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느끼는 최근 소설 평가 차이

어차피 개인별로 취향도 평가기준도 느낌과 재미가 다 다름.
남의 얘기보다 내게 얼마나 재밌나 그게 중요할듯.
평이 좋은 작품이 쓰레기일 확률은 적으니까.
하지만 평이 나쁜 작품이라고 내게 안 맞는 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니 직접 느껴보고 결정하는게 답.

빠가 까를 만들기도 하죠.

까도 빠를 만듬

비 논리적인 빠가 까를 만들고
그 까중에서 또 비논리적인 까가 다시 새로은 빠를 만들고
이게 계속 서로 싸우면서 규모가 커지고.. 악순환이죠.

여러 사람이 주장을 표현하는 커뮤니티에서 그저 비 정상적인 한 사람이 한 말이
그 주장을 하는 사람 집단의 전체 의견이라고 흥분해서 그 집단 전체를 비판 하고
그런 주장 안 했던 집단에 포함 된 사람은 뭔 개소리를 하냐고 다시 흥분해서 싸우고..

커뮤니티의 안 좋은 모습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몰라.
암튼 이기고 보자

저는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ㅎㅎ

저도 방금 최신화까지 봤네요. 으으으!
1부 완결이 2400편이나 있다고 하니 아직도 즐길 거리가 많이 남아서 즐겁지만
기다리는 건 역시 힘드네요..

하지만 주인공에 몰입해서 그 소설 세계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라는 부분이 문제라면 문제죠.

이 부류의 독자들은 인문학 서적이나 역사 서적은 절대로 못 읽을 분들이 종종 있어요.
애초에 책이란 걸 제대로 읽은 적은 있나 싶기도하고. 조금 답답한 부분 나오면 발암이니 고구마니 하면서 죽으려고 하니. 마약처럼 점점 큰 자극에 익숙해져서 조금만 답답해지면 견디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장르문학의 본질은 대리만족이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나오는 마당이니..

이분은 이걸로 여기저기;;;; 안타까운걸 알겠습니다.... 도서게가 딱히 장르만을 위한 곳은 아니고, 순수문학을 배척하는것도 아닌 단지, 장르문학을 자주 읽는 독자층이 많을 뿐입니다...
순수문학을 중심으로 읽으시는분이겠지만.....
저도 뭐 사이다패스에는 동감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