를 하건 안 하건 저정도는 요구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고와 관련없는 부분, 상대편에서 비 접촉 부분을 얘기한다면 수리비 지급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거에 따라 보험사가 판단할 문제고 님은 받은 부분에 대한 부분만 얘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님이 보기에 괘씸할 수 있어도 상대분 입장에서 봐도 날벼락입니다.
상대방이 합의 보자는 것도 아니고 수리와 렌트를 요구한다면 당연히 해줘야 할 부분이죠

죄송합니다
타인을 배려 못한 것도 있고 이기적이었네요
상대방입장이라면 시간도 빼앗기고 하지 않을 고생을 하는 것이니 당연한 것이지요
앞뒤 안가리고 가족일이라 흥분했었네요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살펴보니 페인트 벗겨진 부분만 처리하면 충분할 정도인데요
-> 님 생각이고 멀쩡하던 차 쳐박아놓은거죠
막상 처리하려고 차주에게 전화하니 그 때도 안받고 현장에도 안나왔었습니다
-> 그분이 뭘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님 전화 기다릴 하등의 이유가 없죠
    언제 누가 가만있는 내차 박아서 전화 올지 모르니 대기해야함?
수리비와 렌트비 내놓으라 하더라구요 어이없어서 그냥 보험처리 해버릴까 하다가
-> 이런게 바로 적반하장 뇌가 있으면 생각좀 하시져

저런거 처리하라고 보험드는거지...

일단 보험처리를 안하고 자비로 처리하는 이유는 대물이나 대인 사고로 보험사에 할인 유예(보험료 갱신 때 할인 적용 안됨)거나 할증이 되어 보험료가 비싸지는 것을 막고자 소액의 경우 현금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현금처리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수리기간 중 렌트비는 당연히 지급을 해야하는 부분이며 일반 보험과 다르게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과다청구에 대해 엄격한 편입니다. (즉, 이유없는 렌트나 수리비 과다 청구가 불가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은 걱정안하셔도 되고,

구상권 문제는 적법한 피보험자(보험의 혜택을 받는자)인 경우에는 구상을 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보험은 타인을 위한 보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제 3자에 대한 피보험자의 배상 책임을 담보해주는 보험이기에 피보험자가 3자에게 손해를 끼친 금액을 구상이 불가하죠. 그런 점은 걱정안하셔도 되나 자기차량도 파손이 되어서 수리를 해야한다면 자차 항목이 가입되어있을 시, 자기부담금을 내야 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른분의 ?따끔한 충고가 있었기에 그냥 지나갑니다..

아무쪼록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뭐 보험이라는게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