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세부 장르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공포물은 쓰기가 힘들어서 그런듯 갠적으로 공포물 아는건 카카오페이지에 [괴담동아리] 밖에 이것도 공포는 아닌가

현실이  더  웃기다가  생각해 보면 더 무서운 시대라  그랗습니다

공포소설은 웹소설 플랫폼에 연재하기보다
바로 책으로 출간하는 것 같더군요.

공포 장르 자체가 마이너한데다 인기가 없어서 쓰는 사람이 별로 없죠. 웹소설 테이스트(일일 연재 5000자)에 맞지도 않고.. 웹썰들 찾아보는게 더 무서울듯. 그나마 위에 괴담동아리 정도나 시리즈에 따개비.. 뭔가 더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은 잘 나지 않음.

웹소설계에는 그나마 코즈믹 호러쪽 카테고리가 종종 나오는 편입니다.

공포를 메인으로 하는 작품은 거의 안 나오고요. 양념처럼 사용하는 경우는 좀 있습니다.
특정 장르가 공포 소설과 유사하다 이런 공식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면 그런 작품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본문에 예를 드신 좀비물, 아포칼립스물, 다크판타지도 전부 그런 배경에서 주인공이 깽판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좀비물이다 => 주인공만 안전한 아공간 + 무한보급 가능한 능력이 있어서 무쌍을 찍는다던가 하는 식.

심야십담 - 열 번의 밤. 열 명의 사람. 열 개의 촛불. 그리고 열 가지 괴담.

심야십담이나 공포흉가 비제이 같이 공포가 메인인 소설들은 있는데 상대적으로 마이너 장르에 속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웹소설 플랫폼에는 공포태그가 따로 있으니 그걸로 검색하면 꽤 찾아볼 수 있을거예요.

공포장르는 노벨피아 쪽에서 재법 있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