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쓴글이 반응이 꽤나 반응이 좋아보여서 2편도 만들어 봤습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그냥 제가 보고 느낀점 적어논거니 공감안가시더라도 비평은 자제해주세요...
1.일천회귀록( 회귀 , 게임시스템 , 개그물 )
소재는 전형적인 양판소물입니다. 내용도 양판소물이란 별다를바 없고요.
그런데도 제가 이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오직 개그물 하나때문입니다. 개그란것이 사람마다 취향이 확연히 갈리는 것이기에 이작가분 개그에 별로 웃기지 않는 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양판소들과 다를바가 없겠지만 웃음코드만 취향에 맞는다면 정말로 재밌습니다.
작가분이 소설을 아주 골때리에 쓰더군요. 그렇다고 아예 개그물로 막장전개가 아니라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아주 골때리는 연출을 선보이는식이라 작품의 질이 개그때문에 낮춰진다고는 생각이 안들정도 입니다.
여기서 부터 약간의 스포가 들어갑니다. 후반부에 주인공이 퀘스트 때문에 가상의 세계속에서 종교를 만드는데 그 종교만드는것이 아주 웃겨요.
주인공이 회귀를 여러번 걸처져 몬스터의 언어도 터득하고 있어 대화가 가능한데 종교인원 채울려고 몬스터한테 약을 파는장면이 매우웃깁니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진짜 개소리인데. 그걸듣는 몬스터는 아주진지해서 거기서오는캡이 매우웃겨서 죽는줄알앗네요.
이거말고도 웃기는 장면들이 소설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진지하면서도 너무암울하지않고 웃음으로 넘길수 있는 있는 장면들도 사소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 그러한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끝마무리도 꽤나 깔끔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제기준으로는 꽤나 완성도 높은 작품이였네요.
단점을 꼽자면 작가분이 필력은 중하~중중 정도 그리고 웃음코드가 맞지않으신분들께서는 매우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재밌어지기 시작할때가 스토리 중반부쯤 넘어가면서 부터라 웃음코드맞아도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재미가없으면 중반부까지 가기가 지루할수 있다는점이네요. 진지하면서도 웃긴소설찾는다면 추천드립니다. 또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도 추천드리네요. 주인공 파티가 가족적인분위기입니다.
2.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게임시스템 , 배후신 , 탑계층물 )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해서 현재 여러플랫품에서도 보이는 인기소설이죠.
인기가 인기인 만큼 저또한 당연 보았었죠. 그리고 또 여기서 리뷰쓰기 약간 겁이나네요. 외냐하면 전 이소설을 깔 생각이거든요.
인기가 인기다 보니 이소설까면 이소설 극찬하는 분들이 심사가 매우불편해질수도 있어. 약간 겁이납니다.또 무엇보다 편수 반편은 커녕 초반부 하차여서 그거가지고 리뷰쓴다할까봐 그 또한 두렵네요.
뭐 여튼 사설은 여기까지하고 전 이소설을 아주 초창기 인기가 있기전부터 편수가 몇편되지않았을때부터 보았는데 솔직히 말해 재밌었습니다. 그것도 매우 재밌습니다. 작가분 필력이 아주 좋아요. 소재는 흔해빠진 탑계층물을 가지고 오직 필력하나로 주인공의 암울한 상황 극한도전을 잘표현하셨습니다. 저는 이소설 매우 싫어하지만 지금 이소설이 인기있는이유도 어느정도 이해갑니다.
지금 제말이 앞뒤가 안맞아서 이상하죠?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초창기 소설을 보아온 제가 이소설 하차하게된 시점이 50화 되기전이였을겁니다. 이소설의 특징이 주인공이 처음부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고층이였고 주인공의 과거회상 같은걸로 1층부터 진행하는식이였을겁니다.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 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개연성이 개똥이였습니다. 주인공이 분명 1층상황만 보면 무기를 고를 시점에서 방패가아니면 절대 살아나지 못한다고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점에서 주인공과 같은 난이도를 진행하는 여성도전자는 활을들고와서 주인공또한 오랜만의 같은 구간 도전자로써 멘토가 되어주려하지만 주인공 조차 활을 들고왔다는 시점에서 반쯤포기했습니다. 그러한 상황인데 그냥 통과했더군요. 아~~~~무런 언급 없이 그냥 통과. 이런식입니다. 인런식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기서 개연성괴리감이 극심하게 느끼고 40몇화쯤에 주인공 호구기질이 약간보이는것 같아 결국 하차했습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여성의 내력이 밝혀지면서 어느정도 개연성을 맞춘거 같던데. 더이상 보고싶은 욕구는 안들더군요. 저는 이작가분 필력은 좋은데 기왕 어차피 맞출 개연성 초반부에 왜 그렇게되었는지 설명을 해주지 않았는지가 안탑깝네요. 여튼 저는 하차했지만 개연성도 나중에 이유 나온다 하니 안보신 분들은 한번 봐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필력은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들 안에서 상위권안에는 들어간다고 봅니다.
