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지진의 안전지대인가?_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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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0년 동안 규모 8.5이상 초대형 지진 중 6번은 1950-1964년 사이에, 4번은 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 뒤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이는 시기적으로 집중돼 발생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가능하다. 칠레 지진급 대형 지진의 응력(변형력)은 지구 세 바퀴를 돌아도 파동이 살아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04년 수마트라 규모 9.1지진이 8000km떨어진 산안드레아스와 칠레 단층을 약하게 만들었다는 논문이 09년 실렸다.
08년 중국 룬멘산 단층은 규모7.9의 쓰완성 지진이 나타나기 전까지 7.0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한 적이 없다.
_이는 국내도 안심할 수준이 아니란 것이지요.

어떤 기관과 정부도 지진발생의 성공적인 예측은 불가능하다.
대피는 무너질 수 있는 건물보다는 밖이, 밖보다는 준비된 지하 대피소가 안전하다

1200년 전 경주서 8.0이 넘는 강진이 있었다.
고려시대 190회 지진 1518년 성벽 붕괴 묘사.

이외 쓰나미와 일본, 동해에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등 정보다 담겨 있습니다.