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남자인 로맨스 판타지 추천좀 해주실 수 있나요?

요리의 신. 이거 솔직히 로맨스임

그건 꽁냥꽁냥 대서 재밌게 봤어요..ㅋㅋ

남주 시점 로맨스 없나 ㅠ

요리의 신...확실히 로맨스로 유명하죠..
작가분들도 소설에 로맨스 넣어서 성공한 작품뽑을때 요리의신 언급 많이 하더군요.

하얀로냐프강?

홀릭 그의 직장 성공기? 초반에 남주 시점 로맨스 같은데...

주인공이 남자인 로판이란 게 존재하기는 하나...;;;
없지는 않겠지만 극도로 희귀할 것 같은데요.
로맨스가 살짝 더 진솔하게 묘사된 것 뿐인 수준으로는 로판이라 하질 않을 테고.
사실상 로판이란 장르의 정의 자체가 여주소설에 가까운 상황이라...

'로판이라는 장르'에 입문하려 하면서 '남주 로판'을 찾으신다면
해당 장르에는 그런 작품이 극소수니까 주소를 잘못 찾으신 것 같네요.
남주 로판 여주 로판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로판은 99.9% 여주예요.

그냥 요리의 신처럼 장르소설에 로맨스 요소 살짝 첨가된 정도로도 괜찮다면
몇 개 있을 것 같긴 하네요. 권승구 작가의 '러스티 레이드'도 남녀주인공 꽁냥이 볼 만한 편...
요리의 신처럼 흐뭇한 느낌은 아니지만 차츰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엽죠.

러스티 레이드가 아니고 레스티 레이드인것같아요 한번보고싶어서 검색했는데 안나오길래 문피아에 권승구 검색해서 찾았어요

장영훈 작가, 요도 작가 소설이 그런 느낌입니다.
룬의 아이들도 그랬고요,, 세월의돌도... 하얀 로냐프 강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19금으로... 남주가 일본가서 AV 여배우와 사겼었던 스토리로 있던거 생각나네요.
작가님이 성실하셔서 연재 끊긴 적은 없지만 편수가 짧아서 순식간에 완결났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결말 자체에는 불만이 있지만, 개연성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

애초에 주 장르가 '로맨스'면 주인공은 여자입니다.
남자가 주인공인건 BL밖에 없어요.
로맨스 자체가 여성향이라...
남자들 취향의 글에 로맨스가 목적인 글은 없습니다. 곁다리지.
근데 그 곁다리를 맛깔나게 살리시는 분이 있냐 없냐를 물어보신다면... 옛날 작품에나 있지 최근 작에는 거의 보기 힘드네요.
로맨스만 넣으면 으아아아아아악!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작가도 그 으아아악! 버티고 쓰기 힘듬.

남주가 나오는 로맨스류는 조아라의 황홀의제국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로맨스 판타지이죠. 섬세한 감정묘사와 일본에 있는듯한 묘사는 단연 으뜸입니다. 다만 중간에 잘 이해못할 선택들과 함께 짧은것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