3.게임마켓1983 ( 현대물 , 회귀 , 약간의 치트특정(언어, 돈) , 레트로 게임 )
다른만 안하겠습니다. 평소게임좋아하셨거나 과거 어렸을적에 게임즐겨하셨던분들 한번 꼭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독자들 궁금하게하는 밀땅도 아주좋았습니다.
이소설하나읽으면 일본의 레트로게임의 역사를 대충이나마 어느정도 알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필력도 뛰어난건 아니지만 뭐 이정도면 잘쓰는 편이다라곤 할수 있겠네요. 등급을 매기자면 중중~중상 정도? 참고로 말하면 주인공이 회귀를 해서 게임으로 돈버는걸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게임회사를 차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산업에 이바지하고 싶어하는게 주인공의 목적입니다.
돈을 위한 회귀가 아니니 이점 명심하세요. 안그러면 주인공 무진장 답답해 할수도 있습니다.
한번더 강조 드립니다. 게임 좋아하시면 한번 보는걸 꼭 추천드립니다.
4.재벌강점기 ( 과거와 현대의 타임이동 , 일제강점기 , 국뽕 , 사이다 )
전 솔직히 말해서 역사에 대해 잘 모릅니다. 진짜 기본적인거 아닌이상에야 독립운동가들이 누가 있었고 무엇을 했고 그런거 죄다모릅니다.
그래서 이소설 보면서 배경지식이나 그런거 별다른 신경안쓰고 그냥 그런가 보다하면서 보았을 뿐이라 작가분이 시대적배경을 잘인용했는지 그러한 상황에 맡겠끔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으니 그점은 직접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느낀 이소설을 보고 느낀점은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솔솔읽힙니다. 재밌더군요. 필력도 잘쓰는 편이고 소재도 단순한 과거회귀가아닌 현대의 돈을 가져가면 그액수만큼 변환되는 식 즉 1000원 들고가면 그당시 1원단위의 돈을 쓰는 시대에선 부자라는 설정을 가져와 신선했습니다. 소설을 보면 시대가 시대다보니 발암요소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또 현대시점에서도 발암요소가 엄청나게 많고요. 그렇지만 그만큼 사이다요소도 바로바로 나와주면서 쉬원하게 해결하니 보는내내 답답함 없이 잘봤습니다.
굳이 잠잘시간 쪼개고 없는 시간 만들어가며 볼정도의 소설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않다고 보네요.
평소 여유시간많고 뭐볼꺼없나 생각하시는분들 추천드립니다.
5.픽미업 ( 스마트폰 가챠게임 , 게임요소 , 약간의 먼치킨아닌 먼치킨? , 차원이동 )
조아라라는 사이트 아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알꺼라 생각합니다.
조아라에서 탄생시킨 대작이라불릴 몇안되는 감히 저는 생각하겠습니다.
매우 재밌습니다. 필력도 상급정도에 해당하며 작품 사건사고가 매우 다양하여 보는 내내지루하지 않으며 조금씩 풀리는 세계의 비밀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독자들이 조금씩 어느정도 세계관에 실마리를 유추해보는데 그러므로써 세계관이 점점더 암울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또 주인공 뿐만아니라 여기 나오는 인물들 하나하나가 개성적인 특징이 잘나타나 있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또 죽어가기도 하고요... 언제 죽을지모르는 주인공은 물론 주인공이 죽을거란 기대는 안하지만 그 주변인물들중 맘에 들었던 캐릭터가 언제 죽어나갈지 몰라 조마조마합니다. 실제로 몇몇은 죽어나갑니다. 현재 이소설은 조아라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연재중입니다.
타 사이트에서도 있을진 모르겠는데. 아직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추천강하게 드립니다. 적당히 암울한고 진지한 내용 좋아하시면 꼭보세요.
성향 상관없이 안보신분들 한번 봐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초반부터도 꽤나 재밌게읽었던 기억이 있으니 따로 포텐터지는 구간 기다릴거 없이 초반부 내용만 보시고도 판단이 가능할듯 합니다.
장르소설은 여기까지 해보고 다음은 한번 쓰는사람이 보이지 않아 제가 한번 라이트노벨 리뷰 및 추천을 써보겠습니다.
(연예인)
여자아이들 미연 막걸리 마신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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